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셰가 직접 만든 파티마들은 전부 딸처럼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개성이나 자아가 너무 강한데,
예를 들어 짤의 발란셰 파티마는 이름은 휴트랑인데,
외모도 한마디로 절세미녀급 미소녀라고 묘사되고,
성능도 일반적인 파티마보다 훨씬 높은 3A급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지녔는데....
문제는 최고 성능의 파티마들을 뛰어넘는 게 처음부터가 아니라 성장하면 뛰어넘도록 되어있고,(그 배경에는 다른 자매가 얘가 갓난아기일 때 경질 두부를 손이 미끄러진 척 겁나 고속으로 투척해서 망가지려는 걸 막는 과정에서 성격이 이상해졌다고 함)
기본적으로 고스펙 파티마인 자신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실력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기사(평균보다 훨씬 약한 기사)를 마스터로 삼고,
일부러 성능이 겁나 후지거나, 성능은 좋지만 운전이 너무 어려운 모터헤드(GTM)를 선호하고,
일부러 대적 집단에서 가장 강한 적을 골라서,
일부러 고전하는 걸 선택하는 마조히스트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떻게든 자신의 연산 능력을 풀회전시켜서 ㅈㄴ 후진 마스터가 ㅈㄴ 후진 모터헤드를 이끌고 어떻게든 승리하게 이끔ㅋㅋㅋ
심지어 현 마스터인 와스챠가 실수로 미끄러지면서 적의 공격에 반격하자, 자신의 연산 능력을 뛰어넘는 해프닝 같은 무승부였다면서,
뇌를 너무 써서 헤롱대면서도 좋아함ㅋㅋㅋ
발란셰 자체가 작가의 오너캐가 아닐까 싶음 인간 자체가 워낙 괴짜라
그런데 작품 초반에 노화로 죽었죠.... 이후 미스 쨩이라고 2대째 발란셰 파티마가 등장하는데, 얘도 미친 년임ㅋㅋ 지가 좋아하는 남자가 검성 of 검성이란 명성을 지닌 카이엔(초인. 너무 강한 정자가 난자를 파괴함)이라 본인 난자를 개조한 다음, 파티마 자궁에 집어넣었더가 어느 정도 성숙하자 빼내서 다시 본인 자궁에 착상시켜서 임신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