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루의 육체를 가지고 있던 아르고스와
자신의 육체를 보고 망연자실한 타케루
아르고스는 100개의 아이콘과 타케루의
육체로 궁극의 아이콘을 만들어냅니다.
그렇게 가면라이더 익스트리머가 됩니다.
타케루를 대신해 마코토와 앨런이
나서보지만 얼마안가 떡발립니다.
이 극장판에선 그닥 안 구른 두 사람이지만
상대가 극장판 보스라 발릴 수 밖에 없죠.
후드를 공작 날개처럼 바꾸고 비상하는 익스트리머
익스트리머를 파괴하면 타케루의
육체도 파괴되고 그러면 고스트로나마
남아 있는 타케루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아카리도 막지만 타케루는 각오를 했죠.
그렇게 무겐 다마시 등장
아르고스를 막아야 합니다.
탑이 붕괴 중이기에 동료들은 탈출
타케루는 비상하여 아르고스를 쫒죠.
잠시 CG 격투전을 벌이지만
공작 깃털에 포박당하는 타케루
포박 당한채 채찍질로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한편, 무사히 빠져나온 동료들은 싸움을 지켜보죠.
타케루는 전기 쇼크로 당하고 내동댕이 쳐집니다.
본편에선 그야말로 안마이저 킬러였던
무겐이지만 상대가 너무 강하네요.
이어서 기를 방출하는 아르고스
계획대로 자신들이 있는 거대 아이콘을 지구로 떨어트리려 합니다.
이대로 가면 모든 생명이 고스트가 될 상황
아르고스는 웃어 재끼고 타케루는
비틀거리면서도 다시 일어나죠.
한편 동료들의 몸이 고스트화 되기 시작합니다.
초반에 죽지 않는 건 물론 수면이나 식사도 필요없는
고스트가 왜 나쁘냐? 넌 고스트가 되서 불편한
게 있었냐는 아르고스에게 반박하지 못했던 타케루
아르고스 입장에선 뭔 소리야 저게? 싶겠지만
다시 모두와 함께 식사를 하고 싶던
타케루는 자신의 소원을 말하죠.
아마존즈?
타케루의 말에 동료들이 웃어주고
익스트리머의 재료로 쓰인 100명의
영혼도 웃어 재끼며 난동부립니다.
정신을 차린 영혼들이 아르고스의 움직임을 억재합니다.
반면 타케루는 고스트화를 역이용해
아이콘이 된 친구들에게 버프를 받죠.
무겐 다마시의 상징
바로 비상해서 선빵을 먹입니다.
계속해서 연타를 먹여 아르고스를 땅바닥에 쳐박죠.
아까완 역전된 상황
막 일어난 아르고스에게 다시 연타를 먹여 밀어냅니다.
영혼들의 방해로 눈에 띄게 약해진 익스트리머
급한데로 반격하지만 위력은 턱 없이 약하고
갓 오메가 드라이브는 위력이 증가했습니다.
이미 각오를 마친 타케루
그렇게 최후의 라이더 킥이 작렬합니다.
아르고스는 익스트림과 함께 폭사
육체가 소멸한 타케루는 이번에야말로 죽지만
100명의 영혼들 덕에 다시 돌아오죠.
고스트 상태라서 밥 먹기엔 이르지만요.
스펙터 V시네마 만큼은 아니지만
이 극장판도 준수했습니다.
하여튼 고스트는 본편이 문제
아르고스도 선인한테 속아서 막장이 됐으니 잘하면
슬픈 싸움으로 엮을 수 있었는데 그런 게 없었네요.
대체 이 작품은 왜 그렇게 선인을 옹호하는 건지(...)
본편빼고 평가가 좋은 고스트.. 아 무비대전은 빼고
아마존즈ㅋㅋㅋㅋㅋㅋㅋ
본편빼고 평가가 좋은 고스트.. 아 무비대전은 빼고
아마존즈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본편의 최종보스도 강함과 별개로 오히려 극장판 보스가 더 어울리게 나온감도 있네요
극장판 보스가 본편 보스보다 임펙트 있는 건 헤이세이 라이더에서 자주 볼 수 있죠. 류우가라던가 오가라던가 이터널이라던가...
처음 봤을때 무한형태의 날개가 나오는 부분이랑 사요나라...오레...!부분에서 소름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