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거기 있어서 한 10시반쯤에 야근하다가
애1미 씨1발 어짜피 내일 까일건데 걍 집에가서 쉬고 나와서 깨지자 생각하고
걍 퇴근함
지나갔던 육교?라고 해야되나 우리는 고가도로 라고 불렀긴했는데
차 타고 가느라 그쪽으로 안가고 우회해서 그 아래로 지나갔슴
그러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거기서 살인사건 났다는데 너 괜찮니 그럼
야근해서 버스타기 싫어서 회사 차 끌고 가서 괜찮았어요 그랬음
여튼 그러고 나중에 거기 근방 지나갈때마다 무섭긴 하드라
지금 용감한형사들 보니까 오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