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와 흰수염에게 밀린 은메달리스트이라곤 하지만 한명 한명이 막강한 강자들로 이루어졌다. 금사자 시키와 오리지널 캐릭터인 반디 월드,더글리스 불릿도 여기에 수감되었다. 정상전쟁이 시작되자 마자 기겁하는 다른 층의 죄수들과 달리 자기들도 거기에 참전하고 싶다는 등 무시무시한 깡도 보여준다.
피셔 타이거가 성지 마리조아에서 천룡인들의 노예들을 해방한 사건인데 원피스에서 천룡인들의 극악무도한 악행들이 들어나면서 이들에게 시달린 노예들이 얼마나 비참한 삶을 살았는지 짐작할 수 있으며 마리조아에서 탈출한 노예들이 빌런이 되어도 납득이 되는 탓에 대중매체에서 많이 사용되는 사연 있는 악역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길드 테소로가 그 예.
흰 수염,빅 맘,금사자 시키,카이도(견습),캡틴 존,은부,왕직 등 록스 사후 이름을 날리게 될 해적들이 선원으로 있었던 해적단이다.
아직 소재로 활용되지 않았지만 설정을 생각하면 강력한 캐릭터가 나오더라도 그 강함을 납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쓸 여지는 충분하다.
이 설정들 덕분에 토에이는 극장판이나 ova를 잔뜩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 양반은 이젠 애니 핵심 제작진이 된거나 다름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