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란 거 물을 첨벙첨벙 뭍이는 거뿐인데 정말로 더러운 게 씻겨나가?
라고 생각해서 알아봤더니 같이 넣는 '식세기용 세제'가 중요하다는 듯.
이 세제가 알칼리성이라서 더러움이 엄청 잘 진다고.
하지만 사람이 쓰면 손이 무진장 거칠어진다.
세제라는 거 인간을 배려할 필요가 없으면 리미터가 풀리는구나...
진한 알칼리 세제는 기름때를 지우는 것뿐만 아니라
'더러움째로 단백질 그 자체를 분해'하니까요.
사람이 맨손으로 만지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기계가 쓴다면 마구 쓸 수 있죠. 대단.
그리고 사람은 건드리기 힘들 정도의 뜨거운 물과
부엌이 흠뻑 젖을 수준의 수압입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식세기 세제' 보관할 때 조심해야합니다.
아기들한테는 진짜 매력적인 색깔로 보이니까요.
이걸 깨물게되면 부식성 식도염이라고 해서 식도에 심각한 염증이나 궤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슷한 것 내열성 내부식성 절연성 등등 온갖 좋은 특징은 다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까지 착함 단점-"암 걸려 뒈져라 ↗간"
우리집에 없는거라 ..신기하구나
산성이 치이익 하면서 철도 녹인다는 이미지 때문에 존나 쎄보이지만, 강염기가 사람을 더 잘 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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