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오늘도 평화로운 리미트원

[초☆융★합]

아니 소방차쇼 다 기다려줬더니 화톳불로 포프루스 가져와서 뱀눈전개까지 한다고??

이벤트에서 대체 왜 이런짓을 하는거냐..

암만봐도 서렌이 빠를법한 상황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벤트에서 너무 강한 덱을 보면 열이 뻗치기에..

갈땐 가더라도 고생시켜주마! 라는 마인드로 돌파에 임하기로.

마스카레나 리틀나이트로 상대 몬스터 최대한 묘지에 안 보내주고 디아벨스타 격발시키면서 발동한 무명자 먹고 나오는 플레이로 있지도 않은 후속을 챙기려는 모습

그 뒤로 마함존에 박힌 레이징 피닉스가 사안신전으로 되돌아오고 구희가 3번씩 터지고 했지만 최후의 롱기르수에는 통하지 않았고..

딱 하나 묘지로 보낼 수 있었던 호루스로 비트하는데 성공하면서 대등한 게임! 서로 탑드로 무쓸모!

당한 만큼 갚아준다! 그것이 고고한 듀얼리스트의 진수!

[SNOW per]

호루스: 하하 다 저 때문이죠?

[초☆융★합]

아니라곤 할 수 없지만.. 이번엔 호루스 덕분이라기보단 잡다한 굿스터프의 승리였어..!
패에 들어온 호루스 버릴 방법이 없어서 딱 1장만 겨우 썼습니다..

[danielxcutter]

혹시 덱리 공유 가능하십니까, 예에엣날에 리미트원 처음 했을때 페골 써서 파츠가 있을 것 같은데…

[초☆융★합]

올리는건 상관없지만 제 덱이래봐야..
페스티벌은 역시 잡덱이지 하는 제 취향으로 마구 버무린 덱일 뿐인지라..
그래도 이번 멱살담당인 호루스가 열일하고 있습니다

[danielxcutter]

그래도 이걸 베이스로 만들면 되니까 여전히 유용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