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를 즐기는 스마일과 페코
예전엔 저도 정말 그림체 따지고 봤었는데 카이지나 죠죠보면서 편견이 많이 깨져서
이런 특이한 그림체라 해도 저는 서슴없이 볼수있었지만
그림체 때문에 이 애니 접하지도 않은분들이 꽤 될거라고 생각해서 꼭 한번쯤 보시길 바랍니다.
굳이 학창시절이 아니더라도 과거나 현재에서 무언가에 인생을 걸 정도로 열중을 한적이있거나 하고있는분들
아니면 그 정도는 아니여도 정말 그 자체로 즐기는 분들 모두에게 참 깊은 생각을 갖게 만드는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화 과거회상때 히어로 이야기에선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더라구요
무슨 말을 해버리면 스포가 될까봐 최대한 조심해서 쓰려고하니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잘 표현 못하겠지만
안보셨더라면 그림체생각지 마시고 제발 꼭 두세화는 보고 판단해주세요 T.T 진짜 재밌습니다
사람은 날 수 있어....
아아 야근이다
각자 갈 길을 찾아서 가는 결말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 작품
인간미 느껴지는 캐릭터나 스토리는 당연히 좋고 작화나 동화도 한번 익숙해지면 푹 빠져들더군요. 결론은 핑퐁 보세요 두번 보세요!
사람은 날 수 있어....
히어로 등장!! 히어로 등장!! 히어로 등장!!! 히어로 등장!!!
그림체고 뭐고 일단 스마일의 첫 각성 보는 순간 '아 이건 끝까지 달릴 수 밖에 없구나' 바로 꽂히더군요.
할머니 코치 : 사랑한다 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