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진격의 거인 - Attack on Titan
압도적인 힘으로 타락한 친구를 물리 치료한
파이즈.
붙잡힌 히로인은 안심하는데...
"!!!"
소스라치게 놀란
파이즈가 황급히 블러디 캐논을 난사합니다.
아직 살아있던
엘라스모테리움 올페노크가 마리를 노려서였죠.
블러디 캐논으로 움직임이 봉쇄됐지만 앞발을
조금만 뻣어도 닿을 만큼 가깝습니다.
파이즈 옆을 스쳐지나가는 누군가.
물리치료된 오가가 필살기로 엘라스모테리움을
막아냅니다.
그 사이에 파이즈는 파이즈 블래스터를 들죠.
필살기 쓰려면
코드를 입력해야 되서 잠깐 시간이 걸립니다.
문제는
그 잠깐 사이에 오가가 독침 세례를 맞아버리죠.
상급 올페노크도 골로 보내는 막강한 독침입니다.
이미 치명상임에도 또 날라온 독침들.
그러나 오가는 남은 힘을 쥐어 짜
붙잡고 있던 엘라스모테리움을 날려버립니다.
엘라스모테리움은 내동댕이쳐지고,
일어나자마자 파이즈의 크고 아름다운 광탄을 맞죠.
거대몹으로서 제법 회려하게 날뛰었지만
세계관 최강 라이더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선
큰 과녁이었죠.
눈물을 머금고 하지메를 또 다시 봉인한 켄자키.
이로 인해 거대재앙 포틴의 힘이 약해집니다.
비록 하지메가 없지만 라이더들은 최종전에 들어가죠.
각자의 방식으로 비행하는 블레이드, 갸렌, 렌겔.
그러나 약화됐음에도 포틴의 힘은 강력했습니다.
셋은 전격 한 방에 추락해버리죠.
최후의 카드 킹 폼으로 강화한 켄자키.
유일하게 잭 폼에서 변신한 장면이죠.
갑옷의 기능 중 하나인 중력 조절로 비상합니다.
"웨이이이이이이이!!!!!!!!"
제대로 작렬한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알비노 조커는 포틴과 함께 폭사합니다.
이번에도 하지메가 없다는 게 씁쓸하지만
언데드와의 싸움을 다시 한 번 마무리지었죠.
오니 셋쯤은 가볍게 관광보내는 오로치.
크기만으로도 성가신데
날아다니는데다 고화력 화염구도 토합니다.
오니가 7명이나 모여도, 주인공이 복귀했음에도
상대가 안 될 지경이죠.
공포를 극복하여 히비키에게 칼을 건내는 아스무.
전국시대 당시 타케시가 당대의 히비키를 위해
만든 검 입니다.
시간이 흘러 현대의 히비키에게도 전해졌죠.
히비키에게 반응하는 검.
타케시의 검이
하얀 불에 휩싸이더니 암드 세이버로 변하죠.
전 버전이 더 멋졌는데...
이어서 히비키의 몸도 백염이 붙고,
몸이 점점 변화합니다.
그렇게 암드 히비키가 탄생하죠.
설정상 신장이 7척 7촌, 약 233cm.(ㅇ_ㅇ)
??? : 그런 슈트액터 없어요!
오로치는 괴성을 지른 후 꼬리 스윙을 날리는데...
오니가 여럿 덤벼도
추풍낙엽처럼 날려버린 꼬리가 칼 한방에 썰립니다.
오로치는 처음으로 괴성이 아닌 비명을 지르죠.
필살기 귀신각성을 작렬시키는 히비키.
오로치의 몸이 조금씩 돌로 변하더니 폭사합니다.
최근에 깨달았는데 파이즈, 블레이드, 히비키까지
3년간 극장판 보스들이 거대 보스더군요.
그리고 최종폼들은 이런 거대몹을
한 두방으로 끔살시킨 것으로 그 힘을 증명했죠.
갠적으로 제일 인상적인 건 포틴이네요.
배틀 파이트의 승자가 어떻게 원하는 세계를
만드는지가 궁금했는데 포틴으로 현 세상을
다 쓸어버리는 거였을 줄이야...
거대몹이 과화력 광역기 쓰고 빠르기까지 해서
천하의 킹 폼조차 너프시킨 뒤에야 잡을 수
있는 놈이었죠.
저도 포틴이 괜찮더군요 디자인도 좋고
블레이드 : 퓨전 잭!! 갸렌 : 퓨전 잭!! 렌겔 : 플로트.. (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