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트캐치때 미즈키 나나로 인해 유입되는 팬들 많았나요?

[RZL]

이번에 호리에 유이가 프리큐어 성우로 된거 때문인지 이번 프리큐어는 꼭 챙겨보겠다는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흠....

과연?

보통 저런식으로 보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금방 빠져나가던데[....]

[불타는팥고물]

미즈키나나 효과도 상당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
하지만 아예 관심이 없기보단 다시 빠져나가더라도
일단 접하는게 팬이 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니까
나쁘지 않다고 봐요

[RZL]

저도 팬이 늘어나는건 좋습니다. 이야기가 통하는 상대가 많아지는거니까요.
근데 보통 심야애니를 주로 보다가 이런 아동물로 넘어온 유저들은 대부분
그 특유의 분위기에 적응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걱정이죠.
저도 맨 처음 프리큐어의 존재를 알게된건 프레시부터인데 프레시 1화보고 드랍했거든요ㅋㅋㅋㅋ

[불타는팥고물]

저도 프레시 초기는 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중후반 들어서 겨우 스토리나 캐릭터가 안정되기 시작한 케이스라...
그래도 지금은 고프리의 명성이 생각보다 널리 퍼져서
프리큐어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했죠.

[라임맛 딸기]

전 초딩때의 추억과 함께 자연스리 보기 시작해서..
그래도 요즘은 성우를 많이 의식하긴 하네요.
참고로 츠보미 성우가 77인지 모르다가 나중에 알아성 엄청 놀랐습니다

[큐어사성빛]

큐어 에이스가 쿠기밍이라서 유입된 분들도 계시긴 했음
뭐 대부분은 인기 성우를 끌어들여서 덕보려고 한다는 망언만 몇차례 있었을뿐...

[콥페]

하트캐치 성우공개됬을당시 글을 보니까
미즈키나나 때문에 입덕하려고하는사람들이 몇몇 보이더라고요

[프혼짱]

프리큐어도 작품 1개당 인기성우가 한 두명씩은 있는데 유명성우로만 작품을 만든다면 과연 누가 좋을까요?ㅎㅎ
타무라 유카리, 하나자와 카나 이구치 유카 유우키 아오이 타케타츠 아야나, 토요사키 아키, 타카가키 아야히, 이토 카나에, 이토 시즈카, 사쿠라 아야네 등 아직 보지 못한 성우들이 너무 많아서 프리큐어 시리즈는 기대 되는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닌것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