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도망치고 공화정부 수립 까지는 엄연히 프랑스는 왕이 국가 수반으로 존재하는 나라였고, 그 왕은 루이 16세였음.
정당한 국가 수반인 왕이 자기 보호를 위해 사돈댁에 군대를 요청하는게 과연 이적행위인가 라고 따져보자면 굉장히 유죄 걸기 애매해지는 지점이 존재함. 그러니 혁명 정부에서도 근친 혐의니 뭐니 온갖 혐의 걸어댔던 거고.
그 개소리 했던 에베르는 산악파 좌파 끌고 정치적 동반자살을 해버렸고
산악파 중앙을 지도하던 로베스피에르는 "그 멍청한 새끼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메살리나로도 모자라 아그리피나로 만들어주고 싶어 환장한 나머지 그 여자에게 마지막 순간 승리를 그대로 갖다바쳐버렸다!" 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음
메살리나는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황후로 부패와 권력욕으로 이름 높은 사람이었고, 소 아그리피나는 자기 아들인 네로 황제와 근친상간을 했다는 소문이 있는 황후였단 걸 생각하면 로베스피에르의 비난이 이해가 감
아니 그 당시 역사적 상황을 고려해야지
당시 프랑스는 왕족이라면 "품위유지를 위해 사치를 하는것이 미덕"인 상황이었음
당장 돈이 있는데 돈 적게 쓰면 품위없는 찐따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타국에서 "상대적으로" 검소하게 생활했다는건 저평가할 이유가 전혀 못 됨;
뭔 타국에서 결혼한 왕족이 식사를 굶느니 소시민처럼 살라느니 그런 개소리는 역사적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못 하고 있음
(역대 프랑스 왕비 대비) 검소하다는거지 진짜 뭐 소시민스럽게 생활한건 아니었으니까
마리 앙투아네트: 난 케이크나 과자 먹으라 한 적 없다 혁명당: 야이씨 닌 외국군대 부르려 했잖아 샹년아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 이후로 얘가 빵 가서 써댄 가짜뉴스는 존나게 많았다
원시고대 앙투아네트 저격렉카
근데 외국 군대 부르는 그것만으로는 처벌할 법 조항이 없어서 어거지로 근친 범죄 걸어서 단두대 올려버림
백성들은 40년동안 굶어죽어가면서 조뻉이 치는데 이정도면 검소한 거 ㅇㅈ? ㅋㅋ 하면 더 꼴받지
전에 마리앙투아네트 전기를 봤는데 인터넷에서는 막 검소했다고 억울하다고 했는데 내 눈에는 솔직히 하나도 안 검소해 보였음. ㅋㅋ
전에 마리앙투아네트 전기를 봤는데 인터넷에서는 막 검소했다고 억울하다고 했는데 내 눈에는 솔직히 하나도 안 검소해 보였음. ㅋㅋ
루리웹-12827159576
(역대 프랑스 왕비 대비) 검소하다는거지 진짜 뭐 소시민스럽게 생활한건 아니었으니까
루리웹-12827159576
백성들은 40년동안 굶어죽어가면서 조뻉이 치는데 이정도면 검소한 거 ㅇㅈ? ㅋㅋ 하면 더 꼴받지
근데 마리앙투아네트 시기때 백성들 처우 개선해주려고 왕실에서는 노력했었음. 왕비 자체도 서민들 자선사업 하며 챙겨주려고 했고 다친평민 직접 돌봐주기까지함. 다만 시기상 이미 고칠려해도 고칠수없어서 민중이 폭발한거
역대 왕비 중에서도 사치스러웠음. 당시에 마리 앙투아네트 대상으로 떠돌던 소문들이 가짜뉴스에 흑색선전이라는 거지 얘가 사치스럽지 않은 건 절대 아니었음.
왕비 자체는 백성들 무시한적 없음. 그리고 왕실에서 검소해져봤자 왕실인데 얼마나 검소해질수 있겠나 싶음. 물론 혁명 일어나자 타국 군대 부를려 한건 커버 못하지만. 고종 민비가 러시아 일제군대 불러서 동학농민운동 탄압하려한거나 동일한수준
걍 그 시절 귀족들 자체가 모가지 잘라야할 놈들이었던것
시민들에게는 타국군대지만 왕족들 생각으로는 처가의 든든한 도움.
저때 프랑스 상황이 영화 기생충의 상황 극대화 된거에 가까운듯
그렇기엔 애민 정치로 널리 알려진 세종도 매끼마다 고기 반찬 먹었고 영조마저도 기근에 궁핍한 백성들 생각해서 한게 자기 밥상에 차려진 반찬갯수 줄이고 금주법 실행한게 다였음.
