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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공개된 극장판 예고편에서 보루토가
아버지에게 패드립을치고 어머니앞에서 여동생의 생일케이크를 집어던지는 장면이나와
루리웹 애니게시판이 시끌시끌했고 비단 루리웹뿐만아니라 꽤 많은곳에서 논란이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보루토의 패드립장면에 민감했던 이유는 친자식이 부모에게 하는 패륜일뿐만아니라
보루토의 부모인 나루토와 히나타 두캐릭터의 성장과정 때문이죠
나루토의 어린시절은 이미 지금껏 몇차례 글을 썻지만
다시금 과거에 올린사진들을 재탕하겠습니다.
일단 보루토의 아버지인 나루토는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되어버리고 뿐만아니라 전쟁병기인 인주력이되어
훗날 이루카를 만날때까지 누군가에게 사랑한번 받아보지못하고 학교뿐만아니라 모든 마을사람들로부터
증오의 눈초리와 괴롭힘을당해온 불행하고 외로운 성장과정을 가지고있죠
나루토가 어린시절부터 덜떨어진행동이나 사고를 많이 치던이유또한
애정결핍으로 다른사람들로부터의 관심을 갈구하며
"나는 괴물이아닌 우즈마키 나루토일뿐이다"란 속마음을 표출하는 방식이였고요
그리고 보루토의 어머니인 히나타의 어린시절또한
명문가의 후계자로 태어났지만 재능이없고 남을 상처입히기 싫어하는 상냥한성격으로
5살어린 동생과의 대련에서도 번번히 패배하며 친아버지에게 실패작이라며 멸시를 받았습니다
거기다 재능없는 실패작은 임무중에 죽던지 말던지 상관없어하는 비정한 아버지를 두었고요
히나타가 하급닌자된것도 쓸모없어진 후계자를 처리하기위한 토사구팽의 일종일테죠
휴우가본가의 사람들은 보통 전투에 나서지않고 마을에서 안전하게 무술단련을하며
목숨이 위험한 닌자같은 험한일은 분가의 사람들에게 맡기니까요
그리고 그 비정하던 아버지는 훗날 그렇게 멸시하던 딸이 차기호카게와 결혼하자 빠르게 태세전환을 합니다.
[사실 1부 중급닌자시험 이후로 잘못을깨닫고 히나타에게 다시금 살갑게대해주지만 그래도 비정한과거가 사라지진않죠]
아 잡설이 있었군요 다시 보루토에게 넘어가서
[극장판 설정화인 나루토가족의 집]
반면 보루토는 부유한가정환경과 마을에서 가장존경받고 세계를구한 영웅인 아버지와
상냥하고 다정한 어머니의 아래에서 자라나는 남부럽지않은 행복한 유년기를 보내는등
부모들에비하면 정말이지 천국같은 가정환경을 가지고있는대도 부모에게 패드립을치는게 가장 큰 이유인거죠
거기다 보루토와 같은세대인 사라다가 보루토보다 훨씬불행한 융자받은집에서살고 아버지없이자라 외로움을 가지고있지만
보루토에 비해 훨씬 어른스럽게 행동하는것과 비교되어 더욱 보루토의 개념없는 성격이 두드러지는겁니다.
3번째 재평가받는 마다라님
보루토가 무개념 패드립 케릭터인 이유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보루토는 드라마에서 보던 재벌 2세들과 비슷하기도 하다. 나루토는 괴로운 성장과정 끝에 성공했고 그 아들도 모범생에 예의바른 설정과 보루토같은 패륜설정 둘중에 뭐가 더 재밌을까? 당연히 패륜설정이다. 이미 성공한 나루토 밑에 바르게 자라나는 보루토...... 이 얼마나 지루한 전개인가 2시간 가까이 되는 극장판 내내 지루하지 않게끔 초반부터 갈등요소를 집어 넣을 필요가 있었던거다 간단하게 말해서 재미를 위해 보루토는 패륜의 길을 걷는것이다.
츠쿠요미...존나큰 츠쿠요미가 필요하다.......
그런데 보루토도 실드 좀 쳐보자면 전형적인 컴플렉스 덩어리죠. 닌자세계에서 전설에 가까운 아버지와 명문가 어머니 밑에서 부족한 것 없이 자랐겠지만, '저 나뭇잎 마을'에서 살고 있잖아요? 안봐도 뻔한게 맨날 지 아버지랑 비교당하고 살았을겁니다. 나뭇잎 사람들이니까 적대감만 없을뿐이지 남 생각해주는거 뭐도 없을테니까요. 저러니 일찍 반항기가 찾아왔을테고 저런 식으로 표출되는 겁니다. 뭐, 이번 극장판에서 자기 아버지 유년기 시절 듣고 개과천선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자기 아버지를 그딴 취급했다는 사실에 빡돌아서 제 2차 나뭇잎 부수기 시나리오 바랍니다.
자식하고 아버지하고 비교 많이하는데요?
현실에서도 많죠. 자식이랑 부모 비교하는 사람.
