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이자 코에이 사장의 취향
어떤 색깔인지는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색깔로 구분할수 있게 한거는 진짜 신의 한수였음. 황건적에서 시작되어서 구분되는 느낌이라 너무 알기쉬움.
상사이자 "아내인" ....ㄷㄷㄷㄷㄷㄷ
조조는 그래도 매체마다 빨강과 파랑을 오가는데 유비는 녹색 고정이더라
근데 선택 개지렸음;;
근데 삼국지 팬들이 생각하는 각 세력의 이미지랑 잘 맞게 고른 거 같음
ㅋㅋ이상하긴했음. 근데이해는가는게. 조도 붉은깃썼고 손도 붉은깃. 염색의 문제인지 유독 붉은색이 잦긴해
빨간색을 좋아했던 쬬ㅕ
빨간색을 좋아했던 쬬ㅕ
조조진영 보라색 아님요??? 초록색은 촉나라.
상사이자 "아내인" ....ㄷㄷㄷㄷㄷㄷ
마눌님이 코에이 찐실세임
게겼다가 회사만이 아니라 집안에서까지 피를보는 사이라니 ㄷㄷㄷㄷㄷ
그도 그럴게 코에이 처음 만들때 공동 창업자이기도 했고, 처음 게임 만들때 자금은 처가에서 받기도 했다더라. 게임 제작에 뛰어든 이유도 아내가 사준 컴퓨터때문이였다고도 하고
어쩔 수 없군
근데 선택 개지렸음;;
조조는 그래도 매체마다 빨강과 파랑을 오가는데 유비는 녹색 고정이더라
항상 '녹'다운이라서?
관우 퍼스널컬러가 녹색이라서 그런가?
대놓고 마초가 붉은 옷 입은 놈이 조조라 했는데 파랑이라니 사실 파격적 선택이지
최근 중드에선(군사연맹 호소용음) 위군 흑색 촉군 적색 오군 녹색
촉을 흰색으로 낸 국산 전자오락도 있다구!
나도 이게 맞는 것 같음. 관제묘에서도 항상 관우는 초록옷이라서 일단 유비네는 초록! 이렇게 찍고 갔을 듯.
할아버지 이게 뭐에요 ??
오른쪽 상단 쬬로 보이는 장수는 왜 아헤가오임
촉나라라서 초록색
근데 선택 겁나 잘했어
근데 삼국지 팬들이 생각하는 각 세력의 이미지랑 잘 맞게 고른 거 같음
ㅋㅋ이상하긴했음. 근데이해는가는게. 조도 붉은깃썼고 손도 붉은깃. 염색의 문제인지 유독 붉은색이 잦긴해
잘보여서 아닐까함...
우선 시인성이 좋음 같은 이유로 빨간색은 자연에서 구하기 쉬운 염료임 (빨간색을 내는 식물이 많음) 그러니 만들기도 쉽고 잘보여서 가성비가 좋음
한나라가 음양오행 중에서 불을 숭상하는 나라라 그럼. 진은 수덕을 숭상했고 물의 색인 검정색을 황제의 옷으로 입음. 한나라는 화덕을 숭상했고. 진을 제압했기 때문에 불의 색깔인 빨간색을 추종했다고 함.
군기는 잘 보여야 진형 유지가 되니까...
그때 당시 유방이 내건 정치적인 프로파간다였음. 이게.
어떤 색깔인지는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색깔로 구분할수 있게 한거는 진짜 신의 한수였음. 황건적에서 시작되어서 구분되는 느낌이라 너무 알기쉬움.
꽤 매칭 되는거같음 차가운 쬬와 인망 테크 위주의 유비 오는 남은 빨강 해라
오는 적벽,이릉으로 불이랑 얽혀서 빨강준거지
손권은 무슨 색임?
남은거
국방색
빨강. 손견이 빨간투구 즐겨씀,
빨강
쪼가 빨간색 잘 어울리는거같은데 의외구먼
작품마다 다름 조가 빨강이면 손권이 파랑됨 그래서 남은거
손제리는 수염이 빨개서 ㅋㅋ
원래 전통적 조조상은 살집도좀있고 수염도많은 구삼국 드라마판 느낌이었는데 이건 확실히 빨간색이 잘어울림 코에이에서도 6쯤까진 조조 옷색깔도 빨갛고 그런느낌으로 만들다가 7에서 급틀어서 파란색 마른남자로 정착시킴=노부나가에 끼워맞춤
훗날 미래당하는겜이 나오기전까지는 유비의색은 초록이었다
겁나선택을 잘했다 생각하는 자네들은 이미 코에이의 노예가 된것이라네
발언권이 셀 수밖에 없었음. 초창기에 미술 담당이기도 했고 에리카와 케이코가 민 선택이 줄줄이 대박을 쳐서...
애초에 처갓집 푸시로 기업한 ㅋㅋ
관우가 녹색전포를 입어서인줄 알았는데
아내가 코에이 회장이야????
게임계 최초의 여성향 게임팀?인 코에이 루비파티도 저분이 밑의 의견 다 묵살하고 밀어붙여서 생김
원래 부인집이 염색공장하던 자금으로 코에이시작해서..
아 회장님 픽이라면 어쩔 수 없지
코에이 초기에는 자기네가 자작으로 게임 만들어서 팔았는데 이때 그당시에 시뮬레이션 게임이란 장르가 (이때 삼국지같은 장르는 아니고 아마 주식비슷한거였던듯) 생소해서 꽤나 많이 팔렸다고 하고 그게 이후 코에이가 게임사로 가는 발판이 되게 됨 저 아내분은 아마 그때부터 활동했을게 거의 틀림없으니 초기 원년멤버일듯
조조는 청류파들 지지받은거 있고해서 파란색인줄 알았는데 ㅋㅋ
마눌님 미대출신이라 잘 고르신 듯ㅋㅋ
사모님 없었으면 사업시작도 못했음
코에이 역사에서 저 아내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던데
저거 인터뷰 기사 아마 저 분이 벡스코 오셔가지고 했던 걸 거임.
참고로 코에이 대표는 저 남편이 살던 하숙집 주인의 딸이라고 한다.
하숙집 학생과 집주인 딸
상사이자 아내, 즉 최강…!
조 - 법치, 냉철함. 유 - 덕, 편안함. 손 - 의지, 열정. 뭐 이런 느낌으로 어울리긴 해.
조조 파랑 유비 초록 손권 빨강 공손찬 주황 원소 노랑 동탁 보라 마등 회색 유표 하늘색 유장 자주색
하늘색은 사마씨 진나라.
하늘색은 삼국지 게임에선 유표에게도 먼저 쓰이긴 해서...
마눌이 진짜 실세이자 초기 핵심인재였다던가
저 아내 기술주는 귀신같이 잘 굴리는 전문 투자자라서 일본 기업계 큰손으로도 유명함. 지금은 소프트뱅크 이사까지 맡고있을걸
구분이 되서 알던 사람이나 입문자들은 대강 어떤 성격의 단체인지 구분이 가능하다는게 장점 같음 ㅇㅇ
조조측 진영은 장수들 복장도 파란색 따라가는 듯 하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