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극복기
와... 다른거 다떠나서 이런몸을 유지할수있는다는거 자체가 되게 강한사람인거같음
근데 나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뇌수막염인데 왜 팔다리를 자른거임? 뇌수막염은 뇌수막이 감염되는 문제 아니야?
아마 뇌수막염으로 인해서 혈전이 생기는 병이 또 온다는거 같던데 혈관 막히면 신체 말단부터 썩어서 그런게 아닐까?
뇌수막염이 합병을 동반해서 그렇대 나도 이댓글보고 나무위키서 찾아봄
저런 형태의 런닝 의족은 진짜 프로토스 광전사 스러운 느낌이 남
와... 근육봐 팔다리 다달린 내 근육량보다 높아보임
우리 팔다리는 그냥 살이잖아 흑흑
와... 다른거 다떠나서 이런몸을 유지할수있는다는거 자체가 되게 강한사람인거같음
저런 형태의 런닝 의족은 진짜 프로토스 광전사 스러운 느낌이 남
생각보다 무릎 관절이 남아있는 양다리 절단은 그리 심각한 장애가 아니다 의족 육상선수는 일반 육상선수와 경쟁하면 그게 룰 위반이고 문제는 양팔임 인간은 손으로 살아가는 생물 다리랑 팔 둘 중 고르라하면 다리를 고르는 게 맞다
근데 나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뇌수막염인데 왜 팔다리를 자른거임? 뇌수막염은 뇌수막이 감염되는 문제 아니야?
팩트폭격기 B-52
아마 뇌수막염으로 인해서 혈전이 생기는 병이 또 온다는거 같던데 혈관 막히면 신체 말단부터 썩어서 그런게 아닐까?
팩트폭격기 B-52
뇌수막염이 합병을 동반해서 그렇대 나도 이댓글보고 나무위키서 찾아봄
아하 합병증이었군....
대부분 패혈증임
그렇다는 듯
대단하다...
와...
와... 근육봐 팔다리 다달린 내 근육량보다 높아보임
V_solves_everything
우리 팔다리는 그냥 살이잖아 흑흑
존나 멋있네
진짜 강인한 사람이다 육체도 정신도
저런 건강한사람이 한방에 저렇게 되는 것 보면 야외수영 할때 진짜 조심해야될듯
사고나 전쟁이 아니라 뇌수막염으로 절단했다고..?
인간은 파괴될지언정 패배하지는 않는다
인간찬가
팔다리 다 있는 나보다 더 건강하실듯...
와... 내가 살면서 딱 한번 입원 제대로 해본게 뇌수막염이었는데... 되게 무서운 병이었구나 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렸을 때 였는데 열이 엄청 심했음.. 코로나도 한 번도 안걸려볼 정도로 잔병 없이 살았는데 그 때 되게 무서웠던 기억 + 아픈 와중에 아빠가 레고 사줘서 신났던 기억 ㅋㅋㅋ 9살 땐가 그래서 가물가물
난 초등학교 5학년 때인가 걸렸었는데 구토하고 발열에 오한에 척수액 빼고 어떻게 치료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학교 친구들이 양호실에서 춥다고 이불 덮으려 하니 그거 덮으면 안된다고 뺏아가던 기억이 생생해 지금은 연락 안되지만 그 때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지 아픈 건 둘째치고 옆에서 김밥 먹던 모친에게 나도배고프니 김밥 달라고 조른 기억도 있어
근데 위에 보니까... 후... 부모님들 걱정 많이 하셨겠다 생각이 드넹 레고 비싼 걸 사주실 정도면 ㅋㅋㅋ
대체 어쩌다가.. 너무 슬프다
정신이 진짜 강인한 사람이네...
다리는 몰라도 난 팔없으면 진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거같음...
와... 몸이 더 커졌어 존경스럽네
제2 제3의 인생을 살아가는군 ㄷㄷ
진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