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페이스, 어디까지 아세요?
※이 글의 모든 그림의 출처는 타입문 위키아(영어)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위키(영어) 입니다. 문제가 되는 사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바로 내립니다.
※이하 모든 페이트 시리즈의 네타가 포함될지도 모릅니다.
A. 세이버페이스란?
saberface. 페그오에서 최초로 등장한 단어로, 직역하면 "세이버 얼굴"입니다.
오를레앙 지역에서 등장하는 적군인 질 드 레와 랜슬롯이 흔히들 명칭하는 세이버, 즉 아르토리아 펜드레건을 공격하는 일화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속성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만 진실은 저 멀리.
여튼, 엄연한 타입문의 페이트 공식 시리즈에서 나온 언어인 만큼, 여태까지 원조 세이버인 아르토리아 펜드레건의 외형을 따 온 한 작품의 "세이버" 위치에 해당되는 히로인들이 증가하면서 농담삼아 묶여 취급되던 "세이버 전대"의 정식단어(?)로 굳어졌습니다.
이번에 시작되는 이벤트 세이버 릴리의 신나는 라이트세이버 수련길 도전(아마도) 이벤트에서 픽업과 특수 대상들로 또다시 세이버페이스 관련으로 게시판에 불이 났는데요, 이 날을 기념삼아 어영부영 넘어간(?) 세이버페이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다만, 세이버페이스라는 한글의 특성상 6글자가 너무 긴 고로, 이 글에서는 이하 "밥얼굴, 밥면상"으로 호칭하겠습니다.
B. 세이버페이스 멤버들
B - 1 오리지널 밥면상
세이버페이스의 원조이자 주인 아르토리아 펜드레건 입니다.
이하 청밥으로 명명됩니다.
B - 2 원조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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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흑밥 : 청밥과 같이 본가인 페스나에서 나온 밥면상 원로멤버로, 본인이 흑화(또는 반전)한 모습.
백밥 :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시크릿 캐릭터로 나온 팬서비스용이었다가, 청밥의 과거라는 정식 설정을 굳힌 캐릭터.
산흑밥 : 페그오에서 등장. 흑밥이 라이더 클래스로 클래스 체인지 한 흑밥 본인.
흑랜밥 : 페그오에서 등장. 성검 엑스칼리버가 아닌 창 롱고미니아드를 주무기로 든, 얼터가 된 랜서 아르토리아.
랜밥 : 페그오에서 등장 예정. 성검 엑스칼리버가 아닌 창 롱고미니아드를 주무기로 든 랜서 아르토리아.
정식으로 등장하지 않았으나, 흑랜밥이 나온 이상 확정된 고로 예외로 넣었습니다.
검도밥 : 일러스트로만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대 ver. 아르토리압니다. 진명(?)은 "마스터 아르토리아"
(어떻게 부를지 애매해서 검도하는 이미지로 검도밥이라 명칭합니다. 혹시 마스터 아르토리아의 애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B - 3 우리 다른 사람인데 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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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잔느 : 제로에서 간접출현한 뒤 아포크리파에서 정식 데뷔. 진명 잔 다르크. 클래스 룰러.
네로 : 제작진 공인 엑스트라 시리즈의 세이버. 진명 네로 클라우디우스. 클래스 세이버.
신부네로 : 엑스트라의 네로 본인이 속편 CCC에서 나온 디폴트 모습.
모드 : 페스나때부터 언급되다가 아포크리파에서 정식 데뷔. 진명 모드레드. 클래스 세이버.
앵밥 : 제도성배기담의 세이버. 진명 오키타 소우지.
그레이 : 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에서 저주에 의해 원치 않게 바뀐 경우. 거의 유일하게 세이버 전대 중 서번트가 아닌 일반 인간입니다.
B - 4 미확인 또는 미묘한 인물(?)들
1. 개그성 또는 마스코트성
- 세이버 라이온 - 타이거 어퍼 콜로세움
- 각인정령 세이버 - 트윙클 크루세이더즈의 게스트
- 갤럭티카 세이버 - 캡슐 서번트
2. 세이버 카드 - 프리즈마 이리야
인격을 가진 하나의 인물이라기보다 자의성이 없는 카드에 가깝기에 여기로 넣었습니다.
3. 마신 세이버 - 제도성배기담
제도성배기담의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와 아처 오다 노부나가가 합체된 슈퍼 최강 합체 서번트.
타케우치가 그린 일러가 있긴 한데 타케우치가 본래 사람들을 차이를 둬서 그리는 타입이 아닌지라(...) 섣불리 판단하기엔 이릅니다.
그런고로 일단 미확인 카테고리로.
