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시브 엔드
라인맨중 상대 공격수를 차단하는 디펜시브 라인맨 중에서 아예 쿼터백을 들이받아 공격을 저지하는게 목적임
덩치 때문에 상대적으로 발이 느리지만 말이 느린거지 이 인간들이 들이받으면 소형차에 치인거나 다름없음
아웃사이드 라인베커
위의 DE랑 같이 쿼터백을 공격하는 포지션 아예 둘을 묶어서 엣지러셔라고 부름
원래 라인배커는 라인맨의 보조 역할이었는데 위짤의 아저씨가 미친 속도로 쿼터백을 들이받는 플레이를 하면서 판도가 바뀜
저래서 쿼터백은 라인맨이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하면 팀을 캐리할 새도 없이 무자비한 태클에 치여서 유리몸이 되어버린다
근데 울나라 대학교 미식축구 수준(?)에서 DE가 상대 쿼터백 노리기 힘듬 대부분 오펜시브 엔드가 이라인에 서기 때문에 애들이 발만 빠르고 얇음..ㅋ 라인벡커 - 원래 러시하는 애들 막는게 주라서 실제로 앞으로 뛰어나가지 않음 나갔다가 뚫리면 감독한테 개욕들음 결국은 디펜스 쪽에서 상대 쿼터백 노릴만한거 사실 별루 없음... 간혼 라인맨이 상대 오펜시브 라인 애들 누르고 튀어나가서 쿼터백 들이박는 경우는 있음(이때는 대부분 러시가 아니라 패스 작전이라 가능)
우리나라는 미식축구가 미군정때 들어왔었나 그랬는데 미국처럼 대규모로 흥하기에는 여건이 안되다보니 럭비보다 더 마이너한 감이 있지 ㅇㅇ 그래도 요즘은 고등학교에도 미식축구부 생기고 전보다는 조금씩 늘어나는거 같음
오?? 고딩에서도?? 사실 울나라 미식축구가 일본의 영향을 엄청 받음.. 협회장도 일본서 미식축구 했던 사람인적도 잇었으니... 근데 울나라 대학교도 동아리형태로 돌아가는데 나름 치열하지만 선수풀이 작아서... 일본 애들이 확실히 많이 앞서있긴 하지만.ㅋㅋ
일본은 한국보다 더 본격적으로 미식축구가 굴러가긴 하더라 ㅋㅋ 우리나라는 미식축구보다는 럭비 선수풀이 더 다양해보이던데 럭비도 한국에선 축구보다 인기가 낮은 편이라 아쉽긴 함
ㅇㅇ 나도 대학교 1,2학년때 동아리로 했었는데 시박 우리 운동장에 가까운 건물 화장실에서 옷갈아입음.ㅡㅡ;; 당시 성대애들이 개쌨던 기억이..ㅋㅋㅋ
직접 동아리로 해봤다니 대단하다 ㅋㅋ 잊지 못할 경험이었겠네
ㅇㅇ.. 그래서 몇년전까지 슈퍼볼은 꼭 챙겨봤었는데.....ㅋㅋ 이젠 바빠서 그쪽으로는 잘 모름..ㅋㅋ
그리고 성대 미식축구부가 역사가 제일 오래된 곳이라 그런가 많이 유명하지, 기업에 스폰도 받는다던가
바쁘면 어쩔 수 없지 그렇게 좋아했던 취미들도 바쁜게 생기면 내려놓는게 생기고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