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건 현대 조계종의 방침이고 애초에 포교도 전도도 불교 용어임. 불교 가만히 있었으면 세계적인 종교가 안 됐겠지.당장 고타마 부처가 가장 아끼던 목련존자가 포교 중에 다른 종단 사람한테 맞아 죽었음.
현실에선 거의 안보이니 내가 기독교인들한텐 포교 여러번 당했어도 불교는 안당해봄
온건한 방법으로 해서 그렇지 포교원이라는 조직이 버젓이 있음
요즘 불교의 포교방식은 50대이상의 아지매네트워크 통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20~40대 남성들은 모를수도 있음
불교느낌 나는 놈들한테 당하면 다 사이비였고
여튼 원효도 그렇고 삼계교나 정토신앙 아미타신앙 등도 그렇고 불교가 대중화에 무지무지 신경 많이 쓰긴 함.
개신교 500명쯤 봐야 뷸교 포교 1번 볼까말까? 솔직히 나 근 5년간 본적없음
최초로 포교사 보낸게 아소카왕 때였나 그랬을걸
온건한 방법으로 해서 그렇지 포교원이라는 조직이 버젓이 있음
개신교 포교만 포교가 아닌데 어쩌다 본ㄱ
최초로 포교사 보낸게 아소카왕 때였나 그랬을걸
종단 차원이 아니라 국가적 지원을 받은 포교가 그때 처음일거임
로미놀반응
여튼 원효도 그렇고 삼계교나 정토신앙 아미타신앙 등도 그렇고 불교가 대중화에 무지무지 신경 많이 쓰긴 함.
부처님부터 고행을 위한 고행 의미없다 주의였으니
현실에선 거의 안보이니 내가 기독교인들한텐 포교 여러번 당했어도 불교는 안당해봄
불교는 애초에 확보한 단골(?)이 많아서
Stain
불교느낌 나는 놈들한테 당하면 다 사이비였고
박에 밥받아가는 스님이야기는 들었어도 집에 전도하러오는 스님이야기는 경험한적도 들은적도 없음ㅋㅋ
요즘 불교의 포교방식은 50대이상의 아지매네트워크 통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20~40대 남성들은 모를수도 있음
어머니 따라서 절에 가다 보면 불교 신자는 여초인가 싶지ㅋㅋ
절은 뭐... 굳이 오라고 안해도 기와불사는 등산하시는 분들은 다 하더라공 ㅋㅋ
개신교는 지금도 신흥교회가 생기니까 전도에 열심이지
개신교 500명쯤 봐야 뷸교 포교 1번 볼까말까? 솔직히 나 근 5년간 본적없음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한 포교는 군대에서 볼 수 있음ㅋㅋ
하긴 이차돈이 신라 왕실과 귀족에게 불교 츄라이 츄라이 했다가 순교한거 생각하면... 그 덕분에 신라가 불교국가로 바꾸긴 했지만...
이차돈은 츄라이 아님. 이미 신라에는 불교가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상태였고 그걸 국교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게 이차돈 이야기
길가다가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런거라던지, 학교다닐때 교회 좀 와달라는 친구라던가.. 회사에서도 같이 교회좀 가자라는둥.. 직접적으로던 간접적으로던 어마어마하게 교회 권유는 엄청나게 당해봤는데 같이 절에 가자라는 얘기는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음
큰 병원 입원했을때 가끔 산책 나가면 근처 절에서 팜플렛이랑 묵주 같은거 주심
불교에서 포교는 마구잡이식 랜덤포교가 아니라 인맥을 활용한 포교이기때문에 거부반응도 잘 안옴
불교는 하는거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데 ㅁㅁ은 존나 많이 당해서 어릴때도 부모님 없는데 문두들기면서 예수 믿으라고...
국제적인 종교를 뭐 꽁으로 먹은줄 아나 ㅋㅋㅋ
포교의 기원이고 뭐고 지금 하고있냐 아니냐 따지는거아님? 논점 이탈같은데
애초에 집까지 찾아와서 절 나오세요 하던 아줌마를 내가 직접 봤는데 뭔 포교를 안해
근데 대머리가 집까지찾아와 종교 믿으라고 강요하면 ㅈㄴ 무서울거같긴함.
요새 기준에 안한다면 맞는말인데
조계종이 그래도 관리 잘 하는 거 같아. 종단 차원에서 탁발 금지시킨 거만 해도 안 그랬으면 탁발승들 넘쳐나서 이미지 겁나 나빠졌을 거임. 전도보다 더 싫은 밥 내놔, 돈 내놔인데 누가 좋아하겠나.
예전엔 불교 이미지가 그 탁발로 얼마나 나빴던지, 사기'행각'이란 말의 그 '행각'이 불교 탁발 관련 용어임. ㅎㅎ 일본의 역사요소 담은 서브컬쳐에 나오는 이 사람들도 탁발승 무리...ㅋㅋㅋ
보통 포교활동하면 생각하는 굳이 찾아오거나 길바닥에서 권유하는일은 극히 드물긴 하니까
옛날엔 밥얻으려고 다니던 스님인지 땡중인지도 못본지 꽤 오래되었고
나도 좀 된 일이긴 한데, 아버지가 마일드 불교 신자심. 부산 남포동 한복판에서 웬 스님이 부처 그려진 작은 그림을 주면서 합장을 하시길래 아버지도 그림 돌려드리면서 합장해드림. 근데 돈 달라 하더라 ㅋㅋㅋ 생각해보니 땡중이 탁발이랍시고 그리 다니는 거였겠지.
야단법석 이란 말이 불교 설파하는 곳에서 나왔지.
일본의 정토종 넓어지는 속도를 보면 노부나가가 왜 안달이 났는지 대충 이해가 감. 원효대사의 가르침을 계승한 집단답게 나무아미타불 외우면서 덕을 쌓으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간단함 덕분에 사람들 모여서 나무아미타불 하고 있다보면 어느샌가 다이묘 성을 앞두고 우루루 둘러싸고 밤낮으로 나무아미타불 하고 있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