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 뻥카 아니다 무솔리니(1935년), 히틀러(1939년), 스탈린(1945년/1948년)
왜 올라건건지 궁금한사람들에게 알려주자면 히틀러는 체임벌린이 후보에 올라가면서 "시발 주옥같네" 하면서 올라갔던것. 스딸린은 2차세계대전 종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이유.
왜! 러시아가 좀 리버럴한 곳이였으면 사제시인 주가시빌리로 살았을수도 있거든!
그 양반 유명시인이었음
'갈리폴리'
권력잡기전부터 인정받은 시인
조지아 지역의 수염이 대단하고 시 잘쓰는 정교회 신부 주가시빌리 씨
노벨상은 공식적으로 후보가 비공개고 얘네가 후보라고 올라온 얘기는 누군가 얘네들을 추천했다 라는 단편적 정보 때문인데 (실제로 얘네를 추천한 사람이 있긴 함) 노벨상은 누가 추천했다는 이유만으로 후보에 올라가는 상이 아님
상 후보로 올랐을 때는 사고치기 전이라 그런가
하긴 강제로 평화롭게 만들려고 한 노력도 있었으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왜 올라건건지 궁금한사람들에게 알려주자면 히틀러는 체임벌린이 후보에 올라가면서 "시발 주옥같네" 하면서 올라갔던것. 스딸린은 2차세계대전 종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이유.
그럼 무솔리니는 왜?
그 아저씨는 나도 몰라요.
아무래도 스트레사 협약으로 독일 재무장을 억제했다는 명목으로 추천됐을듯?
무솔리니는 청년 시절 애들을 모아놓고 동요랑 동화 가르쳐주는 게 취미였었는데. 얘도 잘 빠졌으면 좋은 선생이 될 수도 있었지. 히틀러는 화가로 나갔으면... 스탈린만 희망회로 돌려도 답이 없음 ㅋㅋ
북추
그 양반 유명시인이었음
왜! 러시아가 좀 리버럴한 곳이였으면 사제시인 주가시빌리로 살았을수도 있거든!
북추
권력잡기전부터 인정받은 시인
스탈린은 신학생 아니었을까?
북추
조지아 지역의 수염이 대단하고 시 잘쓰는 정교회 신부 주가시빌리 씨
내가 잘 몰랐구나...
스탈린은 신부님도 있고 시인도 있음..
그러다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되면...
스탈린 본인이 차르주의 극혐해서 차르주의 신봉의 본산지인 러시아 정교회 신학교에서 배우면서 반발함 스탈린이 신학교 시절에 대해 남긴 말로 거기서 배운건 억압과 통제였다고 했을 정도니
스탈린이 젊은 시절 썼던 시는 너무 아름다워서 그루지아(조지아) 교과서에도 실렸다나 뭐라나...
인간은 언젠가 똥쟁이가 될수밖에 없어서 살아있는 사람에게 주긴 참 그런 상이라 생각함
"저런놈들도 평화상 후보에 오르는데 눈 딱감고 나 주면 뭐가 덧나냐."
펜대굴림
'갈리폴리'
아저씨는 문학상으로 만족하슈.
벵골 대기근
평화상주는 이유 1.평생동안 평화를 위해 노력 2.평생전쟁만 하다가 휴전함 2했을때 잠깐 후보에 올랐겠죠
현실타협이라 해야되나 전쟁 멈춰줘 이거 줄게 하는 느낌의 상들 꽤 있어...
전 세계의 프롤레타리아들이 열성 지지하는데 저런 금 쪼가리가 뭐라고 ㅎㅎ
닉값 ㅅㅂ ㅋㅋㅋ
그렇습니다, 서기장 동지! 대 소비에트를 위한 예좁시나의 위업에 비하면 스웨덴 부르주아지의 상금 따위 하찮은 것입죠!
노벨평화상은 수상자 개인의 선량함, 좋은 의도 같은 걸 따지지 않으니까 그렇지. 기본적으로 결과론이고, '일어날 수 있었던 전쟁이 안 일어나게' 했다면 그건 수상사유가 됨.
노벨상은 공식적으로 후보가 비공개고 얘네가 후보라고 올라온 얘기는 누군가 얘네들을 추천했다 라는 단편적 정보 때문인데 (실제로 얘네를 추천한 사람이 있긴 함) 노벨상은 누가 추천했다는 이유만으로 후보에 올라가는 상이 아님
스탈린은 년도 생각하면 후보 맞는거같긴한데
각각 스트레사 전선, 뭰헨 협정, 2차대전 연합국으로 전쟁 막았다는 명목으로 받았나보네
내 기억에는 김일성도 있었을껄
처칠: 전쟁 끝났잖아! 나도 노벨상 줘! 노벨상위원회: 넵 드리겠습니다! 처칠: ㅅㅂ 왜 문학상이야!!!
비스마르크가 살아있을때 노벨상이 만들어졌다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을지도.
ㅎㅎ
노벨평화상 왠만하면 다 퍼주는 상이라 중동전쟁 휴전하고 국교체결한 이스라엘 이집트 대통령도 받았음. 히틀러가 2차대전때 스탈린이랑 휴전협의 했으면 스탈린 히틀러 둘다 평화상 받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