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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かね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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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맛초코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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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로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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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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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노우라 팔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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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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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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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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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otage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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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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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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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도우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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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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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쯔미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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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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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킹
잘 알아서 눈치껏 하면 되잖아 그걸 내가 하나하나 말해줘야되냐?
와 ㅈㄴ 퇴사마려운 문장이네 써놓고봐도 빢치네
남한산성이 흥행못한 이유는 저 ㅂㅅ들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어.... 보는 내내 알면서도 숨이 턱턱 막히더라
보면서 참 열받는 연기였지 ㅋㅋ
가끔 인조를 감히(?) 선조랑 동급으로 두고 빗대는 우를 법하는 경우가 있는데, 선조는 조선사 유일의 승전군주였고 인조는 조선사 유일의 패전군주+재조지은 부정+오랑캐에게 복속 트리플 크라운 달성임
답정너 알아서 잘 해
인조 십색히!
잘 알아서 눈치껏 하면 되잖아 그걸 내가 하나하나 말해줘야되냐?
옹기봇
와 ㅈㄴ 퇴사마려운 문장이네 써놓고봐도 빢치네
알잘딱깔센은 정말 나빠
문제 생길 시 : 내가 확 씨 임마 알아서 잘 하라고 했지 조지라고 했어? 문제 없을 시 : 그래서? 니가 뭘 했는데? 한거 없잖아.
삼국지 쬬가 하는거 안봣어?
답정너 알아서 잘 해
보면서 참 열받는 연기였지 ㅋㅋ
전란의 차승원은 한술 더뜨던데 죽이고 싶었음
개빡치네 ㅋㅋ
인조 십색히!
저러니 런도 못 쳤지!
남한산성이 흥행못한 이유는 저 ㅂㅅ들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어.... 보는 내내 알면서도 숨이 턱턱 막히더라
영화를 보고 싶었지 이 정도의 다큐를 보고 싶지는 않았.. 크아악... 근데 이게 또 맛있어서 2회차 갔음
오히려 다큐였으면 괜찮았을거임. 객관적으로 보는 느낌이 나니까 그런데 역사상으로 있었던 사건을 바로 옆에서 현실감있게 쳐다보는 느낌나게 연기까지 잘해버리니까 보는 내내 가슴속에 돌덩이 얹은게 내려가지 않고 더 커지기만함 ㅋㅋㅋ
그냥 한국인들 수준에 안맞는 영화임.
"삭막한 건 현실만으로 충분해" '오락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되게 정적이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난 재밌게 봄) 지루하게 느낄 사람들은 지루하게 느낄거 같긴 하더라
이러고 문제 생기면 모든 책임은 부하에게
선장이 책임회피하는 선박이란 얼마나 취약한가
물어보면 그런 거 까지 물어보느냐 알아서 해라, 알아서 하면 왜 네 멋대로 정하느냐 물어를 봐야지. 어찌 하라는 거냐라면 '적당히', '요령껏', '눈치 봐가며', '알아서'.
모든 책임을 아래에 전가 시키는 화법... 저러고서 잘되면 본인이 일 잘 시켜서 그렇다고 하고 잘못되면 내가 언제 그런식으로 하라 했냐고 발뺌함 ㅆ1발 새끼가
책임자가 책임을 기피하는...ㅋㅋㅋ
~일은 더 먹일 수 있도록 해라 이 한마디 하기가 어려운게 아니라 걍 별 생각이 없으니 저렇게 말한거겠지
전투용으로 쓰지도 못하는 말을 식량으로 쓰지 않고 오히려 말먹이 필요하다고 병사들에게 나눠준 방한용 가마니 뜯어가는게 개그였음 ㅋㅋ
결국 그렇게 먹인 말잡는거 보면 진짜 아오 ㅋㅋㅋㅋ
백성들 집도 땔감이랑 말먹이로 쓴다고 다 강제 철거해가는데 백성이 항의하니까 '왕께서 갚아주실 것이다!'라고 하는 것도 유머 진짜로 갚았을까?
