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재밌게 봄. 거의 쉬지 않고 한번에 다 봄. 2. 뭔가 PC적인 캐릭터가 많이 늘었는데 서사가 노잼이더라. 참가자 내 빌런들 행보도 너무 평면적이라 노잼. 3. 그래도 재미는 있었지만 막판에 총격씬 전후 전부가 너무 작위적이고 캐붕이라 여기서 좀 짜쳤음. 4. 시즌1은 가족이랑 보다가 화장실 떡신에 좀 민망쓰~여서 이번엔 혼자봤는데 다행히 성적인 요소가 아예 없어서 좋았쓰. 5. 아쉬운 점은 몇몇 있지만 시즌3 기대됩니다. 대놓고 시즌3를 염두한 스토리라 당연하겠지만.. 떡밥만 던지고 회수 안 한게 좀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