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엑스는 언제 와도 헷갈려 여기 너무 미로야
미로 뚫고 메가박스가니까 이미 굿즈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잔뜩 줄서서 특전 받아가길래 나도 줄서서 받았지 특전이랑 ox퀴즈용 종이도 같이 줬어
영화관 내부에는 스태프가 음향이랑 카메라 따로 세팅하고 있었고 mc분도 있었어
그렇게 자리에서 시작하길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 굿즈랑 코스프레 장난 아니더라 나도 프렌즈 인형이랑 펜라는 챙겨가서 소심하게 흔들었지
시작하니까 토와사마랑 라프가 화면에 나오는데 이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신기했어
간단히 소개하고 첫번째로 ox하는데 라프관련 문제 그 다음 토와사마 관련 문제로 두번했어
라프는 중간에 함정 문제로 라플라스어랑 일본어 2개국어 한다고 해서 사람들 많이 떨어졌고 토와사마는 tmt여서 마지막까지 대부분 사람들 통과할 수 있게 내줬어
이 때 다 같이 본인 앞에서 tmt콜했지
그 다음은 굿즈 자랑이었는데 사람들이 다 뭔가 사연을 가지고 있어서 의외로 되게 감동적인 코너가됐어 라프도 중간에 조금 울었다고 하던데
특히 코스어분이 산비탈리아 조금 불렀는데 토와사마가 바로 이어서 불러주는거 엄청 감동적이더라
이 코너가 끝날 때 이제 질문 코너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팬미팅 끝이더라 시간 너무 빨라 코너 하나 없어졌는데도 몰랐어ㅋㅋㅋ
마지막에 토와사마랑 라프가 여기까지 끝!이라고 한국어로 인사해주고 끝났어
다 끝난 다음에는 다 같이 모여서 영상편지 촬영한다길래 거기 갔다가 집으로 귀환했지
한국 팬미팅 직접 참가해보니까 되게 신기하면서 재밌는 경험이었어
나중에도 이런 이벤트 해주면 가야지
아예 라이브까지 열어주면 좋겠다
질문코너 짤린게 아쉬웠어도 다들 즐겁고 재밌었다는 후기뿐이구나 ... 내년이후 또 한다면 나도 꼭가야지 부러워서 배아프다ㅏㅏ
진짜 재밌었어 다음번에 무조건가!
두근두근했겠어!
두근두근보다 뭔가 기분좋게 신기한 느낌? 이런 느낌이 계속 들더라
나 라프 언어문제에서 떨어졌...ㅋㅋㅋㅋㅋ 토와사마 답가도 정말 감동이었고...🥹 정말 시간가는거 모를 정도로 즐거웠네(*´ ワ `*)"💜💜
너두? 나두! 솔직히 2개국어 문제 어케 맞춰ㅋㅋㅋ 진짜 TMT와 YMD가 끊기지 않는 즐거운 공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