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예비군 소집으로 모인 프리큐어 멤버들
서로 초면입니다만 강한 적을 앞에 두고 힘을 모읍니다
근데 프리큐어 상대하기엔 좀 많이 외소하신?
잘 못 봤네요 저 그냥 나갈게요
아시다시피 퓨전은 주변의 사물이나 에너지, 생명체까지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특성을 가진 적
지구 통째로 자신을 중심으로 몽땅 하나로 만드는 것이 목적
제레가 좋아하겠네요
히이잌
아이고 인티 스파이럴이였네 우린 다 죽었어
아, 다행이 안티 스파이럴은 아니였네요. 할만해 보입니다
안티 스파이럴 상대하려면 하트캐치~스위트팀까지 데려와야 하는데 귀찮잖아요
이 새키가?
말 한마디 없이 선빵
주마등이 스쳐지나가..ㄴ..ㄷ..ㅏ...
어제 먹은...카레...더 먹고 싶었는데.....
여기서 포기하면 극장에 온 사람들 다 멘붕이야
카레가 문제가 아니였네요
ㅇㄱㄹㅇ ㅂㅂㅂㄱ
??
첫 극장판이라 아직 서로 모릅니다.
다짜고짜 난장판이 나다 보니 통성명도 제대로 못 한 상태
성장기라 먹을 생각 이빠이네요.
마법의 주문 알려줄까?
프라이드~치킨!
극장판 초반엔 서로 엇갈려서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넛츠 하우스는 예프파팀의 아지트지요
코마치는 악세사리보단 넛츠가 멋지게 보이겠지만요
프리큐어는 이런게 너무 좋죠
지구를 지켜라! 같은 엄청난 사명감보다는 여자애들의 일상이나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표현해 주지요
초대나 SS의 최종화가 이 점이 극대화되어 있더라구요
악당의 개똥철학 암만 떠들어 봤자 그녀들에게 중요한건 어머니의 심부름이나 친구들과의 즐거운 일상
사실상 DX1의 주인공 드림
그리고
말하는 동안 기력 충전된 프리큐어들
프리큐어OST - みんなの笑顔を守るため
서로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서로에게 자신을 알리고 전하는 것이 기쁜 것
이 새키가 말하는 중인데 그걸 못 기다리고 주먹질입니다.
자신의 존재의의를 부정당하니 기분 더럽긴 하겠네요.
하지만 눈 앞에 프리큐어들은 한번 당한 공격에 또 당할 정도로 쪼렙이 아닙니다.
나기사와 호노카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베프가 되어가는 스토리의 초대 프리큐어
사키 너무 귀여워...
마이 느므 이뻐...
서로 다르지만 어릴때부터 친했던 두 사람(+2)이 끝까지 의지하며 힘을 합하는 스플래쉬 스타
마찬가지로 성격, 직책, 심지어 학년까지 다른 다섯명이 누구 하나 빠질 수 없는 친우가 되어가는 예프파
작중에서도 여러번 나온 이야기였지요
예프파는 특히 팀원간의 갈등을 많이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화만 좋았으면 정말 추천작인데...
그건 그렇고 축생 한마리 잊어먹지 않았니...
(밀크 시무룩...)
처음 볼 때 이 대사에서 깜짝 놀랐어요
솔직히 직전까지 나오는 대사들 들으면서 약간 어리둥절 했는데
결론 매듭 완벽하게 잘 내주시는 아니키
프리큐어의 매력
말빨 쩔어요
시리즈마다 이런 명대사 하나씩은 반드시 나와주니 어떤 작품도 버릴수가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레이드 시작합니다.
예프파의 간지를 책임지는 카렌
사실 이쁘기도 제일 이뻐요
백합도 책임집니다
그냥 카렌이 최고예요
기원참
안 통하네요.
반격까지 허용합니다.
루미너스 일해라
루미너스 방어막 메우 좋아해요 메우
1년마다 한번씩 나와서 잊지않고 시전해주시는 초대 연출
(당시의)신작 버프 받은 프레시팀
이후 신규 참전작들은 여러모로 안습한데 프레시팀은 엄청 분발하는 편입니다.
역시 아니키!
1타
2타, 3타
엄청 아프게 팹니다.
둘이서만 마크로스 찍고 있는 ss팀
스샷 많은건 편애가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편애 아님
폼 체인지!
건담으로 치면 더블엑스 취급의 스플래쉬 스타팀
역대 올스타즈 중에서 가장 활약이 많습니다. dx 만쉐
캐스팅 시간이 걸려서 그새 반격 시도합니다.
내가 뭔가 해야지!
얍
언제 봐도 간지폭풍 펀치
일단 패턴 끊어줍니다.
홀딩으로 움직임 봉쇄하고
합체기 시전
역시 dx 주인공
막타 버프 쩝니다.
아프다...
메우...아프다...메우...
쟌넨!
엔딩댄스 나올 줄 알았어?
카운터였습니다!
이겼다! 프리큐어 끝!
호오...그럼 누가 이 블랙을 대신할거지?
설마 미라클 라이트 입니까아?!
yes!
yes!
yes!
yes!
당시로서는 유일하게 단독 필살기로 딜링하는 밀키 로즈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필살기
예프파팀은 이쁘기도 이쁘지만 연출이 여러모로 멋있습니다.
서로 전혀 달라보이는 필살기지만 하나로 뭉쳐서 에너지 형태가 되어 퓨전을 공격합니다.
대응하는 퓨전
표정 보니 이미 자포자기 했네요
이히히 난 이미 죽었어 죽었다고 이히히히히
에네..르..기...
파!
프리큐어가 쪼금 밀립니다.
퓨전이 원하는 하나가 되는 것은 개성을 잃고 말 그대로 하나로 통합되는 것
자연히 힘도 하나로 모여서 효율적이 되겠지만
프리큐어의 힘은 (토에이)마음의 힘!
아주 괴성을 지릅니다.
덕분에 전통이 되서 올스타즈 할때마다 신규 참전작 주역 성우분은 목 나가도록 샤우팅하게 되었네요.
꾸에에에엑
오늘도 일상을 지켰다...
이제 프레쉬 정주행 시작하렵니다.
이렇게 명작인 올스타즈 시리즈인데...
근데 봄의 카니발 ㄱㄴ아 토에이 ㄱㄴ아 봄의 카니발 그걸 올스타즈라고 내놓냐 ㄱㄴ아 토에이 개객기야 망치려면 드래곤볼만 망치라고 개객기야
내 설레임 어쩔건데 토에이 개객기야 플로라가 무슨 죄를 지어서 그딴 작품 주역이 되었냐
봄의 카니발 감독은 뉴스테이지 2,3편부터 삐걱대더니 아주 그냥 말아 먹는구나 ㅠㅠㅠㅠㅠ
이게다 미라클 라이트가 없어서에요!(아님
일상과 친구와 가족..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줘서 프리큐어가 정말 좋습니다ㅎ
매출이 안나오는걸 보면 별로 못벌은거 같은데 뮤지컬을 하려면 그 OPorED 10곡을 다 오리지널로 채워줬으면 하네요
이거 보면 인터넷에 짤방으로 도는 '선배님들 훈련 받으실 시간입니다' 그거만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