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신 거룩한 주여
모든 지혜, 위엄, 힘을 내려주신 광휘의 주인이여.
나의 마음을, 나의 생각을, 내가 이룬 것을 굽어 살피소서.
자아, 달과 별을 만든 이여. 내가 행한, 나의 최후, 내가 이룬
이 혼신의 한 발을 쏘아낸 후에──
──나의 강인한 오체, 그 즉시
━━━━━『
1.5부 2장 선행방송에서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가 대본에 없는 보구 대사를 전부 외우고 스텔라를 외친 영상을 게임내 모습에 합친 겁니다. 아라쉬에 대한 애정이 굉장하죠?
"전설에서 아라쉬는 궁극의 화살 1발로 페르시아와 투르크 양국의 '국경'을 만들었다. 대지를 가른 것이다. 그 사정거리는 무려 2500km. 인간의 경지를 초월한 절기(絶技)와 맞바꾸어 그는 온몸이 산산조각 나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일단 아라쉬도 대영령 클래스에 들어가고, 보구가 저런지라 평타 한발한발이 건실한 케이스의 아쳐입니다. 게임 밸런스상 핵보구/시시한 평타가 돼버렸을 뿐 8^8
저런 멋진말이 앞에 다짤리고 남은건 스텔라!
츠루오카 성우분은 언제나 대단하죠. 페제 애니에서 이시다 성우분과 내장을 토해내는 연기(...)로 '이 작화로는 연기를 담아낼 수 없다!'며 작화 파기하고 재작업한 일은 그야말로 전설!
저런 멋진말이 앞에 다짤리고 남은건 스텔라!
그나저나 왜 스텔라를쓰고 죽나싶었는데 저런이유였군요
뒷북폭탄ㆁ
"전설에서 아라쉬는 궁극의 화살 1발로 페르시아와 투르크 양국의 '국경'을 만들었다. 대지를 가른 것이다. 그 사정거리는 무려 2500km. 인간의 경지를 초월한 절기(絶技)와 맞바꾸어 그는 온몸이 산산조각 나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일단 아라쉬도 대영령 클래스에 들어가고, 보구가 저런지라 평타 한발한발이 건실한 케이스의 아쳐입니다. 게임 밸런스상 핵보구/시시한 평타가 돼버렸을 뿐 8^8
갓라쉬도 인기가 인기니만큼 모션좀 개편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