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은 그냥 핑계임
가정제가 수십년동안 나라 철저하게 십창내놨던거 일조편법으로 겨우 복구해놓음
뇌물? 그거 안받으면 굶어죽는게 명나라 관료들이었음 홍무제가 열정페이 강요해서 ㅇㅇ
근데 뇌물을 받아먹었다곤 하지만 정작 돈이 별로 없어서 털었는데도 얼마 안나왔음
그냥 만력제가 함량미달 십색히임
카터라로는 저 황제가 삼국지빠인데 꿈에서 관우가 나와 당신이 유비의 환생이고 조선왕이 장비의 환생인데 안도와줄꺼냐고 했다는 설도 있고
다른걸로는 일부러 신하들 엿먹일려고 그랬다는설, 그리고 아주 논리적으로 조선 먹히게 놔두면 진짜 본국 영토에서 왜군과 싸워야하니까
혹시라도 오랑캐들과 연합해서 공격해오면 더 꼬이니까 그전에 처리할려는 합리적인 행동이라는 설.
밑에 요 짤 만화 돌면서부터 장거정 내려치기가 심해진거 같던데...
가정제때 명나라가 얼마나 십창으로 꼴았냐면
가정이라는 연호를 집가에 깨끗할 정(집에 쌀 한톨 없을 정도로 텅텅 비었다)로 해석한다는 썰은 유명하고
꼴랑 100명의 왜구들에게 난징 함락당할 뻔 하거나
몽골이 북경 포위하고 점령할 뻔 하는등 내우외환으로 심각했음
명나라 백성들이 먹을게 없어서 풀뽑아먹다 풀 다 떨어지면 나무 껍질, 뿌리 캐먹고 그마저 떨어지면 흙과 돌 먹고 죽는다는 기록이 아마 그때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막말로 가정제때 이미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음
융경제가 겨우 수습하고 장거정이 개혁해서 다시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만들어놓은걸 또 만력제가 십창내놓은거임
아아 고려천자..
얼마나 고마웠으면 중국에선 욕먹는데 조선에선 제사까지 꼬박꼬박 지내줌
조선 사람 기준으로도 은혜를 배풀었기에 덕이 있는 군주로 여겨지기는 했지만 결코 명군이라고 평가하지는 않았음 만락제는 비록 혼군이나 암군이기는 했으나 이웃 나라에까지 은혜를 배푸는 덕이 있는 착한 왕이라고 평가함
'이거 배신하면 사람새끼가 아님'
정무 자체를 안봤다는걸로 아는데
조선황제
따거
큰 형님
조선황제
따거
아아 고려천자..
'두부 줘'
고려천자
궁금해지는 게 임진외란 전에는 만력제가 조선한테 잘 했나?
나토삼색
정무 자체를 안봤다는걸로 아는데
ㄴㄴ
그닥? 광해군 입장에서는 씹어죽이고 싶은 양반이지
아예 칩거하고 정무 자체를 안 했음 스승격인 인물 때문에 세상을 등지고 있었던지라.
명나라 입장에선 수십년 동안 일 안하고 향락에 빠져있던 암군인데, 조선 입장에선 임진왜란 때 지원군도 보내주고, 식량 지원까지 해줬음
사실 이것도 틀린 게, 본인 권력 쥐는데만 집중하고 노는데만 집중함. 곽거정은 당시 사회에서 뇌물을 크게 받은 편이 아니라서...그냥 꼬와서 죽인거임 ㅇㅇ 권력자가 원하면 관행은 범죄가 되니까
근데 조선에겐 영혼을 꼴아서까지 잘해줌 대체 왜...?
장거정 ㅇㅇ
스승은 그냥 핑계임 가정제가 수십년동안 나라 철저하게 십창내놨던거 일조편법으로 겨우 복구해놓음 뇌물? 그거 안받으면 굶어죽는게 명나라 관료들이었음 홍무제가 열정페이 강요해서 ㅇㅇ 근데 뇌물을 받아먹었다곤 하지만 정작 돈이 별로 없어서 털었는데도 얼마 안나왔음 그냥 만력제가 함량미달 십색히임
임진왜란 전까지 걍 왕이 암것도 안하고 술이랑 여자에 빠져든 백수였음.
