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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덕력이 쌓였길래 매컷마다 온갖 패러디가 나올수 있는건가!!!
뼈에 털이 붙어 있지 않으니까 두개골이 대머리일수밖에
그리고 그 모든 패러디를 간파한 사람...
히포크라테스 당김법은 그림으로만 봤을때 어깨 잡아 빼는건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배웠을 땐 발은 그냥 거들뿐인 동작인걸 알고 충격받은 기억이..
뼈에 털이 붙어 있지 않으니까 두개골이 대머리일수밖에
히포크라테스 당김법은 그림으로만 봤을때 어깨 잡아 빼는건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배웠을 땐 발은 그냥 거들뿐인 동작인걸 알고 충격받은 기억이..
어던 식이죠?
겨드랑이에 발을 끼고 환자 손하고 손목 잡고 팔을 안밖으로 돌리면서 천천히 잡아 당기는 치료법입니다.
끄뉵끄뉵!
일단 역사부터 짚고 가는 루트로군요!!!
얼마나 많은 덕력이 쌓였길래 매컷마다 온갖 패러디가 나올수 있는건가!!!
모게코 Pieces
그리고 그 모든 패러디를 간파한 사람...
예술의 관점에서 한 해부는 어떤 한계가 있었나요
어깨관절탈구 치료는 지금은 밀치법이랑 스팀슨법을 씁니다
가라 오른쪽으로~
너무 재밌어서 프롤로그부터 끝까지 보게되네요
사람의 위는... 목구멍으로부터 한자 여섯 치를 내려가면 심창골과 배꼽 중간에 각 네치에 뻗쳐 있으며 위의 길이는 한자 여섯치며 꾸불꾸불한 것을 모두 펼치면 두자 여섯치이며 크기는 한 자 다섯 치요! 지름이 다섯 치로서 물과 곡식 서 말 닷되를 받을 수 있고 늘 차 있는 음식물이 두말이요... 저장된 물이 한 말 닷되입니다. 또 위는 물과 음식 서말 닷되가 차면 배가 부른 형상이 되며... 무병한 사람이 하루 한번 대변하면 쏟아지는 양이 두되 반이요... 때문에 일체를 먹지 않고 마시지 않고 배설하면 두이레 만에 서말 닷되 저장된 것들이 모두 쏟아져 물과 음식이 동이나 죽습니다! 이것이 위의 모습입니다. ......... 소인, 그것이 스승님이 영원히 사시는 길이라 믿고 감히 스승님의 몸을 열어보았습니다 ㅜㅜ 갑자기 허준의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ㅠㅠ
허준이 스승 배짼적도 없고 야사의 카더라임. 조선시대는 서양 의술이 들어오기 전까지 정확한 해부도가 없어서 옆나라 중국의 황제내경의 엉텅리 해부도를 배움.
허준이 스승 배를 갈랐다..이건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고요...서양의술들어오기전에 해부도가 없던거지 해부를 안했던건 아니구요..(전쟁터에서 주구장창 보는게 사람 시체인데..중국애들 사람 잡아먹던 이야기는 아실거고요). 내경에 황제와 기백이 서로 대화하는내용에 보면 위장의 길이를 대충 요새 아는것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양의학의 미세해부같은건 없었죠. 보통 사람들이 제일 많이아는 한의학 서적이라고 해봤자 동의보감일거고..거기 나오는 신형장부도를 마치 한의학에서 바라보고있는 신체내부의 모형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많던데..그건 장부기능에 맞춰 그려놓은거+ 도교적인 색체가 들어간 일종의 상상화입니다.
동의보감 외상문에만 봐도 창상에 꼬매고 어떻게 하라는 내용이 나오고 있으니 기본적인 외과시술은 옛날에도 있긴했어요. 삼국지에 나오는 화타만해도 관우 수술한내용이 (진짜인지 야사인지 모르지만 암튼 있으니까 그려놨겠죠) 있는거보면 뭐 그때당시에도 나름대로 간단한 수술은 한듯합니다.
아니 그냥 드라마 대사 써놓은 건데 다들 과민반응을;; 유의태도 가상의 인물인걸요
뭔가 예전에 유게에서 봤었던 인싸와 아싸의 대화법 차이 라는 글이 떠오르네요... 인싸는 누군가가 혈액형별 성격 이야기를 하면 비과학이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맞장구쳐주는데 아싸는 정색하고 따지고 든다는...
탈구랑 탈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언제 냅니까!!!
재밌게 보고갑니다^^
추천을 한번 밖에 줄수 없어 슬프구나!
저 당시 갈레노스의 이론에 이의를 재기한게 파라켈수스, 그 파라켈수스의 가르침을 받아서 지금의 해부학을 만든게 베살리우스라는 재밌는 역사도 있죠
보충해 주시는 분의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오른쪽 베스트에 있길래 봤는데 재밌네요 ㅋㅋㅋ