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도 인정한 개구리세대ㄷㄷ 80후반부터는 비석치기나 저런 팽이는 잘안해서 신기할만함
저 팽이는 안익숙하면 줄감는데서 일단 꼬임
동네 애들 사이에서 대세인 놀이가 뭐냐에 따라 다른듯 나는 전재준보다 어린데 초딩 3학년까지 팽이 엄청 돌렸음
축하합니다 이병헌씨와 같은 세대입니다
우리 동네는 아파트 상가입구가 팽이존이었는데 바닥이 맨들맨들하니까 거기가 치기 좋았거든 하도 치니까 바닥이 패일 정도였음 결국 관리사무소에서 애들 다 쫒아냈지
팽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방식으로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팽이를 가지고 놀라고 준다면 난감해하는 그런 수준의 이야기일거같음.. 팽이가 어렵다기보단 보자마자 익숙하게 잘한다 정도?
너무 힘줘서 감을려하면 퍽 하고 다 밀러올라가서 풀랴버림
손톱으로 줄 안꼬이게 펴서 감는거 대강 하면 쉬웠던 기억밖에 없는데
근데 팽이가 실패할만큼 어려웠던가.. 걍 잘만 감으면 돌아가는거 아니었나..
저 팽이는 안익숙하면 줄감는데서 일단 꼬임
Acek
손톱으로 줄 안꼬이게 펴서 감는거 대강 하면 쉬웠던 기억밖에 없는데
izuminoa
너무 힘줘서 감을려하면 퍽 하고 다 밀러올라가서 풀랴버림
izuminoa
축하합니다 이병헌씨와 같은 세대입니다
izuminoa
팽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방식으로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팽이를 가지고 놀라고 준다면 난감해하는 그런 수준의 이야기일거같음.. 팽이가 어렵다기보단 보자마자 익숙하게 잘한다 정도?
처음 심지부분을 빡세게 감고 조금씩 느슨하게 감는게 요령이긴 한데 첨 하는 사람들은 쉽지 않을지도 ㅋㅋ
실패하면 총맞고 뒤지는 상황이니까
ㄹㅇ 드라마처럼 줄 감다 풀리고 던지려다 풀리고 다들 친구, 형들이 하고 어울릴려고 계속 하니까 익숙해진거지 ㅋㅋ 근데 탑블레이드 나오면서 동네 애들 싹다 돌팽이에서 탑블레이드로 갈아탔음 ㅋㅋ
일단 안해본사람들은 꼭지에 어떻게 감고 줄 어떤 방향으로 감아 던지는지 전혀 감도 안올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저거 돌리기 쉬운 플라스틱 팽이가 아니라 돌팽이로 보이던데? 돌팽이는 무게 떄문에 플라스틱 팽이보다 돌리기 어려움
저거 말고 때리는 팽이가 진짜 어려운데
옛날에 저 팽이 공중에서 돌려서 손바닥에도 올리고 그랫음 문제는 아파서 금방 떨궈야했지만
6학년 형들은 발바닥에도 올리더라
줄로 샥 감아서 들어올린다음 손바닥에 올리기
어릴 때 쇠로 만들어진 그랑죠 팽이로 팽이 몇개 깨봤지 ㅎㅎ
동네 애들 사이에서 대세인 놀이가 뭐냐에 따라 다른듯 나는 전재준보다 어린데 초딩 3학년까지 팽이 엄청 돌렸음
아이고 어르신 건강하시지요?
바닥에 쇠구슬이 없네
우리 동네는 아파트 상가입구가 팽이존이었는데 바닥이 맨들맨들하니까 거기가 치기 좋았거든 하도 치니까 바닥이 패일 정도였음 결국 관리사무소에서 애들 다 쫒아냈지
우리동네는 아파트 엘베 복도가 팽이존이엇음 대리석인지 화강암인지 맨들맨들했거든
우리동네는 개구린 시멘트바닥이었는데도 맨홀 뚜껑있으면 그게 최고였지 ㅋㅋ 찍기연습하기 좋았거덩
정작 병헌이형이 어린 시절에는 때려서 돌리는 팽이만 돌렸을 것 같은데
난 팽이 잘 못돌렸음
그렇네 한국나이로 벌써 56이시네 ㄷㄷ
내가 수도권 외곽쪽 95-96라인인데 나때까지는 오프라인 온라인이 반반 혼재된 느낌이었네
요즘은 팽이 안가지고 놀아? ㅠㅠ 팽이 줄 감는 법 여러가지인데...
줄 안쓰는 팽이를 갖고 놀지 탑블레이드 같은
어릴때 탑블레이드부터 시작한 고무팽이가 인기였는대
팽이치기 어릴때 많이했지
깡통팽이가 좋앗어... 돌팽이 쇠팽이는 그립감이 떨어지고(너무묵직) 고무팽이는 나쁘진않은데 통통튀는 그맛이 없고.. 다만 깡통팽이는 내구성이 ㅈㄹ 같아서 하단심지 부근이 자주깨짐..
