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5, 16권이 동시에 정발하면서 드디어 완결
사실 전자책으로도 2월 초에 나왔었지만 지금 밀린 작품이 많아서
뒤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보네요
양다리로 시작하면서 세다리 결국은 네다리
러브코미디지만 모두와 사귀는 하렘 엔딩은 보기들문데
최근에는 이런 작품들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게 꽤 있고
그런 작품의 공통점은 순수 러브코미디가 아니라 개그물을 섞어
진지함을 빼고 가볍게 서로의 유대감을 즐기는 방향으로 거부감없이 다루고 있어서
이 작품도 1권부터 보는 내내 저항감은 전혀 없이 순수하게 즐긴 작품
특히나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바보 캐릭터를 통해서
그런 방향으로 더 유리하게 작용된 것도 크네요
마지막까지 재밌었습니다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3297
케릭터들도 다들 호감이가고, 재미요소도 좋았던 작품이죠. 단점은 금발이랑 사귀냐 마느냐 이걸로 스토리를 잡아 먹다보니 꽁냥거리는 파트가 좀 적어서 아쉬웠다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