츠쿠요미...존나큰 츠쿠요미가 필요하다.......
돌아와요 마다라님..
낯선 보루토에게 사쿠라의 향기를 느끼다
히나타네 아버지도 싸가지 없다가 전쟁 즈음부턴가 갑자기 멘탈이 비상식적으로 클린해진 듯 ㅋㅋㅋㅋㅋ
1부 중닌시험에서 네지에게 사죄를하며 성격이 다정해지긴했지만 그래도 첫등장의 비정한모습을 보인 임팩트가 너무크죠
졸렬마을에서 멀쩡한 사람보기가 더 힘든법이지
그냥 작가가 ㅄ인거 같은데... 스토리 짜는것도 작가 아님? 소년만화에서 무슨 감동을 주려고 매번 욕먹을 스토리만 짜내는건지....
흠...아마도 보루토 생김세가 나루토복붙이니 차별화주겠다고 저런 자극적인 설정을 붙인거같아요
그런데 보루토도 실드 좀 쳐보자면 전형적인 컴플렉스 덩어리죠. 닌자세계에서 전설에 가까운 아버지와 명문가 어머니 밑에서 부족한 것 없이 자랐겠지만, '저 나뭇잎 마을'에서 살고 있잖아요? 안봐도 뻔한게 맨날 지 아버지랑 비교당하고 살았을겁니다. 나뭇잎 사람들이니까 적대감만 없을뿐이지 남 생각해주는거 뭐도 없을테니까요. 저러니 일찍 반항기가 찾아왔을테고 저런 식으로 표출되는 겁니다. 뭐, 이번 극장판에서 자기 아버지 유년기 시절 듣고 개과천선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자기 아버지를 그딴 취급했다는 사실에 빡돌아서 제 2차 나뭇잎 부수기 시나리오 바랍니다.
먼 형제자매도아니고 자식하고 아버지를 왜비교합니까 말도안되는소리지
제 2차 바랍니다
자식하고 아버지하고 비교 많이하는데요?
졸렬잎 마을이면 충분함
현실에서도 많죠. 자식이랑 부모 비교하는 사람.
차두리랑 차범근
역시 나뭇닢 마을은 땅 자체의 기운이 안 좋은 듯....... 개념캐들의 공통점은 성장과정이 제법 불행하다는 건데 개념캐+개념캐의 자식일 지언정 특권을 누리고 살면 역시 저따구가......
나루토와 히나타는 제대로받아본적이 없는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표현을 못해가지고 이렇게 된거 같군요 그래서 보루토가 용서 받는건 아니고요 일단 몇대맞고 잔소리좀 쳐야겠죠
나루토 외전에서도 그렇고, 요즘 전개 스타일이 어떻냐면, 막드에서나 볼법한 자극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고, 훈훈한 모습 보여서 무마하고 또 평도 좋게 받고 이러는 것 같음. 솔직히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문젠 뭐 땜에 그 말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죠
케이크를 던진 이유가 예고편공개 몇일전 양덕들 사이에 돌던 루머에의하면 나루토가 호카게일이바빠 생일파티에 참석하지못해서 라더군요
이렇다면야 여동생 생각하는 오빠일텐데 흐음..
싸다구 한방 예약이네
보루토는 과거[나루토.히나타의 시간여행]을 가봐야 정신을 차릴것....
돌아와줘요 선지자들이여...........
보루토가 무개념 패드립 케릭터인 이유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보루토는 드라마에서 보던 재벌 2세들과 비슷하기도 하다. 나루토는 괴로운 성장과정 끝에 성공했고 그 아들도 모범생에 예의바른 설정과 보루토같은 패륜설정 둘중에 뭐가 더 재밌을까? 당연히 패륜설정이다. 이미 성공한 나루토 밑에 바르게 자라나는 보루토...... 이 얼마나 지루한 전개인가 2시간 가까이 되는 극장판 내내 지루하지 않게끔 초반부터 갈등요소를 집어 넣을 필요가 있었던거다 간단하게 말해서 재미를 위해 보루토는 패륜의 길을 걷는것이다.
이것이 어른의 사정.....
사정..찎!
희생된 거다...
마다라님... 제가 경솔했나봐여 ㅠㅠ
이게 무슨짓이냐? 아들아 호카게의 자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뭐 지금은 온갖 욕 먹고 있지만 어떻게든 개과천선하겠죠
마다라님의 저 온화한 미소를 봐 흑..ㅠㅠ
마다라 : 이래서 츠쿠요미가 필요한거야
그런데 진짜 나루토를 안봐서 그런데요...... 나뭇잎 마을이 그렇게 쓰레기에요? 나루토한테 하는 짓거리보면 좋다고는 이야기 못하겠지만요....
마을 구한 호카게 아들 집단 이지메...방치했죠.. 가아라도 비슷했지만.. 최소한 제대로 돌봐줘야 되는 아이를 호카게마저 방치한건 변명할것도 없죠.
ㄴ 걍 작가가 쓰레기임. 스토리가 구려도 넘 구림...
