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의 나: 힝잉 자취중인데 요리가 귀찮아잉
2년차의 나: 아! 귀찮으면 일주일치를 한방에 끼리면 되겠구나!
|
됀됬퀼씼핡딯
추천 88
조회 9042
날짜 13:20
|
|
냥냥하게담아주세요
추천 83
조회 19787
날짜 13:16
|
|
MikaAlice
추천 17
조회 719
날짜 13:16
|
|
범성애자
추천 113
조회 11056
날짜 13:15
|
|
고구마버블티
추천 70
조회 9214
날짜 13:14
|
|
-청일점-
추천 139
조회 18139
날짜 13:14
|
|
4T2=황달병-신
추천 46
조회 7610
날짜 13:13
|
|
유게접었다폈음
추천 76
조회 8454
날짜 13:13
|
|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추천 35
조회 4242
날짜 13:12
|
|
이세계 세가사원
추천 77
조회 7159
날짜 13:12
|
|
Pierre Auguste
추천 65
조회 13182
날짜 13:12
|
|
saddes
추천 71
조회 12858
날짜 13:11
|
|
NGGN
추천 63
조회 10851
날짜 13:10
|
|
깔깔외국유머
추천 70
조회 12312
날짜 13:10
|
|
범성애자
추천 107
조회 14919
날짜 13:10
|
|
전국빈유협회
추천 71
조회 4921
날짜 13:10
|
|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추천 7
조회 1253
날짜 13:09
|
|
깔깔외국유머
추천 87
조회 13701
날짜 13:08
|
|
ManofF
추천 34
조회 3625
날짜 13:08
|
|
루리웹-9419480149
추천 89
조회 10337
날짜 13:08
|
|
루리웹-1355050795
추천 92
조회 11855
날짜 13:07
|
|
보추의칼날
추천 65
조회 11357
날짜 13:06
|
|
치르47
추천 54
조회 5609
날짜 13:06
|
|
mainmain
추천 76
조회 11727
날짜 13:05
|
|
묻지말아줘요
추천 142
조회 10745
날짜 13:05
|
|
지구별외계인
추천 74
조회 12243
날짜 13:04
|
|
최고다카오리
추천 12
조회 1773
날짜 13:02
|
|
정의의 버섯돌
추천 55
조회 3942
날짜 13:02
|
일주일치나 끓이면 보관하다 상하는거 아니에요? 아닙니다 국물이 진해집니다
불을 24시간 끊지않고 물과 건더기를 정기적으로 넣으면 영원한 스튜가 된다
요리를 한다고?
참고로 매번 먹을때마다 끓여도 겁나게 상하니까 냉장보관을 하고 먹을만큼 꺼내서 먹든지 아예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는게 낫다 ㅋㅋㅋ
???: 생각날 때마다 물 조금 부어서 끓이면 소독됨
적정량보다 양지가 3배 들어간 소고기무국
매번 끼니마다 끼리니 안상합니다.
일주일치나 끓이면 보관하다 상하는거 아니에요? 아닙니다 국물이 진해집니다
짜왕먹는자
매번 끼니마다 끼리니 안상합니다.
딱 끓여서 뚜껑닫아놓으몀 일주일은 거뜬 ㅋㅋㅋ
짜왕먹는자
불을 24시간 끊지않고 물과 건더기를 정기적으로 넣으면 영원한 스튜가 된다
역시 이것이 어머니의 지혜...!
전 많이 끓이고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놓습니당ㅋ
음.. 킹치만 몇년 더 지나면 나같이 가스렌지 딸깍충이 되어버린다구..
국사무쌍인생무상
참고로 매번 먹을때마다 끓여도 겁나게 상하니까 냉장보관을 하고 먹을만큼 꺼내서 먹든지 아예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는게 낫다 ㅋㅋㅋ
아닐걸?ㅋㅋ 나처럼 끓이고 끓이다 냉동실 보관도 해보다가 결국은 대형마트나 인터넷에 할인하는 간편하게 데워 먹는 국들 그거 사서 쟁여 놓게 된다구? ㅋㅋ 밥도 마찬가지 쌀사서 해먹고 냉동실도 쓰다가 결국에는 햇반갔어ㅋㅋ
요리 20년차에 결국 대량취사->소분냉동으로 정착함ㅋㅋㅋ 뚜껑 닫아놓으면 여름엔 인페스티드 되는거 반나절이면 되더라
세균 : 번식할게 나 : 끓일게 세균 : 끼에에에에엑!!!
