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시타를 위하여] 시타를 위하여 애니 제작사 대표의 텀블벅 관련 입장문

[큐베다이스키]

*7일전에 올라왔던 입장문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시타를 위하여' 텀블벅 후원하셨던 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그래도 올려봅니다. (문제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스튜디오 대표의 이름은 일단 임의로 가려놨습니다.

출처 : https://tumblbug.com/sita_ani/community/7b727c1a-e8b7-448d-9751-31f40437b586

[십장새끼]

코로나 탓도 있긴 했는데, 솔직히 너무 대책없이 진행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파산했다니까 더 뭐라 하기도 그렇네...

[아우터]

이거 원래 계획된 먹튀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큐베다이스키]

첫 데뷔 작품과 프로젝트부터 너무 크게 시작하려 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십장새끼]

열정만으론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니니까요
하물며 일본의 트리거조차 그 사람들 데리고 몇 년간 하청만 하다가, 겨우 낸 킬라킬도 망하면 그대로 회사가 망할 판이었다는데
한국이면 오죽할까 싶습니다.

[네디언]

뭐 파산이면 개인이 질 수 있는 경제적 책임 중에 최대한의 책임이니...

[일리시나]

환불은 된다는 이야기는 맞는거겠지?

[kofluvs]

환불해주면 파산 못한다구

[ㅋㅋ루ㅋㅋ]

환불해주기엔 갚아야할 돈이 많아 결국 파산했다 이건가

[바이올렛®]

뭐, 제작 스튜디오 입장에선 안타깝고 불쌍하긴하지만 작품의 원작자 생각하면 딱히 동정을 주고싶진 않긴하네요...

[키쥬]

원작 장르 특성상 실사화에 적합한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무리수를 둔 것 같습니다.

[루리웹-5500813256]

이건 작품선택부터 잘못된거임, 원작자부터 제대로 찍힌 양반이라 펀딩은 성공했을지언정 롱런하긴 이미 글렀고
차라리 논란없는 타작품을 애니화 추진했다면 좀 더 상황이 나았을겁니다. 파산한 이상 환불은 많이 힘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