올해 3월 말에 일본 갔을 때, 처음으로 오사카 우메다를 중심으로 해서 교토 관광지 같은, 좀 가성비 떨어지는 곳만 가서
'일본 음식 싸다는 데 하나도 안 싼데??' 라는 생각만 들어서 일본 음식 싸다는 글에 공감 하나도 안 갔어서
만약 또 가게 된다면 담엔 가성비 위주로 한국이랑 얼마나 차이나나 함 보고 싶음
솔직히 그나마 싼 곳 간 게 일본 종합목욕탕 밑에 있는 음식점이었는데, 여기도 한국이랑 똑같이 라멘 한그릇에 9,000~10,000 수준이었음 ㅋㅋㅋ
아직까진 서울마저도 밑반찬 리필해주고 인심 좋은 곳 가면 무료로 밥도 리필해주는 한국이 더 나아보이는데
찐 가성비로만 가면 생각 달라지겠지? 기대됨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