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 카페에 올라 학부모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 학교는 조리실무사(조리원) 단 2명이 1000명이 넘는 학생의 끼니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학교를 다니는 중학생의 학부모는 “학생들의 점심을 준비하려면 총 9명의 조리원이 필요하지만
결원을 채우지 못해 이런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1첩 반찬;;;;;;;;;;
[유머] 어떤 중학교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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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저걸 어케 함 ㅋㅋㅋㅋ 전 회사 200명 좀 안되는데 2교대로 5명 있었는데 ㅋㅋㅋㅋ
뭔 시발 정글고 급식도 아니고 사람 좀 더 뽑지...
조리사 2명에서 1000인분할라고하면 저것만드는것도 힘들겟는데 용캐 계셔주네...
수상한 냄새가 나네 2명이 될 때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나
교장이 냠냠 했겠지
일단 표면상으론 결원을 못채워서 라고함. 교장이 냠냠했음 구속기사뜰듯.
2명이 천명의 식사를 책임진다고? 군대서도 이렇게는 안할거같은데....
뭔 시발 정글고 급식도 아니고 사람 좀 더 뽑지...
배금주의자
교장이 냠냠 했겠지
(｡•̀ᴗ-)✧달콤요정
일단 표면상으론 결원을 못채워서 라고함. 교장이 냠냠했음 구속기사뜰듯.
냠냠보다는 그냥 사람 못구했나본데
나도 학교에서 일을하지만... 뽑는다고 오나..? 최저임금으로 1000명 밥을 만드는데... 교장이 어쩌고는 진짜 반박할 말도 안나오고..
대량조리가 진짜 개빡센 3D업종중 하난데 요즘시대에 정말 당장 먹고살길 없는 수준의 사람 아니면 안가지
아마 지원을 안해서 못뽑았을수도 있음 근데 저정도면 대체 급식 하는데??
학교라는 공공기관 특성상 외국인도 기피하면서 제발 이번에는 많이와라 기우제 지내는 중 이제는 시간 더 지나면 외주로 넘기게 될듯
ㅋㅋㅋㅋ냠냠은 너 뇌가 냠냠된듯한데
언제까지고 천년만년 적은급여로 사람 부려먹을수 있는 시대가 이어지는게 아니라는걸 국가적으로 모든 지표가 말해주고 있었는데 응 내알바 아니야 내 근무기간 안에만 문제 안생기면 그만이야 하고 쭉쭉 떠넘기던 3D노동자 관련 임금문제가 이제 폭탄돌리기가 끝나고 터질때가 된거지 머
외주였다가 직영으로 돌린거고 기존 조리원들은 절대 외주 동의안할거라 그럴일은 없을거임
우리는 검토중인데 ㅋ
사립임??? 공립은 그런 소리 못들었음
어디 청인디~ 청마다 다른거 알지않음?
맞는 말씀이죠 그런데 저 중학교 교장은 의도한건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뉴스에 나오도록 문제를 생기게 해야 상부에서 찔끔해서 개선이 되죠 2명으로 어떻게든 문제없이 급식을 해버리면 개선이 안됩니다.
외주같은 큰일은 노조에서도 들고일어날 일이라 청단위로 할만한 일은 아니라고보는데...
사복이신가요? 청이나 도나 같이들어가는데
아무 근거도 없이 교장 냠냠 댓글에 추천박히는 루리웹수둔 실화임?
???:학교를 까면 추천수가 복사가 된다고ㅋㅋ
(｡•̀ᴗ-)✧달콤요정
사실이 아니면 교장한테 가서 사죄정돈 할거죠?
(｡•̀ᴗ-)✧달콤요정
한심
그게 사실이라면 아에 하지말어야 맞지 않을까?
2명이 저걸 어케 함 ㅋㅋㅋㅋ 전 회사 200명 좀 안되는데 2교대로 5명 있었는데 ㅋㅋㅋㅋ
야채반찬 싫어서 배식 안 받은 식판이 딱 저런 모양이었는데
조리사 2명에서 1000인분할라고하면 저것만드는것도 힘들겟는데 용캐 계셔주네...
남은 두 분도 저렇게 내놓으면서 자괴감 느끼셨을듯...
수상한 냄새가 나네 2명이 될 때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나
보니깐 지금 조리원 급여가 190만원 정도로 낮은 임금에 지원자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함. 일은 고되고 월급은 적고 -_-
남은 2분은 그거 받고 1000인분을 만들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아이고 세상에...
