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 부우(오반 흡수) vs 슈퍼 베지트
드래곤볼 슈퍼 - 베지트 블루 vs 합체 자마스
(애니는 한수 위인 정도로 묘사됐으나
코믹스에선 압도했습니다.)
이누야샤 - 나라쿠 vs 셋쇼마루, 이누야샤
가오가이가 FINAL - 제네식 가오가이가 vs 팔파레파 플라즈나
원펀맨 - 사이타마 vs 보로스
분명 악당들이 최종보스답게 강하긴
했으나 적수인 주인공들이 훨씬 더 강했던
탓에 재생빨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한 건 이중에서 주인공에게
가장 피해를 줬던 게 강함은 애매했던
나라쿠와 팔파레파란 점이네요.
나라쿠는 결계와 갖은 모략으로,
팔파레파는 쳐맞는 와중에도 독을 넣어
제네식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었죠.
부우와 자마스, 보로스가 적수들에게
별 대미지를 못 줬던 것과 비교하면 역시
싸움은 무력만 갖췄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두개골에도 박혀있던 하트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솔직히 재생빨이라 해도 '그' 제네식을 거의 반파시킨건 다시봐도 근성과 의지가 옅보이는 굉장한 업적이었죠...(지구판으로 다운그레이드된 가오가이거도 저기까지 파손된적은 손에 손꼽힐 수준인데 그게 제네식이면 진심...)
재생력이 있다는 것은 곧 죽을만큼의 피해를 여러번 입게 된다는 복선...
무력도 주인공 보다 강했고, 재생력도 높았지만 하필 상대가 마왕이라 털려버린 안습한 분도 계시죠 DIO님.....
플라스크 안의 난쟁이
솔직히 재생빨이라 해도 '그' 제네식을 거의 반파시킨건 다시봐도 근성과 의지가 옅보이는 굉장한 업적이었죠...(지구판으로 다운그레이드된 가오가이거도 저기까지 파손된적은 손에 손꼽힐 수준인데 그게 제네식이면 진심...)
재생만 믿고 있으니 방어력이 강해 보이진 않는다. 아니 덤비는 상대가 넘사벽이야
무력도 주인공 보다 강했고, 재생력도 높았지만 하필 상대가 마왕이라 털려버린 안습한 분도 계시죠 DIO님.....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두개골에도 박혀있던 하트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재생력이 있다는 것은 곧 죽을만큼의 피해를 여러번 입게 된다는 복선...
플라스크 안의 난쟁이
웹툰에는 고수의 단 사용자들이 이 유형의 대표 예라고 생각되네요...
보로스는 재생빨로 버틴게 아니고 살살 맞아서 버티.......읍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