"아유~ 이렇게 고기를 먹게 해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요~ 그런데 이왕이면 살이 통통할때 잡으시지~" "네 이놈! 여봐라 저놈의 입을 찢어 본보기를..." (반란 직전의 살벌한 분위기) "흠흠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야! 가자!"
요약 : 질하면 내탓이고 못하면 니탓임 ㅅㄱ
잘됐을시: 역시 난 유능한 상사 안됐을시 : 넌 일처리를 어떻게하길래 이따위로해??
?? : 내가 원하는건 결과! 과정은 내 알빠임?
사실 실무자가 알아서 조절해야하는 부분인건 맞지... 왕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다가 역풍맞은게 오히려 맞는 관점일텐데
진짜 말도 안되는 ㅈ같은 목표를 제시한것도 아니고 실무자 의견의 먼저 물어본것만으로도 윗대가리 상위 1%다 진짜
얼마나 오래 버터야 하는지 알아야 1달치 식량을 얼마만큼 분배할지 정하는데, 그걸 상사가 두루뭉실하게 답변하니 직설적으로 한번 찔러봤다가 깨갱한거 같긴 함 근데 보급관이 얼마나 버터야하는지 알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걸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없으니 갑갑한거지
ㅋㅋㅋㅋ 공감하는게 위에 쓴 덧글은 요즘 기준이고, 제일 문제는 인조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왕정국가'인건 감안하고 봐야 할텐데 그냥 직장 상사(사장도 아니고 그냥 부서장 정도)에 대입해서 보면 좀 억울할지도 ㅋㅋ
가끔 인조를 감히(?) 선조랑 동급으로 두고 빗대는 우를 법하는 경우가 있는데, 선조는 조선사 유일의 승전군주였고 인조는 조선사 유일의 패전군주+재조지은 부정+오랑캐에게 복속 트리플 크라운 달성임
광해 쫒아내고 한다는게 ㅋㅋㅋ
물론 광해도 빼박 암군이란 것은 함정 ㅋㅋㅋ 애비가 겨우 나라 굴러가게 기워났던니만, 아직 수술자국 아물지도 않았는데 궁궐을 짓네 온갖 뻘짓으로 국고 갉아먹고 백성들 쥐어짜고 여진족들 첩보를 했으면 명나라에 보고하고 건의해서 건주여진 좀 어떻게 해달라고나 하던가
광해는 앞뒤가 역대급이라 올려치기 당하기 너무 좋지. 특히 반정하고 올라온 새끼가 런도 못친 놈임
ㄹㅇ
여진족들 첩보한건 좋은데, 만력제가 국정놔서 명나라도 식물인간 상태아니었나요? 궁궐건은 정통성 문제로 인한 발작 같던데, 참.....
뭐 사실 명나라는 나도 드립에 가까웠고 광해도 나름 꾀한 바가 있기는 했음 누루하치의 장남인 다이샨을 꼬드겨서 내분을 조장할 여지도 있었고… 문제는 정작 자신의 정책을 지지할 사람들이 소속된 세력은 내치고 그렇지 않은 세력을 품었음 광해군의 외교 협력자인 윤휘, 정충신은 서인이고, 박승종은 소북, 이런 식이니 내정이 망해가고 결국은 흘러흘러 반정까지
만주벌판 사르후였나요? 당시 전투에서 모래바람 불어버리는 바람에 총기들 상당수가 무력화 되버린 것도 좀 안타깝던.....
그리고 정통성은 선조가 죽기 전에 교통정리 직접 해준 것으로 핑계가 불가능함 물론 세자 시절에 선조가 괴롭혀서 망가진 것은 참작할 일이고 그 또한 선조의 과가 맞지만, 선조는 결국 죽기 전에 차기 왕위는 광해군이 맞다고 공인했음
그냥 주력군인 명나라군의 상태가 메롱이었던 것이 진짜 치명적이었지 나중에 백면서생 문관 원숭환이 나타나서 그나마 희망이 있었지만 결국….
