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대기업 공장들은 매년 근처 마을에는 마을잔치 해줘야하고 이장 아들내미정도되면 일자리 하나 넣어줘야됨.
셔틀버스 운행조차 함부로 못함.
예를들면 주소가 A도시소속이면 근처 B도시로 셔틀버스 운행하려면 지방의원들 난리침.
B도시로 사람 빠져나간다고.
그렇다고 A도시 집세가 싸냐 하면 월세만 비쌈.
거기에 회사에서 월세 지원해준다는 소리 들리면 그만큼 올림.
예를들면 평균 시세가 30이였는데 회사에서 40지원해준다니까 딱 70으로 올리는게 시골 인심.
도로 시설도 왕복 2차선, 넓어야 4차선인데 출퇴근시간이 헬임. 이거 확충한다고 약속한게 10년이지만 계획도 안 잡음.
그리고 신입들 들어오면 기숙사 생활하는 애들까지 주소 옮기라고 시청에서 회사 인사팀에 압박함.
공장들어오기 전에는 시청에서 온갖 지원 다해줄것처럼 그러다가 공장 삽푸기 시작하면 헬게이트임. 인프라를 직접할수도 없고 하려면 모든게 2-3배씩뜀. 기숙사 짓는것도 함부로 못함. 시골 길막고 5배이상에 땅사라는것도 흔함.
수도권이나 부산, 울산 같은 대도시 주위에 몰리는게 대도시는 이런식에 지방 텃세는 좀 덜하고 최소한 인프라는 갖춰져있으니ㅈ훨 편함.
진짜 지방 공장 생활 몇년 했는데 지방에 대한 오만정 다 떨어짐.
대기업 맞음? 보통은 시 단위로 주변에 도로하고 학교하고 지어줄태니 제발 이리 와주세요 하는데
셔틀버스는 ㅇㅈ 배차 ㅈ같은 마을버스 안타면 드러눕겠다고 버스회사에서도 개1지랄하잖음 ㅋㅋ
구미산단이 그래서 죽었나?
구미산단은 지역 자체가 공단임
ㅇㅇ 다른 지방들이 다 제발 와주세요 설설 기는데 구미는 설비랑 자재 인프라가 다 여깄는데 니들이 가긴 어딜가? 시전하다....ㅋㅋ
대기업 맞음? 보통은 시 단위로 주변에 도로하고 학교하고 지어줄태니 제발 이리 와주세요 하는데
ㅋㅋ 10대 대기업계열사다. 제발 오라는것은 삽푸기 직전 까지다.
삼성 학교 입학 사건 떠오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