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Q] 이카리 겐도-그를 위한 묘비문 2.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3호기는 분더 보다도 훨씬 베일에 가려진 존재다. 또한 분더처럼 "사도봉인용주저주"가 등장하는 기체이다.
더우기 에바 싱크로에 이 문양이 직접 쓰인것은 13호기가 유일하다.
#13호기의 열쇠1- 사도봉인용주저주
13호기 신지와 카오루의 싱크로 당시의 모니터.
EVA-13
Alfa /A
이 13호기에 대해 말하자면 스샷처럼 LCL에서 직접 생성되었단 점이 특이할만 하다.
진정한 신이라는 마크6조차 이런 생명의 탄생같은 "호사"는 누리질 못했다.- 어떤분은 이를 제왕절개에 비유하셨다.
저 붉은 액체가 LCL인것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이렇듯 13호기와 떼 놓을수 없는게 이 LCL인데 이 액체는 다름아닌 리리스의 혈액. 즉, 성혈이다.
다시 분더의 발진준비 장면을 보자.
스샷에 보이는 이 기둥은 보통 사도봉인주저주란 이름 덕에 사도를 봉인하는 용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 물건의
쓰임이 그렇게 한정적일까? 분더를 노리고 오는 마크 4c나 "파"의 제3사도 에게도 별 소용이 없던 기둥이다.
차라리 이때가 분더의 에너지 공급 총력전이란걸 상기해보면 이 사도봉인주저주 역시 플라이휠 에너지 공급에
쓰였다고 보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개2호기 작업 개시!"
"상관없다. 플라이휠에 모든 에너지를 돌려라! 최우선이야!"
"제80번 밸브 화재발생. 제7변환 장치 군 폭발! 불을 끌수가 없습니다!"
"다운된 라인은 신경쓰지마! 강제주입을 계속해! 압력계는 모두 무시하고!"
"플라이휘 압착판 잠금해제! 회전개시!!"
그렇다면 이런 대규모 에너지는 또 어디서 나오는가. 초호기의 코어와는 별개로 플라이휠을 돌리는데 막대한 에너지가
공급되는 중이다. 어딘진 몰라도 미리 시설이 갖춰진 곳이 아닌 임시로 머문 바다 한가운데. 그 해저에 에너지 생산 시설이
있으리란 생각은 도저히 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역시 화면 사이사이에 단서가 들어있다. 이 장면을 보자.
옛날 여리여리했던 마야가 현장을 지휘하는 중이다. 그 뒤로 LCL이 적힌 파이프가 보이는가.
초호기가 엔진으로 쓰이지만 그 에너지 순환엔 혈액에 해당할 물질이 필요할것이다. 동시에 이는 혈액 그 자체가 에너지원이
될 수 있음을 뜻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저 불붙은 파이프들과 사도주저주기둥은 붉은바다를 퍼올려 그자리에서 에너지로 변환해
분더에 공급을 한다는 내용이어도 어색하지 않다.
구 TVA판과 이번 신극장판에서 계속 등장하며 기본설정이 거의 변하지 않은것으로 보이는게 이 LCL이란 물질이다.
리리스의 혈액으로 지구상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임팩트가 터졌을때 그 생명이 회귀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유기체 뿐만 아니라 Q에서 나온 신지의 S-DAT등, 기계까지도 재현, 생성하는게 가능한 신비의 물질이다.
한마디로 마법의 3D프린터.-신비한 바다의 신지 ㅡ_ㅡ;;
이런 LCL의 창조능력을 최대한 쥐어짜 만든것으로 보이는 특수한 기체 13호기.
마치 자궁에서 태어나는 생명체 같다.
이런 만능성을 비춰보건데 바로 제레의 무지막지한 기술력의 근간이 이 LCL을 조작하는 능력일 것이다.
그걸 위한 도구중 하나가 사도봉인주저 기둥에 쓰인 수수께끼의 문양인 것이고.
주된 기능은 LCL의 에너지 활성화 - 분더의 플라이휠 에너지 공급- 와 에너지 억제-사도와 초호기의 봉인...이라기 보담 안정성을
유지시키는거- 라는 두가지 정도.
그렇다면 에바를 비롯한 코어와 영혼에 관한 기술도 세컨트임팩트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발전을 이뤘을 것이다.
기술의 소재인 리리스의 피가 이때 대량으로 생성되었기 때문이다.
