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아직 돌도 안된 아가야도 위안이 된다
24.12.29 (0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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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드사이다파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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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0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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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직업 특성상 아가랑 둘이서 집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다쳐서 입원해서 계속 쭈욱 ㅎㅎ;;)
밤에 자려고 누우면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
아가야 쌕쌕 잠자는 소리 듣다보면
은근 의지가 된다
작은 아가야가 무슨 의지가 되냐고 믇겠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함에
작지만 따뜻한 체온
한번씩 나 여기있다고 발로 툭툭 차기도 하고 ㅋㅋㅋ
이거 완전 고양이 아니야?
ㅋㅋㅋㅋㅋ
애기 코고는 소리에 깸 ㅋㅋ 다시 자야징..
애기 기여워
저러다가 혼자걷고 그러면 막 어디로 뛸지 모르는 불안의 파도가 ㅠㅠ
볼짤 너무 귀엽다
어우 볼살 토실햌ㅋㅋㅋ 앉아서 찍은 사진 너무 귀여운
막짤보니까 설 수 있나보네
어유 저 볼살. 애기 어릴 때 볼 수 있는 복주머니죠.
헤헿 아기 궁뎅이 뽀동통 으헤헿
막짤보니까 설 수 있나보네
잡고 일어서용 ㅎㅎ
나랑드사이다파인맛
저러다가 혼자걷고 그러면 막 어디로 뛸지 모르는 불안의 파도가 ㅠㅠ
이미 기어다니면서 보여주심..분명 거실에서 놀고있었는데 부엌 일하던 내 뒤에 와있어서 몇번 놀랬음 ㅠㅠ
애기: 핫하 어머니 어딜 보십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모자 키세스 초코같어 ㅋㅋ
모자 싫어해서 몰래 씌우고 사진 두어장 후딱 찍으면 알아서 벗으심 ㅜㅜㅋ
엌 애기때 내가 그랬다는데 ㅋㅋ
애기 기여워
고마워용 ㅎㅎ
볼짤 너무 귀엽다
뽀잉뽀잉 ㅎㅎ
어우 볼살 토실햌ㅋㅋㅋ 앉아서 찍은 사진 너무 귀여운
크헤헿ㅎ 귀엽찌?!!
헤헿 아기 궁뎅이 뽀동통 으헤헿
긍디팡팡팡
남편은 그냥 나랑드사이다 입니까?
별로 안좋아하더라고...
어유 저 볼살. 애기 어릴 때 볼 수 있는 복주머니죠.
어느순간 없어진다길래 사진 열심히 찍는중 ㅠㅠ
대신 애기가 쑥쑥 크니 그때는 그때대로 보람있으실 겁니다 :) 제 형도 애기 커가니까 애기 길어졌다 하고 자랑하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볼따구 ㅋㅋㅋㅋ
한번씩 만져보면 생각보다 더 말랑말랑해
돌도 안됐는데 일어서다니; 우리 조카는 1년하고도 반이 지났는데 왜 겨우 걸어다니지 한 14개월쯤 되면 뛰어다닌다는데 ㅠㅜ
애기마다 차이가 크긴 하더군요. 제 조카들도 한 애는 일찍 걷고 한 애는 늦게 걷고 그런 거 보면...
잡고 일어서용 ㅎㅎ 밥상같은거 밀고 돌아다님..
애기야 니가 태어나던 날 온 루리웹이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젤다..
젤다로 짓고싶은생각 쪼꼼 있었음
기여워
고마워용 ㅎㅎ
짤로만 봐도 입꼬리가 올라가는구만... 흐뭇하다...
아침부터 기분 죠아져라 얍!!
어우 볼따구 말랑말랑해서 너무 귀엽다
ㅎㅎㅎ 죠은 하루 되라규
동글동글하니 귀엽다. 애기들 안아보면 따끈따끈해서 신기해.
손바닥이 엄청 보들보들해 근데 손톱은 날카로워..흑흑
이런 글이 있어서 유게 들어올 맛 나는거지
죠은아침이야 삼촌들!!!
애기가 이쁩니다 화목한 가족 오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시길 ㅎㅎ
세 가족을 위해 무슨 덕담을 해줄까하다가 글쓴이 출석일 보고 태교?는 충분히 한것 같아서 착한글만 쓰려고요
4천일 이모 앞으로 유게에서 좋은?글만 보셔야해요...!
깔깔깔 유게로 태교했다 이놈들아ㅏㅏㅏㅏ ㅋㅋㅋㅋㅋㅋ
손 진짜 쪼그마한게 귀엽다 ㅎㅎ
더 아가야때는 만지는거 엄청 싫어해서 만져주길 기다렸는데(신경이 예민해서 싫어한다고 함) 지금은 익숙해졌는지 만져도 가만있음 ㅎㅎ 물론 지가 싫으면 뿌리침 ㅎㅎㅎㅎ
힘든 육아 고생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그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생각 많이 하시고 다들 비슷하게 산다는 것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