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호식품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커피와 와인을 찾아먹곤 합니다.
커피를 찾아먹다보니 와인쪽 모임에서 질문을 받았습니다.
와인은 농장에 대한 평가나 빈티지에 대해 정리가 되어있거나 품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커피쪽도 그런게 있냐 라고 물어보시더군요.
커피생두는 coe 같이 나라별로 대회같은걸로 등수를 나누는것은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 농장에 대한 평가는 저도 몇몇 유명한 농장이거나
화제가 되는 농장 외에는 크게 아는것이 없어서 제가 아는 로스터 분께 매년 지속적으로 나오는 스페셜티들에 대한 변화와 평가정도만 알고있습니다.
와인처럼 커피도 빈티지에 대한 평가와 농장에 대한 평가를 하는 곳 같은게 있을까요?(기관이나 커뮤니티)
커피는 와인처럼 숙성해서 묵히는 경우가 아직 없다보니 빈티지로 구분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농장에 대해 순위를 매기는 것도 아닌 듯 하고… 그 역할을 하는 게 CoE나 BoP처럼 그 해에 좋은 결과를 거둔 랏을 낸 농장들이 평가받고 이름을 올리기는 하지만 와인처럼 직접적으로 농장이나 빈티지에 대해 매번 평가해서 정리하는 경우는 못 본 듯 합니다
https://bwissue.com/news/2385643 이번년도 게샤경매로 점수측정한거있어요 오마 지역이 많이 올라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