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구매인지, 사고나서 후회안할 자신있는지 끊임없이 스스로한테 물어봐야함...
사고나서 며칠만에 흥 다식어버리는경우도 여러번 있고
막상 사놓곤 아까워서 못뜯다가 나중에 자리만 차지해서 다시파는경우도 있고...
그래서 최후의 최후까지
너 평생 후회 안해? 목숨걸정도로 갖고싶은거 맞어? 이 돈이 안아깝냐고
물어보고 산다...
그렇게 포기한 것들을 떠올려보면 그렇게 하길 잘했단 생각이 많이듬
수년이 지나고 보면 다 부질없거나 그때보다 훨씬 퀄리티 좋은 것들이 새로 나오더라구
사실 갖고싶은 거 생겨서 멘탈 잡을려고 적어봤서...
인생 그렇게 살면 너무 슬플거 같은데
사실 포기해도 될만한 것들만 포기한 감도 있어서 다행히 글케 불행하단 생각은 안들었어 진짜 미칠 것 같은 물건들은 저런거 다 소용없이 그냥 사게되드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