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면인데 유탕면이랑 꽤나 비슷한 식감과 고소함이 있음
첨가기름이 그냥 올리브유가 아니고 중화요리 특유의 불향이 강해진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좀 더 짜장면 스러워짐
대체적으로 감칠맛인가 풍미인가 여튼 원본 보다 더 풍부한 듯
근데 맛 자체는 풍부한 느낌이 드는데, 씹고 있으면 금방 사라지드라
뭔가 유지가 안됨
그게 좀 아쉽네
그 외에도 건더기 자체가 크기가 큼지막해진건 좋음
무엇보다 건면이니 전체적인 칼로리가 확연히 낮아진게 좋은데
(610kcal->465kcal)
단순히 칼로리로만 따진다면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맛이 405kcal 인지라... 가격면에서도 이 쪽이 대체적으로 더 저렴하기도 하고
근데 건면은 확실히 농심이 잘 만드기는 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