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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 다간 오프닝인 '바람의 미래로' 입니다)
예전부터 다간 리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필력이 딸리는 제가 했다가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거나
리뷰를 하다가 중도하차를 할 것 같아서 포기했었는데
애니 갤러리에서 한 작품을 타겟을 잡고 리뷰를 하시는 분들을 보고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리뷰를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족은 그만쓰고 본격적으로 리뷰하기 전에
다간에 대한 간단하게 소개하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전설의 용자 다간은 1992년에 제작된 용자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엑스카이져, 파이버드(한국은 썬가드.)를 제작한
야타베 카츠요시 감독의 마지막 용자 시리즈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KBS에서 처음 방송되었고(연도는 모르겠습니다.)
KBS에서 방송한 뒤에 SBS에서 재더빙해서 방송되었습니다.
(비디오판은 KBS에서 방송되기 전에 나왔다는데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KBS판은 일색이 짙은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은 모조리 삭제되었지만
(어떤 화는 합체하고 기술쓰는 장면이 끝인 화도 있을 정도....)
SBS판은 일색이 짙은 화나 장면을 자르긴 했지만 KBS에 비해서
잘린 장면이 적었고 더빙 질이 KBS에 비해서 좋은 편이라서
SBS판이 비디오로 출시되지 않아서 아쉬워한 분들도 많았고요.
전 작인 엑스카이져와 파이버드는 주연 용자를 비롯한 적은
지구에 있는 동물을 본뜨거나 탈 것과 융합한 '외계인'이었지만
다간은 외계인이나 인간의 기술, 외계 기술로 만들어진 용자가 아니라
지구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위 프로그램이라는 설정입니다.
다만 용자 스스로 부활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이는 뒤에서 다룰 내용이니 여기서 끊겠습니다.
전설의 용자 다간은 지구로부터 선택받은 소년 '타카스기 세이지'가
지구를 지키는 용자들을 깨우기 위한 모험으로 시작되었지만
스토리가 뒤로 갈수록자연 보호와 인간에 대한 경고가 나오더니
(특히 코우사카 부부나 호타루의 입을 빌려 해당 내용을 많이 언급합니다.)
후반부에서는 전작들과 비교할 수없을 만큼 절망적인 전개가 됩니다.
대략적인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리뷰하는 형식을 고민하고 있는데
스샷은 적지만 내용하고 감상만 간략하게 적는 형식과
스샷 내용 브금이 들어가는 리뷰 형식으로 가려고 하는데
초반 리뷰를 하면서 틀을 잡겠습니다.
P.S: 다간 에피소드 제목이 내용 누설이 심해서
임의로 제목을 적어야할 것 같은데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또 다간 자막이 오역이 많아서 일일히 고쳐가면서
리뷰를 쓸 예정이니 늦게 올라오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P.S2: 3월 23일에 스샷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기존에는 스탭 이름들이 깔려있었지만 DVD에
수록된 오프닝 영상을 구해 전면 교체했습니다.)
오랜만의 용자 리뷰다~ 그것도 다간......나는 언제 나올라나.....
어스 발칸 소환글
발칸님이라면 입대하셨네요
그러고보니 랜드바이슨도 뒤로 갈수록(....). 스토리 중점인 리뷰가 되겠지만 안짤리게 노력하겠습니다;;
간만에 용자리뷰네요.. 반갑다 하하
털람보님 영향으로 리뷰하게 되었네요. 그렇지만 이것만하고 다른 작품은 절대로 안할껍니다.
오오 루니카나님 다간 리뷰 시작하시는군요. 기대하며 추천 드립니다!
중도하차는 없지만 시험기간 등으로는 잠시 휴식(...)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ㅠㅠ 뭐 스압만 엄청난(...)리뷰가 되겠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간!! 앞으로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대하신다니 열심히 해야겠네요 ㅠㅠ
기대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카이세이버를 진짜좋아했던지라 세븐체인저가 진짜맘에안들었었는데말이죠 ㅋㅋ
아마 그 에피소드는 엄청 까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막상 뒤로 가니까 욕을 할 수가 없는 과거 떄문에 까방권을 주게 되더군요 ㅠ
다간의추억...어렸을땐정말최고엿지..
90년대는 최고였죠...어느 순간부터 꺾여버렸지만..
용자시리즈의 리뷰가 활성화 되는거 같아 좋네요 ㅎㅎ 기대됩니다
털람보님이 스타트를 끊었죠. 다른 작품도 리뷰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일단 이 것만 할 예정입니다...(다른 작품 건드릴 자신 없음.)
다간 리뷰가 드디어 되는군요! 이걸 계기로 다간을 많은 분들이 봤음 좋겠네요.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놈의 오역자막 때문에 자막없이 보는 걸 권하고 싶네요. 저는 아예 자막을 뜯어고치면서 리뷰할 예정이지만 문제는 저도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내용을 훼손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게 언제적 물건인데 네타니 뭐니를 염려하나요? 신데렐라랑 왕자랑 결혼한데도 네타이고 뭐 따지자면 암말도 안하는게 정답인데 ㅋ
뭐 그렇긴 한데 애갤 규칙에 제목에 누설성 제목을 적으면 안된다고 해서요. 초반에만 원제목 쓰다가 뒤에서부터는 제목을 다르게 표기할 생각입니다.
닼깡!닼깡~!
KBS판 오프닝...ㅋㅋㅋ
으악!!! 너무 기대 됩니다...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
90년대 초, 중학생이었던 분들은 기억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초등학생 때 본건데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오와오!! 이젠 제가 감상할때군요!! ㅊㅊ! 아 많은양의 스샷에 브금도 여러개 넣었던 저로서는 그방식의 리뷰를 추천합니다. 그래야 님 리뷰를 꾸준히 보는분들이 보다 자세하게 내용파악이 가능하니까요.
역시 스압이 좀 있더라도 자세한 리뷰가 나은 것 같아요. 특히 다간같은 경우엔 한화라도 안보면 내용이해가 잘 안되니...
다간은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용자였는데 리뷰를 해주시다니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어릴때 티비에서 해줄때면 앞에가서 눈을 빛내며 본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저도 SBS에서 방송할 때, 본방시간 맞추려고 공부 끝내려고 안간힘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즐겁게 리뷰할 생각입니다.
스카이세이버 잠시 퇴갤 때 흐규흐규 했는데 ㅠㅜ
스카이세이버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ㅠㅠ;;;
다간은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용자시리즈입니다ㅎㅎ군대가기전에 정주행하고.. 긴 여운을 느꼈었죠 리뷰 힘내세요~재밌게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시리즌데 제가 리뷰를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글작성하고 스샷찍었는데 영 마음에 안들어서 갈아엎고 다시하고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