된장임?
적정량보다 양지가 3배 들어간 소고기무국
존나 맛있겠네 숙주도 넣어서 끓였나
먹다 질리면 고춧가루랑 숙주 조미료 넣고 출신지 변경함
그러게 먹다가 질리면 출신지를 바꿔도 되고, 아니면 육개장같은 느낌으로 틀어버려도 되고 ㅋㅋㅋ
순식간에 서울사람에서 붓싼사람으로
ㅁ맛잘알
요리를 한다고?
자취 10년차. 주말의 취미는 1주일에 한번 특별한(?) 요리하기
내가 자취 5년차에 카레를 2주치를 만들었다가 1주일 좀 넘었을 때 장염으로 입원했었지....
만들어서 식으면 소분해서 냉장/냉동하라고....
???: 생각날 때마다 물 조금 부어서 끓이면 소독됨
자취 대략.. 두자리쯤되니 요리는 좋아 솔직히 난 설거지가 젤 싫어 그거땜에 하기싫음 ㄹㅇ 솔직히 ㅋㅋ
일단 싱크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요리하는 중간중간 설거지하면 됨ㅋㅋ 근데 밥먹고 나서 하기 싫지..
아무리 중간중간해도 결국엔 다 먹고 해야한다는 이게 참 ㅋㅋ 싫어서 라면도 안끓여먹게됨 컵라면에 햇반자주먹음 그래서 ㅋㅋㅋ
젊을 때 몸 애껴라
간간히 라면을 먹으면 질리지도 않지는 않지...
카레는 신이야!
ㄹㅇㅋㅋ
요리로 절대 절약 못하는 이유 : 사온 재료들 다 때려부음
하지만 그걸로 5끼만 먹으면 절약 아닐까?
보통 그럼 사온재료는 15인분치인 경우가 많지 ㅋㅋㅋㅋㅋㅋ
15인분 어치를 사와서 15인분을 먹는게 아니라 5인분으로 해먹는거면 그건 그냥 식사비 책정의 실패 아닐까?
근데 이걸 2년만에 생각한거임?
자취를 하면서 요리까지 하면서 유통기한까지 맞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냉동고 사서 2주치 요리를 죄다 얼려놓으렴
이게 meal prep이지 ㅋㅋ
4년차가 넘어가니까 냉동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다
저녁에 한 번 끓여주고 사흘을 넘기면 안됨. 귀찮아서 어떻게 하냐고? 급성장염으로 응급실 입원해보면 다 하게 되더라.
그래서 국이나 찌개할 때 세끼분량 맞춤 아침 저녁 다음날 아침 혹은 저녁 다음날 아침 저녁 점심은 회사에서 먹으니까..
나도 저 방법 좋아하는데 여름에 저렇게 하면 다 음쓰 된다 처음으로 다 못 먹은거 음쓰봉에 담을 때 개슬펐다
여름은 이틀치 예상하고 만들어야 되는데 일주일치나 이틀치나 만드는 작업강도는 비슷해서 일주일치 가자 하고 삼일먹고 냄새이상하네 하고 버림
장기보관돼는 밑반찬아님 많이안만듬 ...집에서 저녁만먹는데 그것마저도 같은거 연속으로 먹으면 질려서 ...
준비도 정리도 개귀찮고 사먹는것보다 오히려 돈들어서 안하게 됨
내가 2-3년차때 쯤 이랑 똑같.. 들솥 가득 카레 만들어서 먹고 그것도 짧아서 오래먹을꺼 고민하다 사골곰탕, 꼬리곰탕 물부어가며 계속 끓여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에 해먹었는데 결말은 매번 불켜둔거 잊어먹어서 솥 2번 태워먹고 포기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