급여 적고, 일은 힘들고
너네말고도 이돈받고 할사람 많아 하고 배째던 시절은 이제 끝났고 업무강도에 맞는 돈을 주지 않으면 슬슬 사람이 아예 안오는 일들이 많아지는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이이상 못준다 하는 꼬라지 내는데들 보면 뭐..
기존 있던 구성원은 아마 휴직들어갔을 거고 학교에서 대체직 못 구해서 그러는 걸 수도 있음 애초에 교육청에서도 못 구하고 있는데… 사립은 모르겠고 공립이면 제일 속썩는 사람이 교장일거임. 학부모 민원 제일 쌘 곳이 급식이라서.
도리어 2명이나 남은게 신기한데
저기가 공립인지 사립인지 몰겠는데, 공립이면 올릴래야 올릴수도 없지. 국가에서 나오는 돈 안에서 해결해야할텐데, 저기 올리면 다 올려달라 할거라, 저기만 올려줄수도 없음.. 전체적으로 정신 차릴필요가 있는데 쉽지 않지.
뭐 다 그런데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애초에 동네 보통 학교의 급식실 조리사라는게 대부분 한세대 위의 어머니들이 우리 아이들 먹일밥 만들자 라는 느낌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그분들의 희생을 쥐어짜는 구조로 기형적으로 만들어져있던건데 이제는 저출산 개별생존 시대니 누가 그런걸 하려들까 행정이 시대의 변화를 못따라가는건 흔한일이긴 한데 얼마 있지도 않은 아이들 기본권조차 제대로 못챙겨주는거 보면 괜히 저출산이 아님 ㄲ
ㅇㅇ 맞음.. 이때까진 그게 됐는데, 지금은 안되지. 최대한 자동화할건 자동화 해서 고용하는 사람 수를 줄이고, 돈을 더 주던, 걍 예산 측정더해서 돈을 더준던 해야지. 개인적으로 서울 서초에서 저 일이 일어나는데 당연하게 느껴짐.. 부촌인데, 저돈 받고 누가 일할려고 함...
밥이랑 국은 어떻게 만드신거래?
2명이 천명의 식사를 책임진다고? 군대서도 이렇게는 안할거같은데....
ㄹㅇㅋㅋ 2명이서 만들었다 하니 밥국이라도 만들어서 내놓으신게 대단해보이네
군대 대대급 취사병도 5명+ 취사지원 + 배식지원 정도는 받는다.
난 독립대대였는데 사병식당 기본 취사병 4명 + 사제 취사지원 아줌마 1분 이렇게 400명분 식사 하는 것도 개힘들어보이던데 ㄷㄷㄷ
군대에선 당연히 안 하지 군인들을 시켜먹을 테니깐
미리 고용하기 그랬어
유게식 근황 아님? 20년대에 저런 일이 발생하다니...
출처 기사보면 무려 오늘 올라온 기사임
밥통에 쌀 넣다가 시간 다 가겠다 ㅋㅋㅋ 국은 어떻게 만든거야 ㅋㅋㅋㅋㅋ
뭔 어디 격오지도 아니고 서초구네??
오병이어냐 ㅋㅋㅋㅋㅋㅋ 2명의 조리원으로 1000명을 배불리 먹이고도 삥땅친 돈이 남으셨더라
무슨 독립부대도 아니고 2명에서 1,000명을...?
200명도 안되는 우리 부대도 취사병이 2명보다는 훨씬 많았는데 1000명에 2명???
근무여건과 급여가 ㅄ 같아서 생긴 상황인가? 부자동네가 골때리네
쌀 씻고 밥만 지어도 오전 가겠네
아니 2명이서 천인분...? 물리적으로 가능해?
1000명분 음식 만들려면 정원에서 2명이 모자라도 빡세게 돌아갈 판인데, 2명이 만들었다고? 그게 가능한가????
2명이서 1,000명??
학교 감사해야하는 건 수 아니냐 교육청 뭐하냐
급식조리사가 노동강도와 위험도 암발생율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서 뽑기 힘들껄
순욱도 '이런 ㅆ벌' 소리 튀어나올 밥상이다...
서초구면 돈이 부족한 동네가 아닌데 1000명 분 급식을 2명이...?
뭔 30년전 수련회밥상보다 못하냐
서초면 부자동네 아님??
부자라고 해도 조리원분들 임금체계가 정해져 있는데 따로 올려주지는 않겠지. 검색해보니 이거 거의 2년전부터 예견되어 있던거드라고....임금은 낮고 노동강도는 쎄서 갈수록 조리사분들이 빠진다고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438 2달전 기사인데 서울시 초중고 급식 노동자가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계속 경고함.
