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측천 인연퀘를 돌다보니 엑스트라 시절 네로가 더 그립습니다

[봐라될놈은된다]

무측천 인연퀘스트에서는 자신이 악행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게 올바른 나라를 만드는 길이라 믿었다. 

라는 씁쓸한 묘사가 나오는데. 이걸 보며 엑스트라 시절 적밥이 떠오르더군요. 

그때의 네로의 이야기는 비극에 자업자득으로 끝났기에 본인이 보여주던 밝은 모습과 대비되는 쓴맛이 있어 좋았는데...

그오의 네로는 대중적 인기를 늘릴 목적인지 그런 안 좋은 부분들을 다 잘라내서 밍밍해진 느낌이네요.

[SILVER_RING]

캐릭터를 띄워주려다 오히려 캐릭터성이 줄어든 경우죠
유희왕 아크파이브의 유리나 아이마스 시이카 같은 느낌...

[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그리고 후야쨩이 무서워하는 건, 고양이와 유ㄹ... 읍읍!? 당신들 누구...!!

[황혼에날아오르다]

엑스트라 라스트 앙코르에서 '세 번 낙일을 맞이하더라도' 막간을 재현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