작중에 마을 사람들이 재대로 사과하는 에피소드라도 있었으면 이런 예기도 덜할탠대. 보면 무슨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보임;
넵. 쓰레기 입니다. 휴우가나 다른건 다 넘어간다고 쳐도 나루토에 관한 모습만 보면 답 나옵니다. 구미호 때문에 큰 피해 입은 서 상처 받은건 이해되는데 그걸 한 아이에게 화풀이 하 듯이 그 아이를 적대시하고 뭐만 하면 재수없는 거 취급하고 그 아이가 뭐 할든 망하길 바라는 어른으로써 인간 이하의 모습만 보였습니다. 3카게는 4카게 아들인 그에게 자세한 사정은 대해서는 아무말 없었고 그저 그렇게 되도록 방치 해 뒸지요. 작중 사람들이 나루토에 대해서 점점 받아들이는 묘사가 나오긴 했지만 폐인에게서 마을을 구해졌을때 조차 '나루토가 어렸을 때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서 사과하는 장면은 일절 없었습니다.
아 나루토를 똥구멍으로 드셧나 나뭇잎 마을이 쓰레기 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나루토가 평범하게 자랐으면 나루토라는 만화가 나왔겠냐 요즘 애니갤에 현실 개입까지 생각하며 보는 인간들 많어 스토리가 어쩌구 저쩌구 해도 계속 봐왔잖아? 나루토가 어릴때 니들도 어렸잖아? 나루토가 키가 커지면서 니들도 컸잖아 니들이 이렇게 10년 넘게 나루토를 볼수 있던 원동력은 뭐였을거 같냐? 다시 생각해봐라 나루토는 나의 사춘기와 함께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직딩이 되어서도 함께였다. 나루토를 모욕하지 마라. ㅅㅂ 나루토 결혼할때 나도 결혼하고 싶었는데 망한듯 나루토 한테 결국 추월당함 ㅅㅂ
나루토를 모욕하진 않습니다. 나뭇잎 마을만 욕 할 뿐이죠.
진짜 나뭇잎의 천운은 지라이야라는 존재임 이루카는 딱히 해준게 없다봄 오히려 이루카도 편견 가지고 보다가 뒤늦게 깨닫고 단지 마을사람보다 2년먼저 인정해준게 다임 오로지 지라이야만 편견없이 봐준 사람임 청소년기 인성 잡아주고 우치하라는 이름에 손도 못 쓰던 나루토가 사스케에 필적하게 인술가르쳐주고 옷사주고 사실상 아버지였음
그렇긴 하지만 이루카가 그래도 나루토의 멘탈을 붙잡아준 사람인건 변하지 않을거 같네요. 왜냐하면 원작에서도 나오지만 이루카도 나루토와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마만큼 나루토를 확실히 이해를 하거든요. 처음에야 편견을 가지고 있었겠지만 이후 나루토를 인정하게 되면서 점점 나루토를 받쳐주는 기둥이 되 가고 있는거죠.
혹시 저게 복선아닐까요? 현재 파워밸런스는 나루토&사스케 때문에 그 어떤 악역이 나와도 상대가 안됩니다. 원펀맨처럼 한방에 골로보내는데 그 무슨 긴장감이 있고 악역이 힘을 발휘할까요? 그러니 저 발언 복선으로 나루토(히나타)&사스케(사쿠라)를 실종, 사망시키는거죠. 한순간에 보루토는 한순간에 고아가 되어버리고 여동생은 오빠를 혐오하고 나무잎 마을의 통수는 다시 시작되는거죠.
세상 다 무시하고 너네만 행복해질려고? 내 용서 못한다 너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줄 자식을 낳게 하겠다! 이런 신의 뜻 아닐까요?
막짤 마다라느님 3번째 보는거 같네 명불허전 쓰레기마을ㅋㅋㅋㅋㅋㅋ추천
살짝 진지를 머금고 이야기하면 보루토의 행동은 부모가 겪었던 상황과는 반대의 소외를 의미 할거 같네요. 나루토는 사람들이 영웅이라 칭송하는 아버지지만 보루토와는 함께 어딜 제대로 놀러가거나 무언가를 해줄 수 없이 바쁜몸이고, 어머니 히나타는 그런 남편을 많이 못보는 것을 아쉬워 하지만 항상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보루토가 케잌을 던지는 장면은 예상컨데 보루토가 히마와리 생일에도 나루토가 함께 하지못하는 것에 툴툴대다가 히나타가 "이해해야된다."라는 비슷한 말을 던져 그 동안 쌓여왔던 답답한 감정들이 터져나와 그렇게 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모로 보루토도 나름 외롭게 자란게 아닌가 싶네요.
나루토란 작품의 중반부터 계속나오던 주제가 지라이야의 "닌자란 참는자다" 라는 말이죠 지라이야가 주장하던 중반 페인전쯤에는 참괜찮았는대 후반부에서까지 계속해서 "참아야한다 무조건참아라" 식의 주장으로 변해가며 솔직히 별로 마음에드는 주제는 아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