4. 의문의 히로인 X - 브론즈 히로인 5 (2013 만우절)
출처가 기억이 안 나는데, 의문의 히로인 X는 아르토리아 펜드레건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어차피 내일모레 마테리얼 풀리면 확인될 예정이니, 우선 이 카테고리에 넣어 놓습니다.
5. 아서 펜드레건(남아서, 프로토 아서) - 창은의 프래그먼츠 & 프로토타입
아르토리아 펜드레건의 최초 기획 디자인이며 남성일때의 모습입니다.
창은과 프로토타입이 발매되면서 아르토리아 펜드레건과 완전히 별개의 인물로 나뉘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같은 "아서왕"이고 어쨌건 원작자(?)인 나스와 타케우치가 남성도 세이버페이스에 포함시키는지 알 도리가 없어서 미확인 카테고리에 넣었습니다.
6. 잔 다르크 [얼터](흑잔느) - 그랜드 오더
잔느의 반전 버전임에도 이 카테고리로 넣는 이유는 성격 때문입니다.
잔느는 작중 서술로 외적으로도 외모보다는 혼, 그러니까 성격이나 가치관이 청밥과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흑잔느는 반전되어서 외모만 잔느와 비슷하지 성격이 반대가 되어버리니, 가득히나 외모와 싱크로율에서 떨어지는 잔느인데 흑잔느는 전혀 청밥과 비슷한 얼굴 및 외형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흑잔느는 청밥보다는 흑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이유로 이 카테고리로 넣습니다.
6. 진(眞) 라이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페그오의 서비스 와중 유일하게 서번트들의 정체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현재진행형으로 발간중인 작품의 진짜 라이더입니다.
타케우치가 또 작가인 나리타 료우고에게 진 세이버를 성전환 시켜서 아르토리아 얼굴로 내자고 한 걸 나스의 조언으로 필사적으로 기각하고, 이에 대한 타협점으로 청밥의 머리모양을 진 라이더에게 이식시켰다고 합니다.
머리모양이 똑같은 만큼 매우 높은 확률로 세이버 전대에 참가할 예정이지만, 제대로 얼굴과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으니 이쪽으로.
B - 5 그래서 몇 명?
B - 1 오리지널 : 1명
B - 2 본인 파생 : 6명
B - 3 타인 : 6명
B - 4 미확인이지만 어쨌건 파생 캐릭터들 : 9명
총 22명.
이 중 코스츔만 바꾼 식인 산흑밥과 신부네로, B - 4에서 마스코트 등을 제외하고 정식 출현이 결정되고 명백히 청밥과 흡사한 의문의 히로인 X만 포함시키면 최소 12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 세이버페이스의 기준?
네로, 잔느 등 아르토리아 펜드레건이 아니지만 세이버 전대에 포함되는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꾸준히 나온 불평이며 의문점입니다.
과연 세이버페이스의 기준은 무엇인가?
몇 명의 예시를 들어보죠.
네로는 제작부터 "엑스트라의 청밥"으로 제작된 캐릭터입니다.
이런 기획안으로 처음부터 네로는 대놓고 아르토리아 펜드레건의 모습을 따 왔고, 성격과 와다 아루코의 작화가 아니었다면 완벽한 세이버 복붙이었을겁니다.
캐릭터 컬러도 그렇고, 의상, 성격, 와다 아루코가 후일에 그린 청밥과 네로의 투샷으로 눈에 드러나게 보이는 외관상 차이점, 결정적으로 원작가인 나스의 "얼굴이 다르다" 공식 발언까지 합쳐져, 결국 네로는 청밥과 다른 캐릭터성으로 팬을 얻습니다.
그러나, 후에 정말로 밥면상의 그대로인, 설정상으로도 클론이라 청밥의 얼굴이 그대로일 터일 모드레드가 나왔음에도, 오히려 모드레드보다 여전히 꾸준히 세이버 전대의 레드 포지션으로 구분이 되며 잘 합쳐집니다.
잔느는 네로와 반대현상의 캐릭터입니다만 세이버페이스 분류는 여전합니다.
잔느는 우선 성격으로나(네로와 비교해서 한정) 혼적으로 아르토리아와 흡사합니다.
질 드 레와 랜슬롯이 발광하며 서로 반대 인물에게 돌격한 이유도 본능적으로 흡사함을 느껴서죠.
네로만큼은 아니지만 금발, 댕기머리를 제외하면 단발까지 합쳐집니다.
그러나 세이버 클래스가 아니고, 결정적으로 네로는 앞머리 형태만 다르지 기본 형태는 같은데 잔느는 댕기머리까지 합쳐진 완벽하게 다른 스타일이라 그런지 네로만큼 세이버페이스, 세이버 전대로 취급되는 일이 적습니다.