카터라로는 저 황제가 삼국지빠인데 꿈에서 관우가 나와 당신이 유비의 환생이고 조선왕이 장비의 환생인데 안도와줄꺼냐고 했다는 설도 있고 다른걸로는 일부러 신하들 엿먹일려고 그랬다는설, 그리고 아주 논리적으로 조선 먹히게 놔두면 진짜 본국 영토에서 왜군과 싸워야하니까 혹시라도 오랑캐들과 연합해서 공격해오면 더 꼬이니까 그전에 처리할려는 합리적인 행동이라는 설.
아하 내가 본건 만력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글이었구나
밑에 요 짤 만화 돌면서부터 장거정 내려치기가 심해진거 같던데... 가정제때 명나라가 얼마나 십창으로 꼴았냐면 가정이라는 연호를 집가에 깨끗할 정(집에 쌀 한톨 없을 정도로 텅텅 비었다)로 해석한다는 썰은 유명하고 꼴랑 100명의 왜구들에게 난징 함락당할 뻔 하거나 몽골이 북경 포위하고 점령할 뻔 하는등 내우외환으로 심각했음 명나라 백성들이 먹을게 없어서 풀뽑아먹다 풀 다 떨어지면 나무 껍질, 뿌리 캐먹고 그마저 떨어지면 흙과 돌 먹고 죽는다는 기록이 아마 그때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막말로 가정제때 이미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음 융경제가 겨우 수습하고 장거정이 개혁해서 다시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만들어놓은걸 또 만력제가 십창내놓은거임
'이거 배신하면 사람새끼가 아님'
심지어 조선 백성들이 굶는다고 하니까 바로 식량 창고를 털어서 보내준,,,
얼마나 고마웠으면 중국에선 욕먹는데 조선에선 제사까지 꼬박꼬박 지내줌
그리고 명나라를 제물로 바쳐서 청나라를 소환해버렸음
소올직히 만력제 다음에도 기회는 많았던거 같음 근데 걍 그 뒤로도 다들 던진거지
천계제 10년때 못고친게 결정타인듯 숭정제가 15년간 졷빠지게 뛰어도 결국 망했으니
아 천자시여
원래대로라면 명이 청한테 망할 수가 없는데, 그 힘든 조건을 달성하게 만든 원인 중 하나라지.
청에게 망한게 아니라 내분으로 망한거니 맞는 말임 ㄹㅇ
두부빌런
지금 콩사탕한테는 명군이지 명나라 제물로 바쳐서 청나라 소환하고 중국 역사 최대 강역이 지금 중국거 됐잖어ㅋㅋ
ㅇㅇ 중국 특성상 한족왕조가 좀 폐쇄적이고 이민족왕조일때 개방적이고 정복활동도 열심히 였는데 하필 마지막이 청나라여서 땅 개많이 먹었지.
조선 사람 기준으로도 은혜를 배풀었기에 덕이 있는 군주로 여겨지기는 했지만 결코 명군이라고 평가하지는 않았음 만락제는 비록 혼군이나 암군이기는 했으나 이웃 나라에까지 은혜를 배푸는 덕이 있는 착한 왕이라고 평가함
조선인한테는 명군임 반박시 중국인
조선왕실실록을 편찬하는 사관부터 만력제는 혼군 또는 암군임을 분명하게 집고 넘어감 그런 만력제이지만 우리에게는 크나큰 은혜를 배푼 자국의 황제로서는 결격사유가 많지만 사람 하나는 진짜로 덕이 많고 착하다고 평가함
양응룡의 난, 발배의 난, 임진왜란으로 명 쇠락기 걷게되었고. 양응룡의 난 진압도 덜 끝났는데 1200만냥(기록에 따라 1500만냥 썰로도 있고)을 지원하셨어? 조선시대에 까는 새끼는 저리 갔다와라. 쇠스랑으로 대가리 한 대 맞으라!!
레이 황 저 [1587 만력 15년 아무일도 없었던 해]를 읽어보면 재미있음.
아아 따거
우리입장에서는 위대하신 황제폐하 시다.
명군(明軍)을 보내 주긴 했지
중국에 인기잇는 다른 황제도 많을건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고퀄 피규어로 나오게 됫는지 참 신기한 황제... 공령각이 명나라에 좀 진심이긴 하지만 명나라 황제 중에서도 좀더 중국에서 잘 팔릴 황제가 분명 잇엇을건데..?
아상하다. 나만 최수종이 서있는 걸로 보이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야발 안그래도 방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이거 영상보고왔는데 루리웹 뭐냨ㅋㅋㅋㅋㅋ
괜히 명나라 망했어도 조선에서 제사 지내고 있던게 아님...
집에 불났는데 우리집에 소화기 보내준놈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