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빈사 상태에 빠진 탓에
요괴의 피가 폭주해버린 이누야샤.
고신키 때처럼 철쇄아 들고도 고전했던
상대를 끔살시켰습니다.
두목을 잃은 산적들은 도망치려 했지만
피에 취한 이누야샤에게 도륙당하죠.
폭주를 멈추기 위해 철쇄아를 주러 가는 카고메.
이누야샤의 상태가 더 심해졌다는 걸 느끼죠.
전에도 피에 취할 기미는 보였으나
카고메에게 오지 말라고 소리칠 정신은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말조차 안 통합니다.
"!!!"
어느새 현장에 나타난 셋쇼마루.
이누야샤가
달려들자 투귀신으로 검기를 날리는데,
"!!"
이누야샤는 정말 무식한 방법으로 튕겨냅니다.
대신 왼 손이 만신창이가 되죠.
공격은 빗나가고 맞도만 있는 이누야샤.
부상은 점점 더 심해집니다.
안 그래도 폭주하기 전부터 심하게 다친
상태였는데 이대로 가면 정말 위험하죠.
지금의 이누야샤에겐 셋쇼마루 마저
나름의 연민을 느낍니다.
링과 만나면서
성격이 좀 유해진 덕이기도 하죠.
굴지의 이불킥 대사를 치는 셋쇼마루.
결정타가 들어가면 이누야샤는 무력화됩니다.
다행히 셋쇼마루가 죽이러 온 건 아니었기에
상황은 종료되죠.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조커로 돌아와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된 하지메.
일단은 그간 애용한
멘티스 언데드 = 카리스를 압도합니다.
이후로도 렌겔이 조종한 언데드 5체를
일방적으로 사냥해버리죠.
강하기도 하지만 유일하게 다른 언데드를
봉인할 수 있고 그 언데드의 힘도 쓰기에
조커는 쭉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사람마저 습격하려던 때 나타난 블레이드.
일단 말로 설득해보지만...
지금의 하지메는 언데드들도 인정하는
짐승이나 다름없죠.
블레이드는 조커의 연격을 모조리 막아내고
견제용 킥으로 밀어냅니다.
이후로도 조커의 공격을 투우하듯이 피하거나...
검은 역수로 잡아
방어용으로만 쓰고 견제용 펀치를 날립니다.
그럼에도 압도하죠.
목을 잡히자 풀려나려고 칼을 휘두르는 조커.
수 차례 맞았음에도 블레이드는 꿈쩍도
안 합니다.
계속 밀리던 조커는 언데드들을 일격에
무력화시켰던 기술을 쓰는데 이것마저
몸빵에 막히죠.
암만 때려도 계속 덤비자 필살기를 준비하는
켄자키.
평소 쓰던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보다
훨씬 약한 스트레이트 플러시입니다.
전자의 위력은 112톤, 후자는 80톤이죠.
충돌하는 조커와 블레이드.
가만히 있다가 조커의 돌격에 카운터쳤습니다.
빛이 사라진 뒤,
마지막에 서 있는 건 켄자키였죠.
흔히 폭주 이벤트가 발생하면 맞서는
모두가 고생하는데 이 두 작품은 최강자가
끼어들면서 되려 폭주자가 굴렁굴렁했습니다.
이누야샤는 주인공이 폭주했는데 블레이드는
동료(훗날 최종보스)가 폭주했네요.
진짜 블레이드 킹폼의 강함 연출은 지오 마지막의 오마지오말고는 따라올 라이더가 없죠 크~ 다시봐도 뽕차네
반반땅기!
개운해지는 느낌이네요
폭주를 하는게 오히려 강한 이누야샤....난 나중에 이뉴야샤가 자기 요괴의 힘도 통제해서 개쌔질줄 알았는데...
진짜 블레이드 킹폼의 강함 연출은 지오 마지막의 오마지오말고는 따라올 라이더가 없죠 크~ 다시봐도 뽕차네
블레이드의 경우엔 반대로 무츠키 삽질로 폭주하게 된 켄자키를 하지메(조커)가 설득해서 저지했던 에피도 있었죠
셋쇼마루는 저 싸움 이후 손을 떨고 있엇는데, 스스로 자신도 모르게 공포를 느끼고 있었던 걸 깨닫기도 했죠.
반반땅기!
이누야샤가 폭주한게 셋쇼마루가 링을 만나고 성격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한 난 뒤라서 다행이죠. 아니었음 제압으로 안끝났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