앵밥은 청밥의 헤어스타일은 아니지만, 머리 길이를 제외한 더듬이와 앞머리, 옆머리까지 정면 각도 한도에서 청밥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타케우치의 패시브 스킬 "무조건 청밥답게"가 발동해서인지는 몰라도, 머리길이만 기르고 색을 흑백으로 조정한다면 머리푸른 청밥과 비교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앵밥의 공식 컨셉화나 페그오의 카드일러스트는 타케우치가 그려서인지, 색 필터링만 뺀다면 와다 아루코가 그린 네로보다 훨씬 청밥답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드레드. 극초기에 등장예정이 없던 시절에는 헤어도 얼굴도 청밥 복붙이었죠.
그러나 소설 아포크리파에서 재탄생된 코노에 오토츠쿠의 모드레드는 머리 형태마저 기본에서 벗어났고(차분→삐죽, 브레이디드 번→포니테일), 성격을 표현하는 표정까지 더해져서, 클론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눈색과 헤어컬러만 제외하면 비슷하면 비슷했지, 닮았다는 인상이 들지 않습니다.
사실 모드레드는 엄밀히 말해 클론이지만 청밥의 클론이라기보다 아들 취급을 더 받는지라 이렇게 된 거일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이런 캐릭터들의 기준을 들어, 저는 옅은 금발, 짧은 단발이거나 브레이디드 번(braided bun), 타케우치의 그림 이 세 가지가 세이버페이스를 가로짓는 기준라고 생각합니다.
D. 논란이 되는 이유
청밥이 명실상부 페이트 시리즈의 타이틀 히로인임을 감안하더라도, 파생 캐릭터 수를 합쳐도 너무 많습니다.
22명, 줄여도 12명. 12명이면 2명만 더 나오면 성배전쟁의 평균 참여자수((마스터 1명 + 서번트 1명) * 7 클래스 = 14)이며, 마스터를 제외한 서번트만으로 아포크리파의 성배대전 서번트 수 -2 입니다.
증식할때마다 농담삼아 나오던 "이러다가 세이버로만 성배전쟁 치루겠다"는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진짜 문제는 대다수의 작품에서 밥면상의 캐릭터들은 작중 엄청난 중요한 인물이 되거나, 비중이 크다는 점이죠.
따라서 이야기의 흐름도 자연스레 해당 인물에게 중점을 맞추게 되고, 강제적으로 그 캐릭터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아무리 페이트 관련 작품이 많더라도, 그 작품의 2/3은 청밥이 나올 수 없는 배경인데, 그걸 청밥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청밥과 똑같은 얼굴을 굳이 다른 캐릭터에게까지 증식시켜 마치 세이버의 대리인마냥 그 작품에서도 활약하게 됩니다.
이쯤 되면 단순 오마쥬가 아니라, 청밥이 다른 세계관에 작품에서까지 주인공급 깽판을 부린다는 인상밖에 남지 않습니다.
페이트 팬들이라면 모두들 아시겠지만, 청밥은 타입문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인 타케우치 타카시의 최애캐입니다.
문제는 이 타케우치가 사실상 나스 키노코와 함께 타입문의 2대 오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영향력이 높은 인물인데, 이 분의 청밥에 대한 애정이 과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나온 세이버 전대의 90%는 이 타케우치가 졸라서 탄생된거라 해도 과언이 절대 아닙니다.
밥얼굴을 증식시키는 원인인 동시에, 밥얼굴들이 여러방면으로 날뛰게(?) 영향력을 줬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메리 수 논란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을 레벨이죠.
아니, 이쯤되면 그냥 타케우치의 세이버 파생 자캐 커뮤니티라 불러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
아무리 간판 히로인이라도 본래의 페스나 세계관이 아닌 작품에서까지 청밥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들로 계속해서 나와봤자 청밥에 대해 지겨워 질 뿐입니다.
청밥이 인기가 많더라도 청밥이 최애캐가 아닌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그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파생 캐릭터가 많이 나오길 원하는데, 타케우치는 자신의 영향력으로 자신의 청밥만 나오게 하니, 아무리 원화가와 독자(또는 소비자)의 관계라도 심하게 불공평하고, 불평등하고, 차별받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죠.
그리고 이 문제가 결국 폭발하게 된 분기점이 바로 페이트/그랜드 오더.