학교뿐만 아니라 구내식당 운영하는 공공기관은 전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있는곳도 조리원 안 구해져서 도시락 대체 하고 난리네요
사진만 봤을땐 뭐 저따구로 주지?싶었는데 2명이란거 보니까 와...어떻게 저거라도 주셨지싶네
요즘 구인이 ㅈㄹ 힘듬
2명이서 저거라도 한게 기적이다 진짜 ㄷㄷㄷㄷ;
후우카가 현실에도 있었네... 슬프군
2000년에도 어느 서초구 중학교 급식이 거지같기는 했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2명이서 1000인분...? 쌀씻고 밥만 올려놔도 오전 다 지나갈것같은데;;
그럼 급여부터 올려서 잡아와야지 학부모들은 저거 먹겠다고 세금 내냐
한 명 빠지기 시작하니까 우르르 빠졌나?
내가 취사병 해봐서 아는데 둘이서 저 식수인원 감당하라는 게 말이 안 돼..... '존나게 힘들지만 가능은 한' 범주로 끌어내리려면 메뉴를 최대한 손 덜 가는 걸로 바꾸고 일부는 인스턴트 제품으로 대체해야 할텐데 조리원이 독단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닐 거고.
나 군인시절 부대가 병사+간부해서 650명정도였는데 취사병 8명+민간조리원1명 이였는데 거기에 급양관+취사도우미8명 지원 받아도 부대에서 아무도 취사병 쉽게 생각한사람이 없었으니......
게헨나냐고
2명이 어찌저찌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있더라도 제대로 해선 안됨.
저정도면 그냥 위탁업체 써야겠네...
그럼 급식비는 포함인거냐
이건 조리원분들 욕할 일이 아니네;;; 두분서 최선을 일단 다하신거지;;;;;
원래 공공기관쪽이 임금이 엄청 짠데 조리원 구인할 때 서초동 학교라고 돈을 더 주는게 아니라서 구인 못하는거 같은데요
군대에서 500명 3명으로 커버 가능했던 이유는 취사지원이었는데...
이건 교장 교감 감방 하이패스로 보내야하는 각 아님?
돈 빼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구인이 안되면 저럼. 공고 내도 지원자가 없는걸 어떻게 하냐. 위탁업체를 구한다 쳐도 금방 구해지는 것도 아니고 운영위원회 통과되어야 하는데
조리원 인원이 안채워지면 식자재, 인건비 털어서 한솥 같은 곳에 외주를 주기라도하던가 저 사태가 벌어지도록 방관하는건 책임 소지 물어야지
교장도 교장인데 저런거 지원하라고 교육청과 시청부서들이 있는데 그어느 부서들 일 안한거라서 업적만들고 싶은 고위 공직자있다면 피바람 불어도 이상하지 않지
그러니까 그게 금방 안된다고. 빵식이라도 했으면 임시로 되긴 했을텐데 그건 그거대로 뒷말 나오긴 했을거.
공립학교면 그걸 교장 교감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관리자지 왕이 아닌데
저건 교장 교감도 어쩔수 없을 껄 뽑으려면 규정에 따라 뽑아야함ㅜㅜ 외주를 주려고해도 상부기관 거치면 한오백년 걸려서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438 다른 기사인데 부족한 급식노동자 뽑는건 서울 교육청 소관이라고 함.(서울 학교들 급식 노동자 부족은 계속 경고됨.)
인건비로 책정된 돈을 교장 교감이 뭔데 한솥으로 사 먹임
아니 2명이서 밥만해도 빡시겠구만.. 어떻게 하냐고.
80년대 군대밥만도 못하네
2명 남은사람도 탈주하겠는데? 힘든만큼 돈 많이 주면 사람 안올리가 없을텐데
임금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어서 그거 이상으로 주기도 힘들다
밥하고 국끓이고 설거지 뒷정리까지 한거면..
2명이서 저정도 만든것도 정말 대단한거야. 주방이 어떤 꼴일지 눈에 선하네... 저 2명도 지금 죽을 지경일걸 월급 좀 높이면 해결될걸 왜 저렇게 놔두냐고
아이고....
어디 학교인데 천명이나 있대? 수십년전에도 흔치 않을 숫자인거같은데?
위대한 ㅇx중학교 입니다 여러부~운~!!!
그냥 입찰해서 업체쓰는게 맞다 급식비도 많이 올랐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