비석치기는 몰라도 팽이까지는했다
앱은 잘 못 써도 로맨틱 성공적 은 잘 보내는
나 93인데 고무줄놀이 팽이 딱지 공기 많이 해봤는디
우리 동네는 찍기라 해서 팽이를 상대 팽이에 바로 던져서 찍고 그랬는데 바로 옆동네만 가도 그런거 없더라
찍으려면 좀 고난도 기술이 필요했음 그리고 찍어버리면 내팽이도 안정적이지 못하니까 별로였음 ㅋㅋ
90년대 초반생인데 팽이 많이 돌렸음. 그걸로 대가리 깨진애도 보고 맥도날드에서 탑블레이드 나오기 전에 나온 장난감셋트에서도 팽이 장난감 나왔음. 어느 순간부터 다른걸로 유행넘어가다가 탑블레이드가 나왔지ㅋㅋㅋ
그리운 오징어 달구지
나도 개구리 잡고 놀앗서..
난 도롱뇽
시계방향으로도 감고 반시계방향으로도 감고 팽이 씬은 보면서 아 일부러 저러네 했다 ㅋㅋ
지금해도 손바닥 태우기는 가능할거 같은데
91년대생 고양시 화정역 일대에서 살았는데 어릴떄 쇠팽이치고 놀았음;; 근데 내동생만하더라도 탑블레이드로 놀더라고
그런데 팽이는 지금 놀이로 부활해도 괜찮지 않을까? 엄청 시끄러워 주변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필요 지역이 넓은 것도 아니니. 적당한 운동으로 애들한테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장난감으로는 재밌는데 놀이로 재밌는건 잘 모르겠음... 놀이로는 차라리 공기가 더 재밌었음..
세멘 바닥에서 하면 다 깨져요;;
근데 그걸 잘 돌린다는 것도 엄청 신기하긴 함.. 나도 어렸을때 진짜 저 감는 팽이 엄청 잘돌리고 심지어 돌리는 상태에서 외줄타기 등등 별 묘기까지 다하는 수준이였는데 지금 해보라고 하면 못하겠더라구. 아마 이병헌이 잘 돌린다는건 안보이는대서 따로 엄청 연습 한 듯
ㅋㅋㅋ 아무래도 출연자 중 나이가...
저 팽이는 80~90년생들도 잘하지 안나? 컴퓨터 보급 되기 전에는 밖에서 놀던 세대들이라 팽이 가지고 놀았을껀대
나 어릴땐 신축 아파트가 엘리베이터 없는 계단식 아파트였는데, 그땐 팽이치기도 멀쩡한 팽이가 집집마다 있다면 가능했던거고, 대부분 돌 주워서 비석치기 했었지.
저건 지금도 잘돌림. 팽이 싸움할때 줄로 팽이 띄워 올려서 상대 팽이 점프 찍기 힘없이 비실거릴때 하단에 줄로 감아서 조금더 돌리는 스킬 보유. 점프 찍기는 일격 필살인데 정확도가 떨어져서 신중하게 사용해야함... 이후에 전통 팽이도 유행해서 그것도 마스터.
저런팽이는 쇠팽이, 돌팽이, 고무팽이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꼬다리 사라진 거 돌리기도 있고 찍기도 있고 줄로 공중에 날려 손에 올리기도 하고 기술 터득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되니까 탑블레이드 라는게 나와서 유행해 버리니 싱거워져 버림
나도 공기 존나 잘하는데 그때는 여자들이랑 잘놀았는데 ㅠ
쇠팽이에 물에 적신 줄로 감아서 날리면 쩔어줬지 ㅋㅋㅋㅋ 초심자용은 고무팽이였음... 줄이 잘감겨 ㅋㅋ
원시 탑블레이드
어렸을때 진짜 잘하는 형들은 팽이 돌리면서 바로 자기 손 위에 올리던데...ㅋㅋㅋ 난 그건 안되고 걍 땅에 돌려놓고 손에 올리는 정도만 했었지...
80년대생도 시골이나 지방에 살았으면 저러고 놀긴 했음 다방구,비석치기,팽이,구슬치기 등등
학교다닐때 반에서 팽이 열풍이 불어서 많이 돌렸었지 플라스틱 묵직한 기본 팽이부터 안쪽 비어있는 통팽이, 쇠로 된 쇠팽이까지
저거감아서 상대방 팽이 꼬다리 날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줄로 축 엮어서 위로 점프시키기도하고 재밌었지
작중에서 왼손잡이인 이병헌이 일부러 실패할때는 오른손으로 하다가 마지막에 성공시킬땐 왼손으로 팽이를 돌렸지
팽이 저거 그냥 던지는 거 말고, 꽂듯이 던져서 상대방 팽이 꽂는 고난도 기술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