이 주저주문양이 제레의 지혜의 원천이라면 서와 파에서 그토록 조심스럽게 나올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네르프에 조차 극히 일부분만 공개할수밖엔 없을테니.-엔하위키미러 자료-첫 등장은 에반게리온"파"부터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
스쳐가는 장면에서 나온 문양들로, 당시에는 거의 별다른 관심이 없었고 있는 줄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그런 가업비밀을 Q에서 아카기 리츠코가 해독코드로 보이는 모니터 정보를 보며 쓰고 있다.
만약 이 기술을 아카기 리츠코 가 "파" 이후 14년 사이에야 습득한 거라면 이에 대한 스토리가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관련자료 http://mirror.enha.kr/wiki/사도봉인용주저주
-엔하위키 미러
그리고 이런 LCL에 간섭하는 문양, 생명체는 물론 물건까지 만들어내는 마법의 물질에 간섭할수 있는
"사도봉인주저주"문양의 원리는 과연 무엇인가.
어쩌면 신지와 카오루가 열심히 연습한 피아노에 있을지도 모르겟다.
엄디저트님 글과 엔하위키미러에 나왔듯이 피아노 건반에 대응하는게 이 문양이기 때문이다.
문양과 피아노키의 대응. 위 엔하위키 미러 주소와 엄디저트님 글 참조.
이전에 빛은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며 영혼을 이런 빛과 비슷한 파동에너지로 쓰는게 아닌가 하는 내용을
다뤘었다.
[몸과 영혼 3편 무지개 저 넘어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17492657&objCate1=&bbsId=G005&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고양이렌즈&itemId=75&searchValue=gzmWwbmQFB90&platformId=&pageIndex=1]
그렇다면 파동은 파동으로 간섭하는게 가능할터. 그걸 바로 피아노로 표현한게 아닐까?
음악은 소리이며 소리는 파동 그 자체 아니던가.[그런데 작품속에 직접적으론 안나왔지만 신지는 한번 피아노를 배웠던게
아닌가 싶다. 생초보는 음계가 어딘지도 모르는걸 몇번 두드리다 잘 찾아낸다.]
13호기의 경우 아예 싱크로 시스템에 이 문양이 쓰인다.
카오루가 13호기 조작을 신지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이유중 하나가 이 문양 때문인지도 모르겠다.[또하나의 이유는 신지의 필사적 의지]
카오루는 신지가 넋을 놓을 지경이 되어서야 창을 13호기에 찔러넣을수 있었는데 이때도 조작계는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덧붙여 이 13호기를 실질적으로 조종한건 "자궁"에서 생성될때 장착된 "더미플러그"가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13호기의 등 한가운데에 제3의 엔트리플러그가 있는것 처럼 불룩하다.
이전 TVA처럼 신극장판의 더미시스템도 레이의 영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면
신지의 의지만을 선택해 13호기가 움직이고 그 직전 순간적으로 S-DAT이 클로즈업
된 장면이 아귀가 들어맞는다. 이때의 S-DAT은 아카기 리츠코가 복원되었다 말하는
데 아무레도 초호기에 흡수되었던 레이의 일부, 혹은 메시지가 아닌가 의심된다.
[더미시스템 관련자료 엄디저트님의 글 리비도와 데스트루도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6104113&nil_id=16&objCate1=&bbsId=G005&searchKey=userid&itemGroupId=&itemId=75&searchValue=NvY2x1qzzgA0&platformId=&t__nil_ruliweb=best&searchName=엄디저트&pageIndex=1]
겐도의 더미시스템 참관스샷 - 이때 겐도는 후유츠키와 달리 안전모가 없다. 이미 인간이 아니란 증거?
신지의 저 대사 직후 S-DAT 클로즈업. 신지의 애타는 외침에 레이가 반응하는것 같다.
이때 에바로 세계를 되돌리겠다며 신지가 때쓰는 장면이 마치, 사람의 마음[유이를 포함]과 세계를 새로 만들겠다는
겐도랑 오버랩이 된다면 비약일까?
#13호기의 열쇠 2- AT필드
“세계를 무너뜨리는 일은 별 거 아니지. 하지만,다시 만드는 건 그렇지 않아. 시간처럼 세계에는 가역성이 없으니까 말이야.
사람의 마음도… 그러니 지금 이카리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 희생을 지불하고 있다네. 자신의 영혼조차도 말이야.”
마음이란 단어를 주목해 보자. 전의 TVA와 EOE에선 이 마음의 벽이 바로 AT필드라고 정의되었다.
그 마음이 반전된, 마음의 벽이 없어지는 안티AT필드가 전 인류에게 구현된것이 바로 LCL의 바다....
신극장판에 나오는 붉은 바다의 정체일수도 있다. 임팩트란 그것을 목적으로 한 의식인 것이고.
EOE때 서드임팩트- 인체의 LCL화와 붉은바다속의 신지와 레이.
