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어드벤처] 에테몬 계열의 위엄
꼬꼬마 시절때 누구나 봤을법한 디지몬 어드벤처. 그중에서 인상에 남는 포켓몬은
여러가지가 있음. 주인공 일행의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 또 악당에는 데블몬, 에테몬,
묘티스몬, 다크마스터즈인 메탈콧물몬, 피노키몬, 파워드라몬, 피에몬 등등. (최종보스
란 놈은 인상이 안 남아서 패스.)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에테몬 계열이였음.
맨 첫번째 등장. 꽤나 깔쌈하고 엽기적으로 생긴 외모임. (누구는 빌리라고 카더라.)
완전체답게 성숙기 따위는 정말이지 가볍게 작살내는 등의 활약을 펼침.
같은 완전체인 나노몬도 쉽게 바르지만 나노몬의 자폭으로 암흑의 데이터 어쩌구 하는 곳에 끌려들어가버림.
하지만 하반신만 먹히고 오히려 그 데이터를 흡수해 오히려 더 강해짐. 필살기인 다크 스피릿으로 건물 하나를 통째로
아공간에 보내버리는 수준.
허나 때마침 용기를 얻은 타이치가 아구몬을 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시켜 기가 디스트로이어로 에테몬을 블랙홀로 보내버림.
이렇게 끝인가 했으나......
왠 운석 비스무리한 이상한게 떨어지고.
메탈에테몬으로 부활하여 생.환. 온몸에는 크롬디지조이드로 코팅 및 선글라스가 바뀜.
기가 디스트로이어 맞고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데이터가 분해되고 재생되는 록맨 시리즈의 바일 못지 않은 고통을 받다가
복수심에 살아남아서 메탈에테몬으로 돌아온거였음.
같은 궁극체인 피노키몬을 만나 까불다가 개그해대면서 싸우고 선택받은 아이들을 놓쳤음.
나중에 결국은 다시 찾아내서 궁극체인 샤벨레오몬과 격돌. 짤은 이정도지만 전체적으로 샤벨레오몬이 밀리고 있었음.
기술 중 하나인 (필살기 아니고) 다크 스피릿의 업그레이드판 다크 스피릿 디럭스로 공격. 샤벨레오몬에게 치명타.
그 와중에 즈도몬의 햄머 스파크를 메탈 코팅된 자신의 몸으로 가볍게 버텨냄.
하지만 즈도몬이 싸우는 방식을 바꿔 해머로 스파크를 내는게 아닌 직접 해머를 던져서 공격하자 코팅이 깨짐.
이유는 즈도몬의 토르 해머도 크롬디지조이드로 되어있기 때문. 다만 이 경우에는 아까부터 메탈에테몬이 방심하고 공격을
너무 대놓고 맞아준게 주된 원인.
그리고 당황한 사이에 마지막 힘을 짜낸 샤벨레오몬이 네일 크래셔로 기습. 금이 간 부위를 맞아 배가 뚫리고 결국은 소멸.
허나 레오몬 역시 아까의 공격에 이미 죽기 직전이였던 상황. 간신히 메탈에테몬을 처치하자 진화가 풀린 뒤, 소멸함.
뭐, 이러이러한 전적이 있었던 에테몬이였음. 에테몬 때의 활약도 굉장했고 메탈에테몬 때는 방심을 하다가 너무 허무
하게 당했지만 기술 한방으로 같은 궁극체인 샤벨레오몬을 소멸시켜버림.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에테몬은 내 기억속에
서는 꽤나 인상깊고 위엄있는 디지몬이였음.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