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선도 없던 필디아 사망과 이후 펼쳐지는 레이번과 유노의 답답해서 압사당할 것 같은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 후
"아 역시 망작이구나....작가진이 XX들이야"하고 평가를 내렸습니다만......
역시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빌어먹을 루티나와 주인공 서브스토리에 그저 반했습니다.
너클 미션 클리어 후 이어지는 고백과 약속...진짜 이 둘만을 위해 이 게임이 존재합니다.
이 둘의 짧은 사랑이야기가 시궁창이던 게임 이미지를 순식간에 정상으로 올렸어요.
그거 dlc스토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