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바람의 검신 - The Last Wolf Suite
본작의 대표 빌런 중 하나인 시시오.
종합적으로 강하지만 유독 눈에 띄는 요소가
참격과 불을 동시에 쓰는 점과 몸빵이었습니다.
불이야 그의 검 특성이지만 몸빵은 미쳤다고 밖에
할 말이 없었죠.
과거 유신지사에게 토사구팽당했던 시시오.
머리를 시작으로 온 몸에 총알을 맞았습니다.
직후 기름불에 온 몸이 타올랐지만
전신화상을 입었을 뿐 사지 멀쩡히 살아남았죠.
이 시점부터 이미 사람이 아닙니다.
켄신과 싸움에서도 엄청난 몸빵을 보여주는데
칼집으로 옆구리를 찔리지만 신음 하나 안 흘리고,
본작의 대표 몸빵러 사노스케.
몸빵과 완련이 자랑거리이지만 어느 쪽도
시시오에게 못 미치죠.
사노가 무능하다기보단 시시오가 괴물입니다.
몸빵 만큼은 작가 공인 세계관 최강자보다
높을 것 같네요.
히코는 천상용섬 1타에 죽음을 각오했었는데
시시오는 그보다 훨씬 강력한 2타에 직격당했음에도
기어코 살아남았습니다.
히코라도
시시오를 원킬 내려면 천상용섬을 써야 할지도.
역인도가 아닌 평범한 카타나였으면 용상-용추-용권 5연타에서 끝나지 않았을까 싶은 ...
먼치킨 스승은 완력이랑 검을 다루는 태도부터가 켄신이랑 차원이 달라서 천상용섬 1타에 시시오 죽었을거라 봅니다 ㅋㅋ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머리가 쪼개졌는데도 다시 붙임
역인도가 아닌 평범한 카타나였으면 용상-용추-용권 5연타에서 끝나지 않았을까 싶은 ...
시시오한테 쓴건 안죽이려고 힘조절된 천상용섬이고 히코한테 쓴건 힘조절 안되서 진짜 죽을뻔한거라 히코 맷집도 만만치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