무너진 세계를 다시 만드는것....마음을 다시 만드는것.....그건 바로 AT필드의 복원이 아닌가.
결국 겐도가 하려는 일은 LCL바다로 용해된 세계의 AT필드를 다시 되돌리겠단 의미로 볼수 있다.
바로 사도봉인주저주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LCL에 AT필드- 생물은 마음, 무생물은 정보-를 주입하는것.
만능 3D프린터에 설계도를 입력하고 출력하는 것이다.
해양생물보존과의 바다 정화와 제3도쿄의 건물이 솟아나오는 모습.
리리스의 피에 AT필드를 인공적으로 주입할수 있다면? 사라진 생물의 복원과 도시, 사람을 만드는게 뭐가 다르겠는가.
신극장판의 흔한 AT필드 응용. 현재로선 이 초호기의 황금팔을 설명할 방법이 이것밖엔 없다.
마음=AT필드의 실체화. 여기에 LCL이 더해졌다면 제6사도의 모습이....
Q에서 카오루가 신지에게 말한 두개의 창에 대한 언급.
"너의 희망은 도그마 폭심지에 남아있는 두개의 창 뿐이야.
그게 보완계획 발동의 키가 되지.
우리가 그 창을 손에 넣으면 돼. 그러면 네르프도 포스임팩트를
일으킬수 없게 되고.
제 13호기와 세트로 사용하면 세계수복도 가능해."
여기서 카오루가 강조하는 건 카시우스와 롱기누스 두개의 창이다. 13호기는 그걸 사용할 도구로서 생각하고 있다.
잠시 엄디저트님의[이제 이분의 자료는 거의 에바지식인]TVA판 에바 글을 인용해 보자.
"롱기누스의 창으로 말하자면, 우선은 ‘시조 민족’에 의해, 아담과 릴리스 등 ‘생명의 시조’를 제어하기 위한 도구였고,
그 활용 방법으로는 AT 필드의 무조건적 조절과 보완 기능 등이 있었다."
많은 부분의 설정이 신극장판에서 바뀌었다지만 롱기누스의 AT필드 광역 조절 기능이 아직 유효한 거라면?
카시우스의 창이 수수께끼 이지만 신 죽이기가 겐도 위주의 AT필드 수복-혹은 아예 새로 만드는것-이라면
카오루가 말하는건 신지가 바라는 원래 세계의 AT필드를 다시 원상복귀 시키는 것일 터이다.
최후의 집행자 13호기와 두사람의 영혼. 거기에 신의 도구[아직 불확실 하지만]인 카시우스와 롱기누스의 창.
그걸 이용해 신지와 카오루, 두사람이 되돌리고자 하는 세계
겐도가 되돌리고자 = 다시 만들고자 하는 세계[여기에 유이가 필수요건!]
다만 겐도의 신 죽이기와 세계의 재건이 과연 어떤 형태인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위, 아래 스샷의 십자가와 일직선의 묘비의 교차가 이채롭다.
카오루의 이론 대로라면 13호기와 카시우스, 롱기누스의 창을 이용해 세계의 AT필드를 니어서드임팩트 이전으로
되돌릴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겐도의 농간인지 창은 뭔가 뒤바뀌어 있었고 결국 카오루는 제13사도로 전락해 포스임팩트의 트리거가 되어버린다.
이때 트리거의 요건이란 과연 뭘까? 이 시점에서 사도와 사도가 아닌것의 구분이 얼핏 보이는 듯하다.
예전에 썻던 글을 재활용 해보자면~[에바Q 떡밥의 향연. 구작과의 차이점과 의문 中]
-가설: 일단 임팩트엔 1] 에바가 필요. 2]카시우스든 롱기누스든 두개의 창이 필요.[니어서드가 니어로 불리우는 이유가 창이
없어서 일수도 있음] 3]코어가 두개는 필요. 4]엔트리플러그에 인간이든 사도든 더미든 뭔가 있어야 함.
.......정도의 조건이 확인되었다. 그럼 카오루와 신지중 카오루만 트리거가 되었다면 그건 니어서드때 신지와
포스때의 카오루가 뭔가 공통점이 있다는 얘기.
아주 어쩌면 이지만.... 이건 코어나 영혼의 정체보다 "마음" 즉 AT필드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내가 어찌되는 상관 없어.....세계가 어떻게 되는 상관없어....
적어도 아야나미 만큼은...!!!
"이번에야 말로 너만큼은 행복하게 해주겠어."
니어서드임팩트때 신지는 자신의 목숨을 도외시 하며 아야나미만을 위했고.
