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리틀 머메이드)은 언령 때문에 함부로 말을 할 수 없어서 의성어로 의사표현을 대신하는데
그러다보니 스토리에서 세이렌의 감정표현에서 디테일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세이렌의 감정을 미니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첫 번째 물방울>
<두 번째 물방울>
신데렐라가 레드 슈즈를 죽였어.
왜?
신데렐라는 아나키오르가 아니라고 했는데.
왜?
레드 슈즈는 신데렐라에게 죽었어?
왜?
신데렐라는 레드 슈즈를 왜?
신데렐라가 울고 있어.
붉은 눈이 울고 있어
울고 있는 건 누구?
아나키오르?
신데렐라?
난 누구를 믿어야 해?
신데렐라? 아나키오르? 레드 슈즈?
<세 번째 물방울>
레드 슈즈의 실험실을 봤어.
니케들이 붉은 눈으로 죽어 있었어.
침식을 연구하고 있었대.
레드 슈즈는 레드 슈즈인데 왜 그랬을까?
레드 슈즈는 침식에 걸린 것도 아니었는데.
아나키오르처럼 된 것도 아니었는데.
니케들에게,
신데렐라에게,
우리에게
왜 그렇게 끔찍한 일을 했을까?
왜 신데렐라를 아프게 했을까?
난 왜 신데렐라를 믿어주지 않았을까.
<네 번째 물방울>
신데렐라의 말을 믿어줄걸
빨간 눈의 신데렐라도 신데렐라인데.
미안해 신데렐라.
미안해.
나도 말해주고 싶어
신데렐라, 넌 괴물이 아니야.
아나키오르가 아니야.
에이브의 말이 맞았어.
신데렐라는 신데렐라야.
미안해.
무서워해서 미안해.
말을 전달하지 못해서 미안해.
동료가 자꾸 떠나가는 것 같아서 무서워서
그랬어.
아나키오르가 무서워서 그랬어.
그래도 미안해.
너를 혼자 뒤서 미안해.
믿어주지 않아서 미안해.
<마지막 물방울>
신데렐라.
소중한 내 친구.
그 어떤 걸로 널 더럽힌다고 해도 넌 너야.
유리 구두는 더럽혀지지 않아
내 친구도 더럽혀지지 않아.
넌 너야.
빛나는 내 친구.
반짝반짝 아름다운 내 친구.
슬픈 일이 많았던 만큼,
너에게 앞으로는 기쁜 일만 있기를.
기쁜 생각만 할수 있기를.
만약 아나키오르가 다시 널 데려간다면,
네 기쁨을 방해한다면.
그땐 내가 널 구할게.
네가 어떤 모습을 하더라도 널 믿어줄게.
네손에 어떤 게 묻어있어도, 네 손을 잡을게.
네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세이렌이 느꼈던
두려움, 혼란, 슬픔, 후회, 미안함, 우정 등
자세하게 표현할 수 없었던 세이렌의 감정을 알 수 있다
와 입술 바코드는 천재인가
듣자하니 바코드가 인어공주 울나라 개봉일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ㅠㅠ
헨젤도 나오고싶다고 생각해. 그레텔도 나오고싶어
말하고 싶은데 말을 하지못하는 인어공주 그 자체
맞음 디즈니 인어공주 한국개봉날짜임
ㅠㅠ
와 입술 바코드는 천재인가
푸른새싹
듣자하니 바코드가 인어공주 울나라 개봉일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zirol alter
맞음 디즈니 인어공주 한국개봉날짜임
세이렌 기여운
말하고 싶은데 말을 하지못하는 인어공주 그 자체
그리고 꼴림 신데렐라는 말하는게 역량면접보는느낌이고
후피집
어딘가 살아있어서 꼭 실장해라..
2세대중에 애만큼은 플레이어블 나왔으면싶더라
면먹는하마
헨젤도 나오고싶다고 생각해. 그레텔도 나오고싶어
아우아
턱주가리 날라가면 무서울만함
아우아!
다음에 나올에는 애일거 같은덕 신데렐라 스토리가 워낙 피폐물이라 스토리부터 걱정읻ㄱㆍ
실장해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