근데 저건 실무진이 따져서 보고올릴때 같이 올려야지 얼마가 일반적인 식사량이고 얼마정도까지 줄일수 있는지 그런 데이터가 있어야 위에서도 뭘 결정하고 말고 할거아냐
아껴서 한달치이고 좀 더 줄이면 그보다 더 늘릴 수 있다 했는데, 어디서 지원군 끌어오던가 구원이 올 기약이 있으면 그 날짜까지 맞출 수도 있다 했지만 대답이 저꼬라지인 걸. 고작 그 관련 실무자가 CEO의 핵심 사안을 알리가 없잖아.
근데 인조도 솔직히 억울함.. 전쟁 대비하자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조정대신들이 그건 그래서 안된다 이건 이래서 안된다 하면서 아무고토 못하게 함. 반정으로 왕에 오른 인조는 솔직히 할수 있는게 아무고토 없었음. 차라리 부산이나 제주도로 런이라도 쳐야 했는데 런도 못친 조가 되었음.
누가 반정 하래?
이괄 아들 잡아들인건 누구병크임? 일개 조정신하들 수작질도 간파 못한다는 반증밖에 안됨.
그와중에 이괄의 일만 북방정예병 양성했는데 그걸 스스로 날려먹음
대신들한테 휘둘린 이유가 지가 그깟 권력욕때문에 지가 주도해가면서 인조반정을 일으켜서 왕조의 정통성이라곤 찾아볼수도 없는 왕이여서였고 반정의 명분 자체도 광해군의 친후금 외교정책을 비난하고 배은망덕하다고 욕하면서 배명을 표명해서 그 결과가 병자호란이였는데 인조가 억울해할 처지임?
아들 잡아놓고 조사 후 죄 없으면 풀어줄거야 한양으로 출두할거지? ㅎㅎ 이걸 말이라고 ㅋㅋㅌㅋ
조정에서도 인조에게 “이괄을 품으려면 확실히 품고 아니면 확실히 내치셔야~” 란 식으로 말했지만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꼴이었다 그 사단 난 것이지
"1달보다는 더 오래 먹여야 하지만 얘들 배고파서 문제 생기면 전부 니 책임."
후삼국 - 고려 - 조선 ..환생을 거듭하며 나라를 말아먹는 (김갑수님 죄송합니다)
제일 빡치는게 군마 멕인다고 성벽 근무할 때 보온용 짚풀 거적데기 빼앗아간거. 결국 말도 잡아먹고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짓거리였음.
근데 CEO가 일일이 수치까지 말해가면서 일하는 케이스가 더 깝깝하다 걍 방향성을 이르는거지
실무자가 아껴서 한달이라는 가늠할 데이터를 제공했잖아. 지휘부의 최고책임자가 그럼 그 실무자는 알 수 없는, 고위 결정사항들을 가지고 그 데이터와 비교해서 '언제까지 버텨라'는 지시를 해줘야지.
구체적인 데이터 제시가 나왔으면 저걸 기반으로 40일 정도는 더 버틸 수 있도록 하여라 같이 목표치가 나와야지. 그리고 그 목표치가 나오면 그 이후에 돌파 방법을 찾아야 하는거고
근데 저건 방향성도 애매하니
조선사에서 가장 무능한 왕
고종: 럭키
명확하게 오더를 내려주는 것만으로도 능력있는 상사가 맞다. 저건 자기도 어떻게 해야 될지는 모르는데 문제 생기면 책임 내가 지지 않고 너한테 덮어씌우겠단 신호라.
씬이 전달해주고자 하는 메세지는 상황의 막장성을 강조하는거라서. 수뇌부도 패닉상태라 병크짓 중임을 보여주고 있는거 같은데? 저 이야기의 배경에는 그 유명한 식량창고 이야기가 있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