나기사 카오루는 항상 자신의 목숨에 초연하며 신지의 행복을 바란다.
결국 서드와 포스의 트리거의 요건중 하나가 바로 이것.
자신을 포기하는 것.
희생양의 마음.
이건 리리스=죽음을 향해 맹목적으로 돌진하는 사도의 그것과도 통한다.
다만 사도는 방해꾼을 물리치기 위해 강력한 AT필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결국 임팩트를 위한 자기희생을 목적으로 봐야할것이다.
카오루가 죽은 이후에도 가프의 문이 닫히지 않은건 이때 신지의 정신상태가 거의 자기포기였고 그걸 에바가
자기포기= 안티AT필드로 인식해서가 아닌가 한다.
[EOE때 신지의 정신붕괴가 바로 안티AT필드의 발동 트리거가 되었다]
그때문에 신지는 카오루의 죽음에도 13호기의 신화형태를 유지할
제레의 보험이 될수 있었던게 아닐런지.
비록 가설이지만 이쯤되면 겐도나 제레나 이미 큐베의 영역이다. 우리와 계약해 큐베가 되지 않을래?
그런데 문제는 정작 13호기 자신은 AT필드가 아예 없다는 것.
이건 또 의외로 "아담스의 살아남은자"란 이름의 단서를 제공해 준다.
옆의 이미지는 EOE 당시 레이의 모습을 한 리리스가 거대화
하며 모든 사물과 생명체[사진에 보이는건 마야]를 통과해 버리는
장면이다.
리리스의 몸은 빛=입자&파동의 성질을 가지며 AT필드가 없음에도
형체를 유지. 덕분에 인간처럼 롱기누스 창의 안티AT필드
영향권에서 녹아버리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인다.
TVA판에선 아담도 리리스 처럼 빛과 같은 성질의 육체를 지녔
다고 한다.
그리고 13호기 역시 AT필드 없이도 물건을 잡고 형체도 온전히 유지 한다. 롱기누스의 창을 다루기에
최적의 조건일 것이다.[스샷 오른쪽 13호기의 붉은 눈 주목. 더미시스템도 항상 이런 붉은눈이 따라 다녔다]
결국 LCL=리리스의 성혈이 담긴 자궁에서 태어난 13호기야 말로 아담스의 생존자이자 최후의 집행자란 이름에
걸맞는 존재인 것이다.[그럼 아담스의 그릇인 마크9은 뭐가 되나....??]
그럼에도 겐도의 목적은 "겐도를 위한 묘비문 1"에도 나왔듯이 세계수복만이 아닌 "신 죽이기"라는 계획을 최종 목표로 한다.
결국 두개의 창과 그걸 사용할 13호기 만으론 뭔가 부족하기에 제레가 바랬던 "포스임팩트"를 카오루 제거 작전으로 이용하곤
실패하도록 손을 써버린다. 역시 겐도의 계획에는 초호기가 필수인 것이다.
[진짜 14년간 철저히 봉인된 리리스의 결계를 어떻게 넘어서 창을 바꾼거냐. 이건 밀실살인인가?
코난을 불러와야 하나??]
"에바로 세계를 되돌려 놓을거야!"
"이 꼬맹이가....에바는 드래곤볼이 아냐."
"드래곤볼이 없다면 성배를 쓰면 되지."
"짠"
그러나 겐도에게 필요한건 성배가 아니라 수정펀치였으니
....왜 자꾸 글이 길어지지....??
스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이 재료들을 바탕으로 한 14년의 이야기를 한번 재구성해 보겠습니다.[과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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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LCL바다에 대한 가설 한가지 더.
세컨드 임팩트로 인해 바다는 거의 절반 이상은 못쓰게 되어버린듯 하다 - Q 예고편엔 푸른바다가 아직 남아있었지만...
그런데 그만큼 인류가 줄어버린 덕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식량난이 있다는 얘기가 없다.
바다가 그렇게 된것 만으로도 육지까지 생태계가 엉망이 되어버린듯 한데...
식물이나 작물은 그렇다 쳐도 육류는?
그건 "파"에서 인조육 언급으로 나오고 있다.
인조육. 분명 식재료의 태반이 인공으로 만들어진 모양이다. 어쩌면 채소나 곡류도 마찬가지 일지도...
그런데 이게 혹시 제레의 기술력이 동원된 "풍요"라면......이 식재료들을 LCL에서 퍼 올린 거라면...
이 "리리스의 피"로 만들어진 바다가 구판처럼 임팩트 때 녹아버린 사람들 그 자체라면...
아스카, 넌 진짜 핵심을 짚어낸거다. 역시 엘리트 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