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도 고양이씨가 제 손을 할퀴었어요.
별 거 아니에요 금방 나을테니깐.
내일은 가다랭이포를 갖고 유혹해봐야죠.
2. 여동생씨가 태운 팔 언저리가 쑤시는군요.
괜찮답니다, 오늘 일은 진 걸로 해둘테니까.
언젠가는 그 잘난 뿔을 부러트리고 말겠어요.
3. 이번에도 시도 씨와의 데이트에 실패했답니다.
이것만큼은 괜찮지가 않아요. 제 마음의 도둑씨!
하지만 언젠가는 성공할테니 다음 계획을 세우죠.
는 이멋세 엔딩가사 패러디(....)
노래와 함께 들으면 더욱 감질납니다?
텐구시 길냥이 제패기
그러나 뭔치많게 멈뭄미믜 저주메 걸렸다고 합니다 멈멈!
쿠루미는 코토리를 '여동생 씨'라고 하지 않습니다. 코토리 씨 혹은 무시무시한 불꽃의 정령 양 이라고 부르죠(엄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