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탈콥 PVE 시작하면서 생각한건데

[룬나이츠]

게임 구조가 초보자에겐 진짜 지옥임

어떻게 초보자 추천맵이 그라운드 제로인건지

나도 첨에 수십번씩 죽으면서 배우긴했지만

첫맵을 그제로 했으면 안됫음(작년에 도입된거긴하지만)

해안선으로 했으면 완벽했는데

맵 난이도가 그라운드 제로가 미쳤네 한블럭마다 P(A)MC네

이걸 뉴비 보고 깨라고 강제 해놨으니 다 절단 당하지...

[사라다이]

글게. 해안선이면 초식으로 적당히 줍줍하면서 다니기라도 했지.

[룬나이츠]

여러맵 다 고려해봐도 해안선이 가장 안성맞춤임
세관 - 그제랑 마찬가지로 뉴비 절단맵임
스오따 - 스캐브는 할만한데 PMC로는 신경쓸게 너무 많음 저격이든 클레모아든
등대 - 스오따랑 마찬가지로 지뢰가 너무 많고 저격 대기가 너무 많음
우드 - 나침판도 없는 뉴비가 길찾는건 미친짓임 교전 한번 나면 방향 또 헷깔림
팩토리 - 이건 뭐 말도 필요없고
해안선이 맵 사이즈라던지 PMC교전이라던지 전체적으로 잘 분포되어 있음
랜드 마크도 하나씩 있고 저격 스캐브도 포인트 두곳만 기억해두면 되고 파밍도 낭낭한편

[trueheart]

ㄹㅇ 그제는 에바야

[룬나이츠]

그제는 초보가 하긴 ㄹㅇ 에바 참치임 게다가 시즌 초반이면
연구소 하드디스크는 거의 일주일간 포기해야됨

[NoDap]

스폰킬 생각하면 지금 타르코프에서 뉴비에게 괜찮은 맵은 없는거 같음

pvp는 어느 맵을 가도 끔찍하고

pve는 그나마 pmc가 거의 고정지역만 스폰되니까 좀 나은 정도

근데 pve 그라운드 제로는 또 지옥인게 pmc가 대로변에 있는데다 이놈들이 다 팀먹고 나만쏘니까 진짜 지옥 그 자체임

초반이라 앵간하면 기계식 조준기 쓸텐데 어떻게 보고 쏘라고

[룬나이츠]

그나마 해안선이 PMC 만날 빈도도 적고 스캐브수도 리조트 빼면 3-4정도 파밍포인트도 우드 보단 많고
게다가 이동하면서 물밥 먹다보면 신진대사 스킬이 빨리 올라서 차후 다른맵 갈때도 유리함

[텔미]

커스텀 PMC가 제일 만만한듯, 대로변에 있지 않고 다다 건물안이나 시야가 막힌 곳에 주둔하고 있음
난 초보자에게 추천한다면 맵도 간단하고 대로변에서 PMC아예 못만나는 커스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