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치다가 빵하고 복권 100개씩 구입:
음 이번에는 새로운 참가 게임을 도입했나 보군
10만원과 뺨 한 대를 선택하게 한 것과, 빵과 복권을 선택하는 것도,
위험한 일확천금-안전한 무료함이라는 소재에 부합하고.
복권하고 빵 고르게 시킴-눈앞에서 빵 밟아서 티배깅-그래놓고 그냥 감
.......???????????????
참가자 모집이 아니라 개인 취미였어?????
다만 이게 진짜 참가자 모집 절차가 맞는데 생략한 걸 수도 있지만,
별다른 묘사가 없으니 진짜 취미라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그저 죽일 때도 게임으로 죽이고 죽을 때도 게임으로 죽은 트루 미치광이...
사람 모집하는 스트레스를 더 약자들 한테 분풀이하듯 풀어버리는 거 같아서 좋았음
한편으로는 사람을 믿고 싶어서 계속 저렇게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 그러니깐 편집증적으로 본인의 신념을 말하고 다는게 아닐까 함
저정도는 미쳐야 얼굴까고 외부활동 허가해주지 ㅋㅋㅋ
어유 저 아까운걸 소리 나오긴했음 ㅋㅋ
자기 주도하에 얼마든지 오징어게임을 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 한 것이고 성기훈과의 러시안룰렛에서 끝까지 간 이유도 마지막에 자신의 신념을 부정할 수는 없었기에 끝까지 간 거라고 생각함
짓밟아놓고 걍 집에 가버리는거 보면 진짜 티배깅이 취미가 맞을 가능성이 큼ㅋㅋㅋ 뭔가 제대로 비틀려있으니 저 짓거리도 하고 다니는구나 하고 쉽게 납득했다.
뽑기맨 공유가 오겜 윗대가리와 다르지않고 동일하다는 모습이었지 돈이 있고 맘대로 해도된 하겠다는 모습
사람 모집하는 스트레스를 더 약자들 한테 분풀이하듯 풀어버리는 거 같아서 좋았음
어떻게 보면 공유 나름의 '오징어게임'을 한 느낌 높으신 분들의 개 처럼 살던 놈도 결국 오징어게임을 열 수 있다는 어떤 메세지 아닐까? 아님 말고
근첩-4999474945
자기 주도하에 얼마든지 오징어게임을 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 한 것이고 성기훈과의 러시안룰렛에서 끝까지 간 이유도 마지막에 자신의 신념을 부정할 수는 없었기에 끝까지 간 거라고 생각함
한편으로는 사람을 믿고 싶어서 계속 저렇게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 그러니깐 편집증적으로 본인의 신념을 말하고 다는게 아닐까 함
저정도는 미쳐야 얼굴까고 외부활동 허가해주지 ㅋㅋㅋ
이게 진짜 코리안 조커지
괜히 영업맨으로 승진시켜준 게 아니다
뽑기맨 공유가 오겜 윗대가리와 다르지않고 동일하다는 모습이었지 돈이 있고 맘대로 해도된 하겠다는 모습
그냥 하수인일줄 알았는데 진짜 순수광기였음......
뒤에 이어진 게임도 완전 미쳐있는게 공유는 자기가 죽는것도 승리플랜 중 하나로 넣어놨었고 그걸로 본인이 얻을수있는 승리의 대가는 성기훈의 위선을 벗겨내서 얻을수있는 얄랑한 만족감 단 하나였음 그거 하나만 얻으면 자긴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임함....
짓밟아놓고 걍 집에 가버리는거 보면 진짜 티배깅이 취미가 맞을 가능성이 큼ㅋㅋㅋ 뭔가 제대로 비틀려있으니 저 짓거리도 하고 다니는구나 하고 쉽게 납득했다.
어유 저 아까운걸 소리 나오긴했음 ㅋㅋ
여기서 헥헥 대면서 밟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먹을거 짓밟길래 저 저 아까운걸 저런 쓰레기 새끼 하면서 언제 뒤지냐 했는데 ㅋㅋ
괴성을 지르면서 밟는 걸 보고 얘도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나 했는데 성기훈이랑 나눈 대화와 행동은 그냥 트루 광기
공유가 밟은 빵 먹고싶다
이런건 다 빵 모형이겠지?