스토리를 중요시 한다고 하지만, 게임이라는 형태 상 그리고 스토리 업뎃이 자주 없는 만큼 캐릭터 매력으로 게임을 이어나가는 게임의 형태인데, 여태까지 각 작품에서 등장한 서번트들이 모두 나오니 밥면상의 캐릭터들도 우르르 나오게 되고, 다른 자잘한 인물들이 생략되고 서번트들만이 모이게 된 와중 밥면상의 캐릭터들은 대다수가 압도적으로 서번트고, 무사이 페그오에 안착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라면 당연히 다른 서번트들보다 압도적으로 밥면상들이 우글우글거린다는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대다수의 메인 스토리,에서 밥면상들마저 활약하고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밥면상들이 나오며, 여기에 더해 새로운 밥면상 캐릭터 증가에 연속되는 밥면상 대상 소환 기간까지.
다른 작품에서 한 명씩만 보여 옅게 느껴지던 밥얼굴 과포화가 페그오라는 하나의 틀에서 제대로 보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 세이버페이스 과포화 현상과 논란은, 높으신 분들께 최애캐가 생기면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E. 앞으로의 전망
더 나오지 않는다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아니, 오히려 적다면 적지 멈추진 않을 겁니다.
이 만행(?)의 주최자가 다름아닌 타입문의 2대 소유자 중 하나이며 동시에 대다수 타입문 작품들의 캐릭터 삽화 또는 디자인을 담당하는, 더 나아가 나스와 함께 스토리에 관여할 수 있는 권력의 소유자, 타케우치 타카시이기 때문입니다.
오리지널 청밥이 비인기캐릭터도 아니고 전 간판작의 타이틀 히로인인 알퀘이드를 제친지 오래인 타입문 얼굴마담이자 최고 인기캐릭터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죠, 아직까지는요.
페이트의 상품화를 위해서도, 그리고 청밥을 좋아하는 유저들 그리고 타케우치 본인의 덕질을 위해서라도,
세이버페이스는 페이트 시리즈의 종결과 타입문 푸쉬 작품의 교체, 궁극적으로 타케우치가 세이버에 대한 애정이 식을 때까지는 영원히 바리에이션으로 나올 것입니다.
굵고 짧게 말해서 포기하면 편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 사장님 공과 사는 구분합시다.
타케우치 : 안팔린다니까 남성이면.
막줄이 모든걸 담았어
히로인 X도 아르토리아 본인 맞습니다. 진짜 타케우치 공과사는 구분좀 했으면
히로인x가 아르토리아인것이 확실한게 만우절 이벤트때 잔느가 히로인x한테 모드레드 얘기꺼내니까 왈가닥 하는 장면 나옴니다. 히로인x가 아르토리아가 아니라면 절대 이런반응 나올리가 없죠.
프로토쪽이 사실 원본인데.......(시무룩)
타케우치 : 안팔린다니까 남성이면.
길가가 잘팔리는거봐선 원본도 재능이..
프로토 아서는 여성향 캐러죠.
막줄이 모든걸 담았어
막줄부터 초반에 써버린...
결론이 가슴을 울리는군요.
이 막줄에 내 모든걸 표현하는 한마디를 담는다....!
막줄 본문
막곧내
걍 믿고 파는 얼굴인거죠
자기 취향에 스트라이크야, 인기 많아 파생캐릭터 내도 불평하는 사람 적어, 돈도 잘 벌어와. 솔직히 타케우치가 우려먹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이해만.
삭제된 댓글입니다.
정확히 프로토 아서의 얼터 버전이 길가의 원형이던가요?
아 그리고 가웨인은 프로토 아서 참조 안 하고 디자인한래요 와다르코씨가. 다 그리고 나중에 들려오는 평가 보고나니 프로토 세이버랑 닮은걸 그제서야 깨닫고 좌절.
히로인 X도 아르토리아 본인 맞습니다. 진짜 타케우치 공과사는 구분좀 했으면
글 옮겨서 수정하려면 히로인 X의 정식 설정도 알아야하니 일단 내일모레 마테리얼 뜯겨서 나올테니까 놔 두겠습니다.
....멍.... (털썩)
세이버페이스의 최면에 걸려버렷
만우절이벤트 내용보면 히로인x아르토리아 맞습니다..
도대체 히로인 X가 아르토리아가 아니라는 정보를 전 어디서 들었던걸까요...
히로인x가 아르토리아인것이 확실한게 만우절 이벤트때 잔느가 히로인x한테 모드레드 얘기꺼내니까 왈가닥 하는 장면 나옴니다. 히로인x가 아르토리아가 아니라면 절대 이런반응 나올리가 없죠.
근데 그것도 결국 만우절 아닌가요? 어쨌건 본문에 작성한 대로 어차피 내일모레 마테리얼 유출되면 정보 나올 건데 굳이 지금 당장 수정할 필요는 없지요.
문제는 만우절이벤트인데 거기나오는 떡밥들 보면 틀린걸 본적이 없어요..
...확인차로 기다려서 나쁠 바 없다는 소리였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