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2번 도로는
상록시티를 지나 상록숲을 거처 회색시티로 가던 도로이지요.
현재 블랙/화이트를 하시는 분에게 있어서 2번도로는
성신시티로 가는 길일겁니다.
지금까지 후속작이 나올 때 마다
금/은에서는 기존 관동지방 도로에서 이어서 도로번호를 표시하고
루비/사파이어 에서는 100번대를 사용하고
다이아몬드/펄 에서는 200번대를 도로번호로 사용하고 있지요.
이는 아마도 기존의 도로와 구분짓기 위해
각 도로마다 고유번호를 지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이번 블랙/화이트에서 두드러지는 점 중 하나가
도로번호를 1번부터 다시 시작하였다는 점이지요.
그 덕에 제 마음속에 있는 관동지방의 1번도로와 구분지어줘야 하는 일이 생긴 것이지요.
블랙/화이트에서 도로번호를 다시 시작했다는 것은
아마도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라는
게임프리크의 메시지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ㄴ모든 포덕들이 거쳐가게 되는 장소. 이건 하골/소실에서도 추억의 장소로 계승되지요. 하골/소실의 경우에는 역순으로 2번도로->상록시티->1번도로->태초마을
저도 올드유저라 .. 당연히 그것
BW오면서 그저 포케러스 감염시키는 구간..ㅜㅜ
피카츄잡고 레벨업하던구간!
오옷! 그럴수도 있군요.
아 지금 키우미집에서 알받고 있는데 똑같은 음악 잌ㅋㅋㅋ
그렇다면 다음 작품은 100 번대로 시작해야하니 루비/사파이어의 리메이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