그냥 빵이 더 싸게 먹힐걸
빠바같은데 단팥빵 1800원은 더하니까 빵이 이득이지!
저정도로 미치광이여야 영업뛰지
난 이 놈 갑자기 빵 미친듯이 밟아대길레 뭐지 이 새키 했는데 진짜 미친 놈이었어
티배깅하다가 역티배깅 당했으면 화 좀 낼만도 한데 지 신념을 보여주고 뒤지는거 보면 트루 ㅁㅊㄴ이 분명하다
성기훈 쓰레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절반의 확률에 목숨을 걸었고 양복남은 ㄱㅅㄲ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선택으로 죽어버렸다. 미쳤음
시즌2 최고의 캐릭터아님?
갠적으로 1화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될 정도로 goat라고 느낌
맞음. 공유 파트는 그대로 떼어놔도 작품이 됨
저 영업맨이 시즌2 최고 아웃풋이라는 소리가 그냥 나오는게 아님
리얼... 최고의 오프닝 캐릭터였음
공유 연기 진짜 잘하더라 곱상한 ㅁㅊㄴ 연기가 아주 일품이였음..
알바생 : (어... 뭐지 이 잘생긴 단팥빵 오타쿠는...)
공유의 행동은 진짜 유튜브든 유게든 계속해서 두고두고 분석될 거 같음. 그냥 신선 그 자체.
한국산 인자한 신선이 아니라 무협지, 선협지에서나 나오는 광기에 찬 신선이라는게 문제지만
앗...난 신선하다 한건데...그렇게 읽힐수도 있겠군
알바하면서 자기는 쓰레기치우는거다 자기세뇌하고 거기다 아버지까지 죽이면서 그냥 자기를 정당화해야하니까 신념이 되어버린거지
222 본성은 쓰레기인데 신념이 굳어버려 마지막에 깔끔하게 감 ㅂㅅ같지만 멋있어의 표본이였음
ㅇㅇ아버지도 스레기고 성기훈도 운좋은 쓰레기여야 자기가 부정안당하는건데 갱생해버리면 결국 자기는 윗대가리의 강아지라는거니까 살이유가없지
최고 수혜자:빵고른 아저씨
일꾼/병정에서 딱지맨까지
저게 순수 광기보다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아닐까 저는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1화 막바지에 보면 배달부가 성기훈에게 게임에 탈락한 아버지를 자기 손으로 죽여야 했던 과거를 언급하죠 겉으로는 태연한 척 이 직업이 자기 적성에 맞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나락까지 가버린 아버지의 행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이 내재되어 있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배달부의 아버지 역시 빵보다는 복권을 선택하는 삶을 살았을 거예요 배달부는 이로 인한 분노를 노숙자들을 통해 광적인 폭력성으로 표출한 것이고 급기야 자기 생명을 아슬아슬하게 내 맡기는 러시안룰렛 게임을 벌이기까지 한 것이죠 러시안룰렛과 배달부의 감정선을 군더더기 없이 잘 사용했더라고요 스크립트 진짜 잘 쓴 것 같아요 인생을 대충 산 아버지에 대한 분노는 비어 있는 실린더, 패륜으로 인한 죄책감은 총알이 되어 러시안룰렛처럼 무작위로 공존한다는 걸 은유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 뇌피셜 해석이니 반박 시 여러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공유나왔던 1화는 오징어 시즌1때처럼 간결한 대사 몇마디로 조연으로 나온 몇몇 인물의 서사를 추측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시즌2에선 너무많은 조연들의 서사를 구구절절히 보여주다보니 뭔가 짜게 식는 부분도 있음
이 집 해석 잘하네..
1화는 공유의 살짝 비대칭인 눈초리를 클로즈업으로 촬영하면서 1기에 없던 감정 표현을 적나라하게 드러낸게 일품이었음. 1화에서 완성된 빌런인데 죽기엔 참 아쉽더라고. 이병헌보다 더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