왕족이 체면이 있고 품위 유지가 필요한데다 조선시대나 검소 소박함이 전체적인 문화니까 그나마 행색이라도 검소하게 부릴수있는데. 저당시 프랑스 유럽에서 그짓했다간 저게 왕 왕비냐고 오히려 귀족이나 백성들도 비웃고 돌맞음.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 이후로 얘가 빵 가서 써댄 가짜뉴스는 존나게 많았다
원시고대 앙투아네트 저격렉카
마리 앙투아네트: 난 케이크나 과자 먹으라 한 적 없다 혁명당: 야이씨 닌 외국군대 부르려 했잖아 샹년아
FMDM
근데 외국 군대 부르는 그것만으로는 처벌할 법 조항이 없어서 어거지로 근친 범죄 걸어서 단두대 올려버림
근친범죄는 현장에서 개1소리 하지 말라는 소리 듣고 컷 당했음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형당한 죄목은 이적행위임
그 도망치고 공화정부 수립 까지는 엄연히 프랑스는 왕이 국가 수반으로 존재하는 나라였고, 그 왕은 루이 16세였음. 정당한 국가 수반인 왕이 자기 보호를 위해 사돈댁에 군대를 요청하는게 과연 이적행위인가 라고 따져보자면 굉장히 유죄 걸기 애매해지는 지점이 존재함. 그러니 혁명 정부에서도 근친 혐의니 뭐니 온갖 혐의 걸어댔던 거고.
물론 혁명파 입장에선 자기들 다 죽어나가게 생겼으니 어떻게든 루이16세 목 날리는 게 맞음.
런조랑 달리 말려주는 부하도 없고 속도마저 느렸던 범부
외국 군대를 실제로 부른 명복이는 잘 먹고 잘 살다가 갔다는게 참...
그 조선에도 런도못한조가 존재하는 걸 생각해보면 속도를 지배하는 최속 군주 런조의 능력이 위대한 것이다!
그 개소리 했던 에베르는 산악파 좌파 끌고 정치적 동반자살을 해버렸고 산악파 중앙을 지도하던 로베스피에르는 "그 멍청한 새끼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메살리나로도 모자라 아그리피나로 만들어주고 싶어 환장한 나머지 그 여자에게 마지막 순간 승리를 그대로 갖다바쳐버렸다!" 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음 메살리나는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황후로 부패와 권력욕으로 이름 높은 사람이었고, 소 아그리피나는 자기 아들인 네로 황제와 근친상간을 했다는 소문이 있는 황후였단 걸 생각하면 로베스피에르의 비난이 이해가 감
마냥 잘 먹고 잘 살진 않았지. 아편 커피로 독살 시도해서 본인은 겨우 피했고, 아들은 입이 개박살 나버렸고, 자기 와이프도 백주 대낮에 썰려버렸고, 믿었던 신하란 놈들은 통수치고 팔다리 다 잘려서 궁에 감금됐으니.
어쨌든 혁명 정부 입장에선 루이 16세를 두고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애매한 부분들이 많았다는 소리임. 근세 공화주의 국가 라는 거 자체가 처음이었으니깐.
뭔만화임?
근데 이거 무슨만화야? 재밌겠다
마지막 대사보면 작가도 동정보다는 시니컬하게 보는 것 같네
마리 앙투아네트 검소했다고 하는데 그 시절 왕족이 검소해봤자 하루 끼니를 거르기나 했을까 싶긴함 빵없케먹 한적 없다지만 너무 올려치기 된것 같음
그렇게 따지면 마리앙투아네트 뿐아니라 모든시대 왕족이 죄다 그런사유로 비판받아야함
재미있어보이네
만화는 ㅜ머임?
아니 그 당시 역사적 상황을 고려해야지 당시 프랑스는 왕족이라면 "품위유지를 위해 사치를 하는것이 미덕"인 상황이었음 당장 돈이 있는데 돈 적게 쓰면 품위없는 찐따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타국에서 "상대적으로" 검소하게 생활했다는건 저평가할 이유가 전혀 못 됨; 뭔 타국에서 결혼한 왕족이 식사를 굶느니 소시민처럼 살라느니 그런 개소리는 역사적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못 하고 있음
검소가 미덕인 조선 왕만 봐도 밥을 굶기는 커녕 소시민처럼 산적도 없는데 사치가 미덕인 프랑스에서? 오스트리아에서 해도 왕따당하기 딱 좋음 "어머 저기 막내는 먹는것도 딱 천민처럼 먹네"
이게 맞음. 왕이 애첩을 두지 않는것도 흠이 되던 시기에 현대적 기준을 들이대면 해석이 안되지...
???:나 궁궐따윈싫다! 내조상님들처럼 천막에서 살련다!!!!
사카모토 신이치의 이노센트?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