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잼미니들은 잘 모르는 우리 시절 초등학교 추억류 甲

[사신군]

 

땔감 당번이 있어서

아침부터 저기 창고에 아저씨한데

땔깜나무 받아서 반까지 가는거 귀찮았는데

저 난로 위에다가 빵이나 우유 얹어놓으면 따뜻해져서 뜨끈하게 먹기도 했구

근데 요즘 생각해보면, 낭만의 시대였기도해, 초등학생 1~2학년짜리가 불지피고 뗄깜 넣고..

근데 요즘이면, 안되겠지? 우리시절엔 초등학생이 불지피는 거 쯤은 문제 없었는데 

[아구니몰]

초등학교 맞아?

[루리웹-5004453701]

아재 골밀도 유지됩니까?

[Rituals]

초딩이 아니라 국딩시절 아녀??

[따뜻한 비]

그럼 교실에서 장작타는소리asmr듣고 그러던거?
은근 낭만이네

[부장님]

할배요... 우리때는 등유에요...

[녹슨덩어리]

나때는 학교 뒤에 나무 쌓아두고 가져오는 식이였는데, 가끔 나무에 못 박혀 있는 게 있어서 그거 넣고 태우면 쇠냄새 때문에 머리 아파서
내가 당번일 땐 가서 못 없는 거 골라 왔던거 생각난다..

[큐어블로섬]

이거 바꿔 나가는 동안 imf터져서 2000년대까지도 나무때우던학교가 있었다고 하더라

[마카롱빌런]

장작???기름 받아오던게아니고?

[칼 리코-잭]

할~아버지 할~머니 어렸을적에~
신~으셨던 추~억의~ 검 정 고 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