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중반 학번 평범히 늙어가는 유게이임
매일 5kmx365일 총1825km 달평균약150km 완료
자잘하게 다쳐서 5~7월은 빵꾸가 났음
9월부터 메꾸느라 고생좀한
abc마트가서 5만원짜리 조깅화 사서 1년내내 달림
5~10km 러닝에는 조깅화가 딱인거 같음
하프이상 or 대회나갈꺼 아니면
굳이 비싼 러닝화는 딱히 필요없는듯
자잘한 소화불량 약한 수면장애
저런게 사라졌음
러닝하고 나서 샤워후 얼음 그득 부워먹는 펩제라 1리터
매일매일 큰 보상이 되었음
(빨대로만처먹어서나름치아멀쩡)
애플워치는 ㄹㅇ굉장히 잘만든 기기가 맞는거 같고
거기에 가장 잘맞는 운동은 러닝같음
지나고보니 운동에서만은 나름 보람찬 한해였구나 싶다
러닝화 사는게 좋아? 운동화론 역시 좀 그른가?
동네 마트가면 왜 신발만 파는 매장잇자너 abc마트나 a마트나 이름은 각각이지만 그런데가서 "조깅화" 5만원 정도에 팔아 그거 강추 걍 캐주얼 운동화는 확실히 비추긴한듯
ㄳㄳ 하나 사봐야겠다
사실 탄산을 머금으면서 먹는 수준이 아니면 이빨에 그다지 영향없데
지난주 연말에 치과갔는데 존나 쫄아서 갔었음 하도 처먹어서...
반 년마다 가서 검사하긴하는데 탄산으로 걱정할 정도면 과일이나 여타 소스가 이빨에 영향을 주는 게 더 많다네 ㅋㅋㅋㅋㅋㅋ 빨대가 편하면 모르겠는데 만약 불편한데 그렇게 쓴다면 상관없다는 것만 알면 됨 ㅇㅇ
거리고 뭐고 꾸준함이 핵심
맞워 돌이켜보면 한여름이랑 한겨울에는 진짜 힘들긴하더라...
살 많이 빠짐?
커뮤 후기보면 한달 마일리지 200은 채워야한다고들 하는데 그게 딱 맞음 한달 150km 는 ㄹㅇ그냥 어정쩡함 건강은 해지는데 살 거의 안빠져
집에서 엄청 멀어졌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